9/1/23 업데이트.
하... 이글을 업데이트하게 될지는 몰랐네요...
엊그제 아~주 초보적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Chase Ink Preferred 스펜딩이 낮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P2 계정으로 referral 후 보이는데로 찍고 어플라이를 딱 누른 후, 불현듯 드는 '뭔가 잘못됐다'라는 생각...
알고보니 Ink Premier 를 신청해버렸더군요. 다행히 펜딩이 뜨길래 '아 그냥 인쿼리 하나 날리고 냅두자' 는 생각으로 일주일 가까이 지났는데....
방어더군요.... 하... 우선은 세상 쓸데없는 짭 UR 포인트 받고 일년만 킵해야겠네요. 불행 중 다행이라면 그래도 비즈니까 5/24는 안날렸다...... 라는 자기위로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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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긴 주말 다들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전에 스타벅스 오퍼 푸념을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마일모아를 운좋게 처음 부터 접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같이 미국 생활 오래 하면서도 쓸데 없는 카드 만들어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 공유 함 해 볼까해서요 ㅋ
저 같은 경우에는:
Star card: 처음 산 물건들 10% 할인해 준다 그래서 만들었다가 계속 리밋을 올려주는 바람에 어릴때 피봄 ㅠ 연회비 없다는게 그나마 위안.
Bestbuy store card: 이겄도 어린 맘에 플스2 지르려고 아무생각 없이 만들었었죠 ㅠ
Target: 5%의 함정에 빠졌었죠 ㅠ
아마존 카드: 이건 순수하게 아마존에서 돈 많이 쓰니까 하고 만들었었다능...
BoA: 이겄도 가물 가물. 리워즈도 없는 그냥 크레딧 카드였죠. 이 카드는 또제 옛주소로 잘못 보내진 것을 누가 홈디포에서 맥스로 다 긁어서 디스퓻 하는데 고생했었던...
그밖에 셀 수 없었던 리젝들 (리컨이라는게 존재 하는지도 몰랐던 ㅠ)
이밖에 정말 듣보잡 비자도 하나 있었는데요.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능...
이정도가 저의 흑역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ㅠ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UR 10만 포인트 정도를 카드값 낸다고 쓴거요 ㅇㅅㅇ)/
예전에 만든 카드야 뭐 마적질 하기 한참 전이니 뭐... 근데, 타겟이랑 아마존 카드는 제법 괜찮은 카드입니다 ㅇㅅㅇ
어잌후 10만이면... (짱구 돌아가는 소리) ㅠ
실프님 전 20만포인트 였어요.. 허허허허 ㅠㅠ
엄훠.. 이런 크나큰 흑역사가 있으셨군요
1만 UR 로 카드값 내는데 쓴 저는 왠지 급 고수가 된 기분이 드네요 , 죄송함다 ㅋㅋ
전 흑역사까지 부를만한 카드는 없고, 10만 사리를 못만든게 이날 이때까지 한이에요 OTL..
저도 2016년까지 UR 다 카드값 냈었는데요. 새로 만들기는 비추지만, 아마존, 타겟, 갭, Macy's 카드는 가지고 있으면 계속 보유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 0% APR 카드는 엄청 많이 만들었었죠. 아직도 만들고 있지만요. (__)" 아 그러고 보니 집사고 가구 산다고, 클로징하기 전날 만든 restoration hardware 카드, 이건 흑역사 맞네요. 이거 때문에 론도 엎어질뻔하고, 아 지금도 생각만 하면 아찔하네요. 저건 정말 흑역사 맞네요. 그러고 보니 블루밍데일도 있고, saks fifth off도 있고, 온갖 잡카드 다 만들었네요.. 하..... 뭐 다 현재 5/24에 영향은 없지만.... 저처럼 이러지 마세요.. ㅎㅎ
흑역사 라고 하면...
프리퀄을 받은 Discover Card 조차 크레딧 히스토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저를 거부했던 거 겠죠. 후후후.
(흑역사 카드를 만들어보지도 못하고 말이죠.)
바클레이 어라이벌요. 두번 리젝 당했습니다 ㅜ
그래도 바클레이는 적어도 400불의 가치가 있잖아요 ㅠ
ㅋㅋㅋㅋㅋㅋㅋ 제목보고 빵터졌습니다..댓글들이 기대되네요
크레딧 안 좋던 시절.. 500불 리밋 Orchard 카드 10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매년 50불씩 연회비 내면서.... 온라인 쎄일 물건 사 보는게 꿈 이었네요.. 페이먼 바로 낸 직후 아니면 400불 넘는 물건은 못 샀어요.. 매달 페이먼만 2-3번씩 내고.. 지금도 생각 하니 눙물이 앞을.... ㅜㅜㅜㅜ
흑역사라고 하긴 좀 부족하지만 처음에 미국와서 Macy's에 물건을 사러 갔는데 거기 캐쉬어가 너 카드 만들래? 하길래 멋도 모르고 '그래'하고 신청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Rewards card 인줄 알았는데 몇일 뒤 편지를 받으니 그게 스토어 크레딧 카드인 줄 알았다는....
근데 히스토리가 너무 짧아서 이것도 리젝 ㅠㅠ
저희 엄마께서 요번에 마지막 5/24 slot을 toy r us 카드로 깔끔하게 채우셧지요 ^^
와이프 빤스 사줄때 혹해서 만든 빅토리아 시크릿 카드
마일은 카드써서 쌓는거라 굳게 믿고 카드로 댄공 15만 쌓아노코 국내선 발권으로 다 날려먹었던....한국에서
이게 흑역사일까요?
1. 2004 부터 지금까지 제가 주로 쓰던 아멕스 카드가 혼자서 계속 바뀌었어요.
뭐가 뭐로 바뀐 건지는 잘 모르겠고.. 색깔이 black > blue > white( 이건 everyday 네요..)
덕분에 사인업 보너스 이런거 받아본 적 없고, 내내 쌓이는 포인트로 백화점 카드 받아서 연말에 헌터나 어그 같은 거 장만하며 엄청 즐거워했었는데...
흑..............흐윽..............
2. 체이스는 나름 처음부터 skypass 로 넘어가는 줄 알고 오픈 한 거라서 비행기 탈 때 쓰긴 했는데..
(편도발권하면 유할 조금만 내는지 절대 모르고) 유할... 300 ea 게다가 이코노미.... 이 때도 마냥 공짜로 가는 것처럼 즐거워했더라는..
흑............. 흐윽..................
돌돔 매운탕 끓여먹으며 행복했던 시간들이네요. ^^;;;
Best Buy 동지시네요 ㅋㅋㅋ Raymour & Flanigan 누구 없으신가요 ㅋㅋㅋㅋㅋ
학생 때 TJMAXX 에서 10% 할인해준다고 해서 발급 받았던 스토어 크레딧 카드요.. (5불 할인 받았어요)
아.... $5 는 왠지 눈물이 ㅠ
신용카드 세계를 성인이 되자마자 접해서 다행히 없는 것같습니다.
만 18세도 법적으론 성인이라능
학생 때 캐셔가 하도 한번 해보래서 (ssn은 있는데 안 될 거라고 했더니) 했다가 덜컥 발급되었던 macy's. ㅠㅠ
크레딧 리밋도 꼴랑 100불 줬는데 한 일년 썼나 언제부턴가 스테이트먼트를 안 보내줘서
밸런드 있는지도 모르고 시간이 지나 크레딧 리포트에까지 떴던 ㅠㅠ
마모 알기전에 집을 사서 스펜딩이 엄청 많았었는데 무이자 할인 및추가 할인의 유혹빠져서 만든 베바 & 시어스 카드, 매장가서 얼떨결에 만든 Macy’s & Belle tire 카드는 제 흑역사고 요근래 가장 큰 흑역사는 대장님께서 자랑스레 8만 조금 넘게 가지고 계신 UR을 현금으로 바꿔 드신게 되겠네요.. 마적질을 대장님 몰래 하고 있어서 UR의 가치를 대장님께 미쳐 알려드리지를 못한 제 잘못이 무척 크네요..
대장님이 UR 가치를 계속 모르시는게 생명연장 하시는데 신의한수가 되실수도...
10% 에 혹해서 백화점 카드마다 것두 부부 따로 한번씪, Macy's, Nordstrom,Nieman Marcus, Home Depot 등등 열고..... 오래된 카드 닫으면 안되는 것도 모르고 마모 알자마자 성질나서 연회비도 없는데 주루룩 닫고... 아시아나 댄공 ... 연회비 $80 내는 카드 내라고 메일로 오면, 아니 미친거 아냐? 웬 연회비? Free card 도 수두룩한데 하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참 가지가지 했네요.
Macy’s , NY and Company, Ann Taylor, Toys R us, 등등... 에이고..
저도 뻘짓 많이 했지만 Capital one 카드 인줄 알고 만든 Credit one card 생긴것도 거의 비슷해서 모르고 신청했죠. 나중에 자세히 보고 유투브 동영상 보고 https://youtu.be/dsT9JwcMg2Y급하게 해지해 버렸네요 ㅎㅎ
전 Wyndham 으로 바뀌기 전에 BOA에서 나온 Trip Rewards 카드가 흑역사네요.
처음 모텔 1박 프로모션 때문에 들어갔는데, offer code가 안들어갔다고 보너스도 못받고, 1박만 더하고 말 생각으로 1박할만큼 포인트 남겨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activity 없다고 보너스도 다 날라가고, 심지어 account 까지 close하더군요.
Credit card에는 Trip rewards 회원번호도 찍혀있는데, 번호 자체는 못쓴다고 나와요.
그럼, Credit card는 어찌되냐 하니 양쪽 다 모르쇠.
결국 해지하고, 방치해뒀더니만 Wyndham으로 바꾸고, 회원 번호도 다시 살아났더군요.
물론 포인트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횐님들도 저처럼... 살모시 웃어봅니다.
마일모아를 알기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아마존 카드와 디스커버 카드를 만들었었습니다. 나름 흑역사라고 생각했지만, 연회비가 없어 계속 유지하다보니 지금은 다른 카드를 열고 닫기를 반복해도 Credit length를 비교적 일정한 수준 위로 유지해주고 있네요. 늦게 시작한 와이프를 디스커버 AU로 뒤늦게 올렸어도 신용기관에 따라 반영이 되기도 하고요. 인생 모든 일이 그렇지만, 때로는 흑역사가 전화위복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카드 삽질은 안했다고 나름 자만했는데요. . . 훗. . .
막상 발권은 AA 마일로 BA 런던경유 퍼스트. . . 신혼여행 여행에 유할 폭탄 쥬신 BA느님. . . 잊지않겠다. . .
그래도 스타카드는 다이닝 10퍼센트라 쏠쏠 하지 않나요?
헛... 항상 $1=1pt 라고만 알고 있었는데요?! ㅠ
IKEA 카드 만들어봤습니다. 집에서 5시간 거리에 있고, 혜택이 없는 것은 그러려니 하는데, 장기간 사용을 하지 않아서 해지를 하려고 하니 카드에 연락처가 없더군요. 빌은 이전에 파쇄를 하고 인터넷에도 정보가 없고. 그래서 IKEA 스토어에 전화를 했는데, 그 당시 IKEA Customer Service 전화 특징이 선택 번호만 불러주고 절대로 인간과 통화를 할수 없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몇시간 동안 전화를 하다가 배달부서에 있는 IKEA 직원과 우연히 연결이 되어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몇단계를 거쳐서 카드 담당부서에서 닫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보니 APR이 28.8% 였네요.
전 20년넘은 저의 첫 카드 체이스를 닫은것요. 학생때 만들었거든요. 그때는 크레딧에대한 개념이 없어서 몇번이나 담당직원이 물었는데 쿨하게 닫았어요 ㅎㅎ
BM시절 크레딧카드가 7-8개 있었는데, 모조리 다 흑역사입니다. 아 딱 하나 체이스 자유카드 빼고요. 놀라운것은, 너무 안써서 자동해지된 것 빼고는 이 모든 카드를 아직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를 소싯적에 갤런당 5센트 할인해준다고 해서 만든 Shell 주유소 카드 by Citibank 요. ㅋㅋㅋ 일년을 못채우고 캔슬하였습니다.
Gap 카드는 반반인데, 그동안 추가할인 받은 금액만 지금껏 몇백불은 넘어서 그냥 킵하려고요.
이 밖에 알아 내지 못한 모든 흑역사 카드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
마일모아 알기 1주일전 바닥자재 사면서 무심코 만든 홈디포카드.... 이것때문에 5/24 꽉 채워졌어요..;;; 싸웨 컴패니언이 자동 포기됨...ㅠㅠ 블루밍데일카드도.. 한몫....
해당 스토에어서만 결제되시는 카드들 말씀하시는 거라면, 신청하고 리젝 나면 전화해서 스토어 카드 빼달라 요청하면 빼주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꼭 갖고 싶은 카드 있으시면 시도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전 신용카드는 아니고요.. 예전 동네 월그린에서 바닐라 카드 사다 파랑새 먹일때.. 하루에 두 장 샀더니 매니저 나와서 그 월그린 지점 출입 금지 당했어요.... -_-
출입금지는 과한듯. 의료품 구입은 어케 하려고
쓸데없이 친구가 하나 열어달라고 해서 selfscore열었네요.
나중에 아마존 1년 무료 혜택 받긴 했지만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모든 분들이 양호하네요. 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호드 카드를 ㄷㄷㄷ ㅎ For the horde!
TD Rebate Credit card 연것.. 100불 리베이트에 눈이 뒤집어져서... 그리고 몇달후 체이스의 5/24 도입...
젤 처음 카드 Citibank 시큐어 카드 열었었는데 나중에 디파짓 1000불 찾으려고 Citiy Thank you card?라는 듣보잡 카드로 바꾼거..
전 3년 눈팅, 올해 갓 가입한 신입멤버에요. 3년 전 이 사이트를 알기전 이민 초기 저도 할인에 홀려 벌려놓은 대여섯개의 스토어 크레딧카드... 크레딧 스코어 때문에 정리도 못하고 아직까지 벌려져있는 이 아이들을 볼때마다 참.. 한숨이.. -_-a ... 그래도 저의 이 바보같은 실수를 타산지석삼아, 부모님께는 주거래 은행 연회비없는 카드서부터 시작하여 히스토리 쌓고 깔끔히 체이스로 갈아타 천천히 쌓는 것을 잘 알려드렸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두분 이번에 JFK-ICN 왕복, 깔끔히 비즈로 끊는 프리덤 언니와 올드, 사프 교차로 잘 써가며 그 성실한 열매를 한번 따먹었지욥...!! 아직은 여러 주요카드 포인트 교차 사용하는 것 까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저도 언젠가 중수의 길을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글 읽고 갑네용~ ㅎㅎ
작년에 us bank ke 4만오천 프로모 열고선 90일 노쳐서 헛 날리고 며칠전에 닫은거랑..
Nordstrom 카드 데빗이면 분명히 크레딧 체크 안한다고 구라친 세일즈 땜에 망한것요..
위에 적으신 카드 갭 타겟 콜스 카드 등등 저도 다 만들었었는데 한때 카드정리한다고 다 클로징했었어요. 마모알기 1달전에 갭애서 구매할일이 많아 하나또 만들었네요. 나중에 크레딧 카르마를 보니 예전 닫은줄 알았던 갭카드가 살아 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제는 안쓰는 갭카드가 두개가 됬네요. 이거땜에 4/24되서 샤프만 만들고 (프리덤은 진작에 만들어 열심히 포인트로 청구서 내고 ㅠㅠ) 매리어트 등등은 못만들게 되었답니다. 역시 마모 게시판에 올라온데로 크래딧 모니터링 꾸준히 해야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네요~
아 이제는 본문만 업데이트 한다고 글이 끌올되지 않게 바뀌었군요?!
저도 메이시즈, 노스트롬, 토이즈알어스, 바나나리퍼블릭, 타겟 등등 다 있었습니다. 아직도 몇개는 있네요 ㅋㅋ
어이구... 땅부자님이면서 스토어카드 부자셨군요 ㅋㅋ
정말 사람인지라, 실수를 하게 마련이죠. 그래도 비즈라서 안도하셨겠습니다.
그러게요 ㅠㅠ 그나마 비즈라 조금 덜 씁슬하네요. 꼼꼼한 성격은 죽어도 못되나 봅니다
지금 절 괴롭히고 있는 1/24와 3/24 때 만든 Sephora card (P2 에어랩 사줄때 할인받으려고 만든ㅠㅠ)랑 Amex BCP(왠지 모르겠지만 그로서리 캐시백은 있어야지! 했어요..) 네요ㅠㅠ 그때는 사실 마모에 게시판 섹션이 따로 있는지도 몰랐어요. 지금은 싸웨랑 하얏트 딜 기다리고 비즈 열려고 일부러 4/24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P2 CSP 열때 AU 넣어서 매번 리컨 때 설명하는 것도 일이에요ㅠ)
세포라도 카드가 있었군요;; 그래도 들어보니 마일모아를 빨리 접하신 축에 속하시는 거 같아요. 탕자생활(?)을 많이 안하셔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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