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뭣도 모르고 도쿄에서 뉴욕 가던 예전에 걸렸던 기억나네요. 표에 찍혀나온 그 문자들...그땐 무슨 의미인지도 몰랐죠 ㅎㅎ벌써 10여년 전이라 기억이 흐려졌을 수 있지만 당시 나리타 공항에서는 아주 많이 귀찮게 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빠르게 통과하시고, 시애틀에서도 문제없이 환승하시기를 ~

인천에서 찍힌 거면 TSA 관할이 아니라 그나마 낫죠. 연결편에도 찍혔나요?

ㅎㅎ 누가 SSSSpecial 쓰페샬 한 날이라고 ..ㅠ.ㅠ

저는 예전에 최종목적지를 경유하는 티켓을 더 싼값에 사서 목적지에 도착후 연결편 카운터에 가서 미리 얘기까지하고 연결편을 안탄적이 있는데요 (이미 티켓까지 발권한 상태이므로 어쨌든 no show). 그후로 거의 2년동안 내내 매번 SSSS가 찍힌 티켓을 받았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는 그짓을 안하고 있지요. ^^

인천에서만 아주 약간 귀찮았고 시애틀 내려서는 글로벌 엔트리로 문제 없이 들어왔네요.

단지 인천에서 ssss는 연결편 보딩 패스를 시애틀에서 해당 항공사 연결 키운터에서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해서 그것만 했어요.

나머지는 다행히도 비행기 한 시간 연착, 캐러셀 오작동으로 짐 찾는데 30분 소요, 출발 30분전에 시택 s게이트에서 출발해서 열차 두번 갈아타고 c게이트 가서 끝에서 두번째 손님으로 연결편 탑승한거 말고는 별 일 없었네요.

괜히 잔뜩 쫄아서 내가 짐에 뭘 넣었나 뭐라고 설명하나 고민했네요. 암튼 산뜻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결혼과 신혼여행 후 돌아오는 귀국길에 한국에서 SSSSpecial gift 를 받았었지요.... 따로 불러내더니 검사만 하고 금방 끝났습니다~

저도 작년에 한국에서 가족들과 돌아올때 와이프가 딱 걸렸어요. 마일리지로 비지니스왕복을 끊었는데도 그러더라구요. 비행기 타기전에 검사히고 미국입국할때도 따로 부르더라구 ㅜㅜ

다행히 애기들이 있고 문제가 없으니 빨리 끝나긴했지만 줄서 기다리는게 귀찮죠.

무사히 잘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별일 없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요 ㅋㅋ 아이슬랜드 다녀오는데 걸려서 제 기억엔 넘 신기해서 막 검사받으면서도 이게 뭐져?저건 뭐져? 오오오 하며 신기해했었죠 ㅋㅋ 그떄 미국돌아오면서 시애틀에서 세컨더리룸도 갔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