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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floating/locking hardwood 방식의 바닥에 사시는 분 많으신가요?

shine | 2018.02.24 13:55: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최근 마루를 깔때 glue-down 공법을 잘 안쓰고 바닥에 방습제 pad를 깔고 그 위에 나무와 나무사이를 맞춰 마루를 까는 floating 혹은 locking 공법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몇년전에 이 방식으로 카펫을 걷어내고 engineered hardwood를 깔았습니다. 대략은 만족하는데 역시 마루는 역시 딱딱한 느낌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좀 적응하기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지금도 마루위를 걸을때마다 느끼는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푹신푹신함"이 잘 적응이 안되네요. 미국사람들을 이를 feeling spongy 혹은 feeling soft 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뭐 인터넷 찾아보면 나오는 "끼익끼익"하는 소리까지는 안나지만 engineered hardwood 재료+ locking 공법은 아주 딱딱한 마루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나중에 확깨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 깔때 leveling도 다 했음에도 solid hardwood 바닥의 느낌은 결코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오래살면 glue를 안썼기 때문에 glue공법에서 생기는 부작용 (소음등)이 안생긴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그 딱딱한 느낌이 없는 건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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