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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2017년 한국/오사카/대만 방문기 (과한 사진 주의)

nysky | 2018.02.24 16:42:2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금은 2018년하고도 2월이 다 되어가는데, 작년 5월 발권기를 한적한 토요일 오후 남겨봅니다. ㅜㅜ

 

또 올해 5월에 가야하기에 지금 못남기면 너무 밀리기에.. 부지런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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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늘푸르게님 의 ANA 항공 발권을 보고, MR 포인트 ANA항공으로 옮겨서 아시아나 왕복 발권하게 됩니다.

 

풍족하지 않은 마일 관계로 JFK - ICN 갈때는 퍼스트 / 돌아올때는 비지니스로 발권하였습니다. 

한국방문은 항상 기쁜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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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습관적으로(?) 탑승하고 나서 시원한 녹차를 주문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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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티비를 보면서, 퍼스트 메뉴판을 보고 있노라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합니다.

그래서 매일 마일모아에 옵니다. 제겐 종교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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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시아나 퍼스트 점심이 시작됩니다. 

그냥 맛은 생각하시는 그 맛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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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자제 했어야했는데...  다 먹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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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케비어도 나름 능숙하게 잘 먹습니다. 

자주 먹다보니 (?) 이제 쓴맛도 덜 느껴집니다. 

비행기에선 역시 케비어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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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퍼스트 탑승에서 제일 맛있던 연어 샐러드 요리 였습니다.

제가 원래 연어 안먹었는데... (예전 비렸던 기억에.. ) 거짓말 아니고 이 식사 이후로 연어 잘 먹습니다. 

훈제든 사시미든, 연어는 맛있더군요.

와인과 더 잘 어울렸을수도 있습니다. 퍼스트에서 재벌느낌과 함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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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샐러드도 먹어줍니다. 

뭐 맛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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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몇번 타봤다고, 이젠 대구살 요리도 시켜봅니다. 

항상 스테이크였는데 말이죠.

많이 안먹으니까 더 품위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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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먹다 배불러서 처음으로 무슨 메뉴 하나 스킵했습니다. ㅡ,.ㅡ

기억이 나질 않네요. 

 

바로 과일과 디저트로 식사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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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우동 한그릇 시켜 먹어 봅니다. 

크로와상 샌드위치도요. 

 

옆자리는 쥬이시 가족이 탔는데.... 음식을 시켜먹지 않고 도시락 싸와서 먹습니다. ㅡ.ㅡ 

도시락이 심지어 풍족하지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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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도착이 다와갑니다. 

이렇게 또 한국비행이 JFK - 플로리다 가듯이 끝나갑니다. 

가볍게 오후 식사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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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식구들과 속초에 놀라갔습니다. 

속초시장에서 먹은 분식. 

요새 교통이 좋아져서, 강릉, 속초, 양양에 대한 인기가 폭발이더군요. 

부동산 인기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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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를 사다가 남은걸 다음날 아침에 라면에 같이 끓여 먹었는데, 좀 미안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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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유명한 머리구집인가 가서 먹습니다. 

식당이 엄청 크더라구요. 

바다가 보이는 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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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절에도 방문합니다. 

시차 문제로 일찍일어나서, 사람 거의 없을때 1등으로 가서 그런지 정말 고즈넉하니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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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있는 돼지갈비집 가서 먹었습니다.

미국에선 돼지갈비집이 별로 없어서, 소고기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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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바로 옆 송도 국제도시 에 방문해서 1박 했습니다. 

홀리데이인 숙박이고 9만원정도 내고 숙박했고, SPIRE LEVEL 로 스윗으로 업글 받았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입니다.!!

송도국제도시는 항상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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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삼송빵집도 먹어봅니다. 뭐 맛은 그냥... 소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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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방문에서 기대했던 이연복 쉐프의 목란 레스토랑입니다. 

연희동이라 교통이 좀 불편했고, 식당도 작고, 바쁘기때문에 좋은 서비스 기대하긴 어렵고요. 

맛도 뭐 소소 입니다. ㅋㅋ 

뉴저지 포트리 동보성과 경희루 쉐프님들도 훌륭하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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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선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사카 2박 3일 방문했습니다.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숙박을 책임진다는 큰소리와 함께....  

친구들앞에서 가오잡기 위해서 엠버서더 도 신청하고 갑니다. 

 

가기전에 2베드 스윗룸 업글됐었는데.. (웹사이트 확인), 

막상 체크인할때 일반 룸에 베드 하나 추가로 컨펌되었습니다. 

 

문 열었을떄 실망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화장실 하나뿐이라.. 다들 화장실 그만 가라고 난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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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해외여행을 하면 재미있습니다. 

일단 처가집 식구들은 수산물쪽 입맛인데, 친구들은 다 육식,패스트푸드 쪽이라 식당 같이 가는 맛이 있습니다. 

근데 다들 유부남들이라, 용돈의 한계로 오사카 좋은 식당은 못가고 대학생들처럼 아끼고 아껴서 먹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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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방문에서 가장 좋았던 핫도그 입니다. 

명량핫도그 인데 다니다보면 가끔 보입니다. 

1개 1천원입니다. 3개 먹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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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노무현대통령 추모식과 날짜가 맞아서, 부랴부랴 새벽3시에 일어나서, KTX 타고 봉하마을 다녀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도 먼치에서 봅니다. 수많은 인파로 가까이 갈수가 없습니다. (훗날.. 몇달뒤 맨하탄 바클레이 호텔에서 뵙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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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두집은 맛있는거 같아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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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함께 대만 2박 3일 여행을 합니다. 

BA 마일리지 통해서, 캐세이 퍼시픽 비지니스 타고 갑니다. 

캐세이는 라운지가 참 좋습니다. 인천공항이든, 대만 공항이든....  아시아 이동은 캐세이퍼시픽 항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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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은 첫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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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시 꼭 먹는다는 키키 레스토랑입니다. 

하도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해서, 서빙 분이 시킬려고 하면... 첫 자음만 얘기해도 바로 알아듣습니다. 

그냥 코리안 세트 달라고 해도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

 

맛은 역시 그냥 소소 입니다. 

생김새보단 맛없더라구요. ㅡ.ㅡ 

 

근데 대만 야시장은 더 먹기가 어렵습니다. ㅜㅜ 중간 중간 신기한 요리들과 냄새가 엄습합니다. 

미국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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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의 음식 도전에 실패하고, 

대만의 한류 분위기도 체크할겸 한국식 떡볶이 부페로 갑니다. 

대만의 학생들이 많이 찾더군요. 한류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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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캐세이 라운지에서 먹은 음식입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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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면 역시 치킨이죠. 

 

친구들과 치킨집을 전전하며 역시 육식으로만 점심부터 저녁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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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약 3주간의 한국일정이 끝나고, 아시아나 비지니스 타고 돌아옵니다. 

아시아나 비지니스도 훌륭합니다!! 좀 작지만... ㅎㅎ

음식량은 차라리 비지니스가 적당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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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돌아와서, 라떼 한잔 합니다. 

 

 

한국 방문은 좋은데 역시 약 2~3주간, 왜 미국에서 사나~ 고민하며 헤매던 시간이 생각이 나네요. 

 

역시 전 한국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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