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되니 긴장이되네요;;
올랜도는 처음이고요 어른 둘, 4살, 6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합니다.
한국은 자주가는데 이렇게 포인트로 긴 여행을 준비한것은 처음이라 잘 한건지 검사 및 문의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3월- 6박7일로 잡았고, 아래와 같이 포인트를 사용했습니다.
SPG 40000 for 5nights (Dolphin)
Marriott 35000 for 1 night (Gaylord resort- 이 곳 관련 후기는 없던데 혹시 투숙경험 있으신 분들계시면 살짝이라도 후기 부탁드립니다)
AA 편도= total 50000 + $22
Jet blue 편도= total 9200 + $22
National Rental car= $278 per week
Lego land - $100 per adult (free kids admission) = total $200 for 2 adults and 2 kids (3 and up)
(Kids go free라고 어른입장권하나면 아이 입장료는 무료로 나옵니다. 이게 한번밖에 않되서 저는 스크린을 하나 켜놓고
다른 스크린에 incognito 하나 켜서 각각 구매해서 $100씩 200불에 4장 티켓을 얻었습니다)
나머지는 여행 스케줄인데요. 배우자가 Discovery cove (DC) 를 가고 싶어해서 일정에 추가하였습니다.
1. Disney 3일 + DC 1일 + Lego land 1일 + Sea world 1일(공짜) or
2. Disney 4일 + Lego 1일 + DC 1입니다.
Disney 4일용 스케줄을 옵션에 추가한 것은 Theme park가 4개이기 때문입니다.
*
Animal kingdom (AK)
Disney Hollywood Studios (DHS)
Magic kingdom (MK)
문의:
(1) 만약 1번 스케줄로 한다면 MK와 epcot은 갈생각이고, 나머지를 한 곳을 고르는 것이 고민입니다. AK이 나을지 DHS가 나을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 Sea world 보신 분들은 어떤가요? 다른 Aquarium들과 비교했을 때 꼭 봐야할것이 있을까요?
(3) 1번 스케줄과 2번 스케줄 중 어떤 일정으로 가시겠습니까? 아님 따로 추천할만한 스케줄이 있을까요?
(이왕이면 저희와 비슷한 또래 아이들을 위한 기준으로 부탁드려요)
(4) 식사는 다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Theme park 안에서? 아님 밖에서?
참고로 다른 후기를 보니 점심때 들어오셔서 쉬었다가 4~5시쯤 다시 가신다는 후기따라 저희도 그렇게 하루를 보내려합니다.
만약 안에서 식사를 할경우 dining plan을 하는 것이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될까요?
(5) 혹시 주변에 한인 마트가 있나요?
(6) Gaylord resort에 투숙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어떠셨나요?
(7) Ticket을 제일 저렴하게 사는 방법이 있나요? 제 searching능력으론 undercover tourist (UT) 가 제일 저렴했던거 같아요.
만약 UT에서 Saphire Reserve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Travel로 잡히는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epcot은 아이 ㅏ 어려서 안 가보고 magic kingdom, Ak, hs 요렇게 갔는데요. Hs는 훨씬 작고 뭔가 롸이드도 매직킹덤과 겹치는 듯한 느낌?! Toy story mania요런 인기 롸이드 fas pass안하실 거면 animal kingdom가시길 추천해요. 분위기도 이국적이고. Nemo링 lion king뮤지컬도 넘 좋고, 학습 현장 같은 곳도 많아서 ( rafiki’s outlook?!) 기차하고 가서 pettingzoo랑 뱀 만져보는 거, 그 담에 수의사가 동물 치료하는 거 아이가 아주 좋아했어요. 나이가 3살 반엿는데 딱 좋더라구요.
(2) 저흰 거의 3박 4일어서 하루에 mk_ sea world-hs 3park 본 적 있어요. Sea world 무료라 부담 없이 돌고래 범고래 쇼만보고 sting ray 만져보게 하고 나왔는데 만족해요. 교육적으로도 갈만한 거 같아요. 특히 show는 아쿠아리움은 없으니 꼭 가시길 추천
(4) 저흰 아빠랑 아들이 늦잠꾸러기라 9-10시 다되어 준비하고 주차장서 트램타고 또 보트나 트램타고 도착하면 11-12시 다되어 도착했어요. 왔다갔다하는 하면 2시간은 잃으니까
돈보다 시간 번다는 생각으로 점심 저녁 다 파크에서 해결했어요. 미리 날씨보고 계획해서 밤에 쇼를 벌거면 (mk- happily ever after, hs- fantastic, ak-river of lights) 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하거나 샌드위치 싸가고 저녁은 소에 가까운 곳으로 미리 예약했어요. 하지만 ㅏ족분들이 morning person이시면 중간에 나와서 밖에서 저렴하게 식사하시고 다시 들어가셔도 될거 같은데 그래도 전 그냥 한번 파크에 남는 게 최고 같아요. 시간도 체력도 너무 많이 소모되요. 3 파크 뛰고 다음날은 너무 힘들어 하더라고요 다들..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AK와 HS가 제일 큰 고민인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희 계획은 일찍가서 많이 구경하자인데 과연 가능할지... ㅎㅎ;; Dining plan은 하셨나요? 하셨으면 어느정도 구매하셨는지? 궁금해요~
7살 아이와 5일(매직킹덩2 나머지 하루씩) 3살 6살 8살 아이와 3일(매직컹덤 엡콧 애니멀킹덤) 다녀왔는데요. 4살 6살이면 엡콧에서 탈만한게 별로 없어요,인기 어트랙션은 키때문에 못탈것에요. 대신 딸아이면 프로즌이 있어서 그거 하나만으로엡콧갈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엡콧하고 할리우드 스투디오 대신 매직킹던 (이틀도 추천해요) 애니멀킹덤 씨월드 추천합니다. 씨월드는 일반 아쿠아리움하고는 많이 달라요. 돌고래나 바다사자 쇼 같은게 많고 스케일이 커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저흰 9살 딸아이 데리고 올해는 디스커버리 코브가는데 일주일 머물면서 씨월드랑 아쿠아티카만 가려구요. 근데 돌고래 수영같은건 4살 6살은 못하는것 같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커버리 코브가 4살 6살에게 좋은지는 잘..
그리고 디즈니월드가 넘 넓어서 다시 입구까지 왔다 갔다 힘들어요. 그냥 쭉~ 계시다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거의 HS보다 AK가는 것으로 결정해야겠어요.
DC는 말씀하신대로 4살아이는 수영을 못하고 6살부터 가능은 한데 돌고래 수영 빼고 가려고해요.
씨월드 티켓도 공짜로 나오니 거의 100불(per person)에 간다고 생각되서요. 중간에 쉼도 필요할것 같고요.
음식은 걍 파크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낫군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들은 없지만..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ㅋㅋ 올랜도 디즈니 너무 즐거웠어요ㅋ 저는 매직킹덤 이틀, 애니멀킹덤 1일, 엡콧 1일 했는데요. 엡콧을 차라리 하루 빼고 애니멀킹덤을 이틀갈껄 이라는 생각도 했어요 - 라이드들도 재미있고, 상점들도 확실히 색깔이 뚜렷하구요, 윗댓글님 말씀처럼 이국적이고 트로피컬!한 느낌이 강해서 정말 즐거웠어요!
디즈니 theme park들이 각자 진짜 넓어요. 편한 신발 강추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는 돌아다니다 보니 감히 나가서 밥먹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안은 확실히 비싸요. 그래도 시간이 아까워서인지 안에서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특별한 레스토랑들도 있어서 (막 푸우가 와서 사진찍어주고..그런ㅋㅋ) 그렇게 돈 낭비한다는 느낌은 안들었던 것 같아요. 적은 정보이지만 도움이되길 바랍니다^^
책보다야 경험담의 정보가 최고지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Gaylord resort에 투숙해보신 분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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