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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힐튼 계열 호텔들 후기

늘푸르게, 2019-03-14 16: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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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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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에 애틀란타 호텔들은 대부분 하얏 계열로 후기가 있는 것 같은데요.

요즘 힐튼 카드 베네핏도 좋아지고 해서, 힐튼 계열로 후기 한번 써봅니다.

 

1. Hilton Garden Inn Atlanta Downtown

 

2016년에 스테이케이션 했던 호텔입니다. 현재는 5만 포인트 차감이고요.

수족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셀프 주차 ($32) 가능하고, 건물 아래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 후 호텔 로비로 이동하시면 되고, 체크인시 파킹티켓을 카드로 바꿔줍니다. 

in and out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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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시 방 업글해줘서, 디럭스 스윗에서 1박 했습니다.

당시에 골드 티어였는데 잘 해줘서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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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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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풀에서 놀았는데, indoor 풀도 작게나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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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 복도마다 물고기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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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호텔 야경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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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할 때 물 2개 주고요.

골드 멤버 무료 조식 가능하고, 애들은 조식이 무료입니다.

made-to-order로 프렌치토스트, 오믈렛 등이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여행하시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2. Embassy Suites by Hilton Atlanta at Centennial Olympic Park

 

2017년에 스테이케이션했던 호텔입니다. 현재 6만 포인트 차감입니다.

가든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발렛파킹 ($43)만 가능합니다.

다이아 티어 달고 숙박했는데, 물 2개랑 과일, 스낵 주더라고요.

 

IMG_2769.JPG

 

이브닝 리셉션, 부담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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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outdoor pool만 있는데, 조금 작습니다. 

아쉬웠던 기억이...

 

티어 상관없이 무료 조식 제공합니다.

1층에 있는 Ruth's Chris에서 드시면 되고요. 장소만 빌린 듯 싶고, 메뉴는 호텔 일반 조식입니다.

Made-to-order 메뉴는 오믈렛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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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JPG

 

 

3. Waldorf Astoria Atlanta Buckhead

 

최근에 스테이케이션했던 호텔입니다. 8만 포인트 차감입니다.

저희는 주말 숙박권 1장이랑 FHR로 숙박했습니다.

 

추가: 여기도 발렛파킹 ($45)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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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jpg

 

천장 높고, 방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침대도 편하고 좋았어요.

 

18.jpg

 

숙박권으로는 디럭스 킹베드만 예약 가능한데요.

전화로 connecting rooms 요청했더니, 프리미엄 킹베드로 업그레이드 해주더라고요.

 

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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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jpg

 

indoor pool은 3층 spa 입구 지나서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내려가면 나옵니다.

saltwater pool이어서 아이들하고 놀기 좋았고요.

온도 조절 잘 되어 있어서, 따뜻하게 잘 놀았어요.

 

22.jpg

 

힐튼 골드면 1인당 $15, 2인 $30까지 조식 크레딧 나옵니다.

다만 FHR로 예약시에는 중복 적용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방 하나는 $30 조식 크레딧 받고, FHR로 예약한 방은 골드 베네핏으로 포인트 받았어요.

 

FHR 2인 무료 조식은 $64 크레딧으로 제공되고, $100 크레딧 다이닝에 사용 가능합니다.

키즈 메뉴는 $10 정도 되고요.

American breakfast가 $32인데 가격에 비해 별로더라고요.

단품 메뉴로 시키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20 선입니다. 

 

23.jpg

 

24.jpg

 

 

아무래도 월도프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 정도 퀄리티에 8만 포인트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멕스오퍼와 FHR 콤보 활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고요.

저희는 다시 한번 가보려고요.

 

부담없이 즐기기엔 가든인이 좋았습니다.

위치도 좋고, 가족 여행시 조식 걱정도 없고요.

 

엠버시 스윗은 좀 애매한 것 같아요.

8 댓글

비행기야사랑해

2019-03-14 17:01:47

와. 경험이 이렇게 차이가 날수가 있네요. 

저도 숙박권으로 월도프 (저도 골드) 예약해서 숙박했는데 

저한테는 방업그레이드없다고 돌려서 이야기했고 그나마 좀 높은 층달라고 이야기했는데..

준비된 방없다고..호수이야기하면서 이방밖에 없어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나마 받은 방은 (호텔 옆쪽) 공사하고 있는 방줘서 리뷰를 올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아침 7시가 되기전부터 시끄럽게 공사하더라구요.

제 아이는 아직 어린데 가장 낮은 풀이 4피트여서 저는 실망했어요. 

아 주차비는 정보가 없던데 택스포함 45불이였어요.

늘푸르게

2019-03-14 20:39:41

아이고. 안타깝네요.

저희 경우에는 아마 방이 2개라서 업글 받았던 것 같아요.

FHR로 예약한 방은 스윗 제외하고 업글해줄 수 있는 레벨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숙박권으로 예약한 방을 업글해준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수영장 들어가서 '어라. 여긴 최소가 4피트네' 하기는 했었어요.

그래도 저희 애들은 잘 놀았었는데...

주차비를 깜빡했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미스죵

2019-03-14 17:02:20

월도프 얘기만 들었는데 굉장히 좋아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2019-03-14 20:43:52

입구가 좀 작아서 그렇기는 한데 호텔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체크아웃했어요.

제이유

2019-03-14 21:25:59

아틀란타 분식집(이름이 뭐더라..) 그립네요!

담에 가면 인터콘이랑 왈도프 가야겠네여

늘푸르게

2019-03-14 21:33:10

단무지 인가요? 저는 안가봐서 잘 모르는데, 요즘은 맛이 변했다고 다들 그러시더라고요.

인터컨 FHR 가격이 좋아서 언제 한번 가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 숙박권으로 다녀왔었는데, 룸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드리머

2019-03-14 22:41:15

아틀란타를 갈 일이 없는게 슬프지만 (스테이케이션 하러 가기엔 너무 멀고 ㅠㅠ) ... 왈돌프 완전 좋아 보여요.  후기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2019-03-15 14:29:20

저야말로 드리머님 후기에 나오는 곳들 가봐야하는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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