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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bec 도깨비 여행 후기 2 (호텔 / 관광) 스압 주의

hesse, 2018-02-28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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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bec 도깨비 여행 후기 1 (항공/라운지)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게을러저셔 오늘 올립니다.  나이 탓인지 벌써 기억이 손에서 모래 빠져 나가듯이 없어지네요.  ㅠㅠ

 

[호텔]

뜬금없이 추운 2월에 회사도 빼고 아이들 학교도 빼먹고 Quebec을 가게된 이유.  다들 아시죠?  작년 Chase Fairmont 마지막으로 2일 숙박권 줄때 신청해서 받은 숙박권을 쓰기 위함이죠.  카드 낼때는 Banff를 가려고 했지만 결국은 못가고 숙박권 만기일은 다가오고 해서 부랴부랴 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3일을 잡았죠 (체이스에서 Fairmont 없앨때 한 프로모션으로 1일 더 받았구요).  3월 말 - 4월 초 아이들 봄방학때 Maui 여행 계획이 있어서 그쪽도 알아봤지만 만기일이 지난 후에는 쓸수는 없다고 해서 포기했어요.  숙박권 만기는 3월 초구요.  아무리 연장해줘도 3월 중순까지라고 해서요.  아내도 카드를 내고 3박이 있는데 이젠 쓸 수 없어서 슬프네요.  ㅠㅠ

 

전화로 예약하고 Junior Suite으로 스웟 업그레이드도 받았습니다.  체크인 할때 "We have a beautiful Junior Suite prepared for you"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방에 갔는데 솔직히 좀 실망이었습니다.  방은 1층에 195호였구요.  고풍스럽고 좀 낡은건 호텔의 역사 때문에 그렇다고 해도 방이 좁고 어둡고 결정적으로 1층이라는게 문제였습니다.  창문 shade를 열면 호텔 옆 광장이 바로 보여서 아침이나 낮에는 shade를 열어 놓기가 좀 그렇더군요.  그리고 lobby에서 방으로 가려면 작은 문 하나를 열고 들어가야 하거든요.  문을 열면 복도가 있고 방들이 있는 구조..  그런데 195호가 문 열자 마자 오른쪽 첫방이에요.  그러다 보니 아침에 사람들 들락거리는 문소리가 시끄럽게 들렸어요.  그래서 둘쨋 날 아침에 프론트에 가서 방을 좀 바꾸어 줄수는 없는지 문의를 했는데 Junior Suite은 빈방이 없고 다음 레벨 suite룸을 하루에 거의 $500 (CAD)내고 쓰겠냐고 해서 황당한 표정으로 쳐다 보았더니 $250까지 깍아준다고 하더라구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했습니다.  

 

방 사진들 입니다.

 

침실에 queen bed가 있어요.  저는 침대에서 안자봐서 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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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구요.  분위기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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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부스.  좁아요.  문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잡아 당겨서 여는데요 벽에 걸려있는 헤어 드라이어 주머니에 문이 자꾸 걸려요.  거기에 수건도 걸고 갈아입을 옷도 걸고 했는데 그럼 더 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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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Babo Rose 31.  처음 들어보고 처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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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옆에 거실이구요.  소파베드입니다.  방은 아래 보이는 왼쪽 벽 반대편에 있구요.  문은 없고 그냥 오픈된 구조입니다.  소파베드를 펴면 TV 밑에 있는 테이블에 바로 붙는 사이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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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이렇게 책상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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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퀘벡 시내 관광 사진들입니다.  16년전 아이들 없을때 아내와 몬트리얼에 놀러 갔다가 당일치기로 퀘벡을 갔었는데요.  그때의 강렬한 인상을 지울 수 없어서 언젠가는 다시 가보고 싶었거든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그때는 봄인가 가을이었던것 같은데 겨울 끝자락도 나름 운치있네요.  이번 여행까지 더해서 Quebec은 우리 부부 가슴에 영원히 남는 도시일것 같아요.  

 

호텔 옆 광장에서 보는 호텔 전경입니다.  정말 아릅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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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광장에서 내려다 본 lower town입니다.  내려갈땐 사진에 보이는 Funicular를 일인당 3CAD 내구 갔구요.  올라올때는 계단으로 걸어 올라왔어요.  반대로 했어야 하는데... 계단은 좀 경사가 심하기는 했어도 그리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이름만 목부러지는 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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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오르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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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광장에서 본 St. Lawrence강 파노라마.  겨울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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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있는지 아님 겨울만 하는지 모르겠는데 광장에서 슬라이드를 탈 수 있어요.  일인당 3CAD (왠만하면 그냥 다 3CAD인듯).  강추입니다.  정말 재미 있었어요.  생각보다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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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 놓을수 없는 빨간문.  아내랑 Petit Champlain에 있는 여러 문들을 보면서 이문이다 저문이다 티격태격 했네요.  결국은 검색해 보고 확인.  이때 순수한 아들의 질문 때문에 빵 터졌죠.  드라마 찍을때 저 문 주인한테 돈을 냈는지 궁금하다고... 문주인 건물주인 따로 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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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크리스마스인 La Boutique de Noël de Québec입니다.  딸내미 때문에 도깨비 ornament를 20CAD 주고 사고 말았습니다.   직원이 "감사합니다" 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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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r city Place Royale에 있는 Notre-Dame-des-Victoires Church.  프랑스인들이 넘어와서 처음 거주를 시작한 자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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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희 부부의 나름 인생샷입니다.  16년전 당일 치기로 아무것도 모를때 Qubec에가서 lower town만 조금 둘러보고 아래와 비슷하게 사진을 찍었거든요.  그때는 언덕위 보이는 저 아름다운 건물이 오래된 호텔이라는 말만 듣고 이뻐서 사진을 찍었죠.  16년후에 그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호텔에서 아이들과 묵고 다시 이렇게 사진을 찍고 나니 좀 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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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에는 Ice Hotel과 Montmorency Fall을 다녀왔습니다.  

 

Montmorency Fall이 나이아가라 보다 더 높다고 하는데 (넓이는 좁지만) 얼어서 그런지 그만큼의 장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멋지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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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아래쪽에서 사람들이 걸어서 폭포 밑으로 오고있습니다.  아마 케이블카를 타고 강쪽으로 내려가서 걸어와야 하는것 같은데요 딸은 자꾸 가자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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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de Glace로 이동해서 구경을 했습니다.  Valcartier 파크/호텔에 있는데요.  2년전 부터인가 여기에 ice hotel을 짓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한군데서 쭉 ice hotel을 만드는게 아닌가봐요.  그전엔 다른 장소에서 몇년 했다고 하네요.  10월인가 11월쯤 짓기 시작해서 3-4월이면 다 녹아 없어지게 둔다고 합니다.  여기서 결혼식도 하구요.  이쁘기는 한데 좀 춥더라구요.  여기서 자는 투수객들에게 슬리핑백을 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추울것 같아요.  그리고 호텔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자기 전에 화장실을 가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에 난로가 있는 방들이 있는데요 방을 따뜻하게 해주는 용도가 아니고 기분용이랍니다.  ㅋㅋㅋ  겨울에 Quebec을 방문을 하시면 snow activity할 준비를 해서 이런곳에서 하루를 보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Tubing도 있고 ice skating도 할 수 있구요.  저희는 준비가 안되서 못했어요.  http://valcartier.com/en/winter-playground/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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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chapel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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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하나입니다.  각 방마다 theme이 있어서 조각도 다르고 layout도 다릅니다.  안은 역시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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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호텔 전체적으로도 theme을 정하는데 올해는 circus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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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잔에 마시는 칵테일과 주스.  아이들이 평생 마신 주스중 제일 비싼 주스였습니다.  양이 너무 적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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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눈에 굴려서 먹는 maple syrup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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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식당 두군데 추천합니다.  둘다 호텔 바로 옆입니다.

 

La Bouche

Casual한 분위기 식당인데요.  음식 맛있구요.  직원들 유쾌하고 친절하구요.  Brunch가 유명합니다.  제가 시킨 Hangover Breakfast는 Quebec 음식인 poutine인데요 (밑에 계란 후라이 올려져있는것) 정말 깜놀 맛있습니다.  칼로리는 어쩔 수 없구요.  그리고 15CAD에 all you can drink Mimosa를 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 시키고 둘이 share하는건 안되요~.   중간에 보이는 빨간 basket의 뼈들은 rabbit wings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토끼 고기를 먹었습니다.  맛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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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ouche안에 있는 장소인데요... 뭘 하는곳인지 상상해보세요.  ㅋㅋ 밥 안먹고 여기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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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Jules

접근하기 쉬운 프랜치 식당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기도 편하고요.  Pork Chop이 압권이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로 시킨 Cream Brulee와 Lemon Meringue Pie는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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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끝!  Quebec 겨울에 가는것 괜챦은것 같습니다.

18 댓글

모밀국수

2018-02-28 16:03:28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가서 그런가 사진 음식들이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면서 허기가 몰려오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 

hesse

2018-02-28 18:59:55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착하지 않았어요... 

TheNewYorker

2018-02-28 16:19:24

어우, 보기만 해도 추워보이네요.

hesse

2018-02-28 19:01:23

베이 지역에서 살다가 가니 춥기는 했어요.  그런데 올초에 뉴욕가서 화씨 1-5도를 격고 오고 나니 참을만 하더군요.

폴폴

2018-02-28 16:23:07

저도 도깨비 투어로 여름에 퀘벡에 (몬트리올이랑) 다녀왔는데 겨울풍경은 역시 조금 다르네요 montmorency 폭포도 얼어있고 ㅎㅎ.

캐나다 코스코에서 푸틴도 파는거 보고 놀랐었죠 ㅋㅋ.

hesse

2018-02-28 19:02:34

여름도 좋겠어요.  좀 더 활기찬 모습일것 같아요.  코스코 있는것 보고 놀랐는데 거기서도 poutine을 하는군요.  미국 피자 같은 음식인가 봐요.

shilph

2018-02-28 16:53:19

도깨비!!!! 아아... 부럽네요 ㅜㅜ

그나저나 빨간문이 제일 궁금하네요. 정말로 열면 한국에 가나요?

대박마

2018-02-28 18:24:43

한국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곳을 갈 수 있습니다. 집주인한테 맞아서 저승사자를 만나서...

shilph

2018-02-28 18:48:10

차도 한 잔 마시고요?

hesse

2018-02-28 19:03:06

아내가 문을 열라고 하는걸 말리느라... =333

shilph

2018-02-28 19:05:21

하지만 마음은 말리지 않고 싶으셨다고요???

hesse

2018-02-28 19:15:16

숏트랙 계주에서 처럼 마음껏 밀어주고 싶었...

대박마

2018-02-28 19:51:52

아 저 문 당기는 문입니다. 미시면 안열려요.

대박마

2018-02-28 18:16:47

멋지네요. 역시 기억나지 않는 걸 보아 버스에서 코를 골며 잔게 분명하군요. 

인생샷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큰 따님이 16살?

hesse

2018-02-28 19:03:43

ㅋㅋㅋ 너무 가셨어요.  당일 치기로 사진만 찍고 왔다니까요.  ^^

늘푸르게

2018-02-28 19:23:24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본거랑 너무 비슷한 풍경입니다.^^

저도 도깨비 투어해보고 싶은데... 부럽습니다. 

hesse

2018-02-28 19:43:38

조금 지나 Quebec이 그리워지면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봐야겠네요.

네모냥

2018-02-28 19:55:21

맞아요, 걸어서 세계속으로 퀘벡 편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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