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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여행기 입니다

밀리어네어 | 2018.02.28 15:45: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프레지던트데이에 3박 4일로 먹부림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로드트립을 하고 싶어서 갈때는 차타고, 올때는 비행기로 왔습니다.

 

DAL-MSY 렌트카 하루 39불 from Costco(Alamo)

MSY-DAL Southwest Airline $150

 

호텔은 금,토,일 이렇게 3박을 했는데 금요일 저녁에 회사 끝나고 출발해서 운전하다가 피곤하면 아무데서나 자야겠다는 심정으로 예약을 안하고

 

운전하다가 Natchitoches 라는 도시에 햄튼인 있길래 들어가서 잤습니다.

 

토요일은 Sheraton New Orleans BRG로 160불(20%할인 선택)

일요일은 Le Meridien New Orleans BRG로 110불(2000포인트 선택)

 

 

Sheraton에서 높은 층으로 달라고 했더니 리버뷰 방을 줬습니다. 호텔은 큼지막하고 쾌적하니 좋았습니다.

SHERATON.jpg

 

Le Meridien은 사진이 없네요ㅠ 그냥 그냥 괜찮았는데 저는 쉐라톤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르메르디앙은 좀 답답하더라구요.

 

가는 목적은 오로지 하나였습니다. 맛있는 굴. 그래서 하루에 적어도 한더즌씩은 먹었습니다.

 

AC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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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에 앉으면 좀 일찍 들여보내준다길래 냉큼 들어갔는데 저희 앞에서 까주는 직원이 진짜 튼실한 녀석들만 골라서 까줬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또 갔는데 첫날만큼 감동은 안오더군요. 여기서 첫날 먹었던 굴은 인생굴이었습니다.

 

French Market 안에 있는 J's Seafood Dock에서 먹은 Oyster Creo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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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4조각이었는데.......정신차리고 사진 찍어야지 했을땐......ㅎㅎ 바게트에 굴튀김 올린건데 먹을만 했습니다.

 

먹고 후식으로는 Cafe Du Monde에서 베니에랑 카페오레랑 먹었습니다. 줄이 길긴 긴데 금방 금방 빠지더군요.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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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s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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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도 먹고 잠발라야도 먹고 차그릴 굴도 먹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차그릴은 Felix's가 더 낫고 생굴은 ACME가 더 맛있었어요. 그래서 차그릴 먹으러 한번 더 갔습니다.

 

LUKE는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집이었어요. 해피아워가 매일 5시까진가 있어서 굴이 반값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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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다른데랑 비슷하지만 가격이 반이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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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Brussels Sprouts. 이게 진짜 물건이더군요. 양배추가 맛있어봐야 양배추지 생각했는데 굴제외하고 젤 맛있게 먹은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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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bo Lousiana  Shimp "En Cocotte" 라는 메뉴인데 밑에 소스는 짠데 그리츠가 깔려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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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부른데 여기 식당 메뉴가 다 맛있어서 시킨 디져트 입니다. 브레드푸딩. 다른 음식에비해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다 맛있게 먹고 스트레스 풀고 Preservation Hall에서 좋은 재즈도 듣고 왔습니다.

 

6시 공연 5시 20분쯤 줄서니 마지막으로 앉을 수 있는 정도더군요. 입장료도 20불인가로 저렴한데 공연이 너무 좋아서 팁 10불 넣어주고 왔습니다.

 

 

혹시 SPG BRG하면 돈 나중에 뺴가나요?

 

2박 한거 전부 4불정도씩만 빠져나가고 돈이 안빠져나가네요....? 발전산인건지 아니면 착오가 있는건지 아니면 원래 프로세스가 이런건지....

 

2천포인트는 잘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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