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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내가 가본 호텔 - Kimpton Solamar at San Diego downtown

빚진자 | 2018.02.28 16:35: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빚진자입니다. 프레지던트 데이 주말에 가족과 샌디애고에 다녀왔는데, 샌디애고 다운타운에 Kimpton Solamar

라는 호텔에 대한 정보겸 샌디애고 여행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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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IHG 무료 숙박권으로 묶었고요(포인트 차감시 5만) 위치는 개스램프랑 두블락 정도(걸어서 5분거리) 떨어진데여서 다운타운 걸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차에서 골아떨어져서 방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방 자체는 특별히 좋다느껴지진 않고, 좀 작아요. 근데, IHG 맴버에게 따라오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10 음료 크레딧을 주는데, 3층에 위치한 풀 바 에서 사용하시고 방으로 차지하면 됩니다. 로비에는 바가 없고, 3층에 풀바가 전부인거 같았어요. 자전거도 무료대여 해준다는데, 사용은 못해봤네요. 풀은 heated 인데, 저희가 방문했을때 온도가 60도 정도여서 사용은 못했습니다. 그리고 킴튼 호텔 체인이 퍼실리티 피를 따로 받으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IHG platinum 멤버는 웨이브가 됩니다.(호텔마다 다른지 모르겠는데, 이 호텔 웹싸이트 Q&A 에 명시되어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주차는 $49불이라는 어마무시한 주차비를 받아요. 저녁에 8시쯤 첵인해서 짐 내려놓고 스트릿 파킹을 찾으러 나갔는데, 의외로 찾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대안으로 5분거리에 유료 커버드 주차장(Park it on market)이 $15 입니다. 스트릿 파킹 못찾으시거나 불안하시면 이용하셔도 될거같아요. 

 

 

이제 전반적으로 샌디애고 후기예요. 마일모아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주신 샌디애고 거주주민 분들과 여행후기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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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애고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La Jolla Cove. 물개들을 가까이서 많이 보실수 있고, 특이한게 사람들이 웻 숫을 입고 물개랑 같이 수영하더라고요. 여긴 달리기 대신 바다에서 수영하는걸 운동으로도 많이 하시나봐요. 추운데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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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Sea world에서  물개쑈 하는 데예요. 씨월드 씨월드 하길래 뭐 좋은게 있나 했는데, 한번은 가봐야겠더군요. 쑈도 재미있고, 바다랑 어우러진 공연장이 멋져요. 저희는 하루종일 씨월드 관광했는데, 시간이 모자랐어요. orca나 돌핀 쇼같은건 다 봤는데, 라이드를 거의 못탔네요. 연휴라 사람도 많았고요. 표는 한명당 $70불정도 해요. 근데 undercovertourist.com 이라는데서 7일 패스를 $65불? 정도에 팔아서 그걸로 사고 표 바꾸는 거 없이 바로 e-ticket으로 입장가능 했습니다. 입장료를 어떻게 좀 싸게할까 써치도 많이 해보고, 호텔에도 문의해봤는데 지금은 딜이 딱히 없더라고요. 

 

3일동안 느낀건, 

1. 샌디애고도 2월엔 춥다. 마냥 따뜻할거란 생각에 수영복 챙겨갔는데 꺼내지도 않았네요.

2. 도시가 깨끗하다. 다운타운이랑 공원들이랑 깨끗하더라고요. 

3. 세상에 부자는 많다. 바닷가 집들이 크지도 않은데 8밀리언 달러 이렇더라고요(안들어가봐서 모르지만..^^:) 그런집들이 비치 끝에서 끝까지 어마어마하게 많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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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오렌지 카운티로 올라가 한국 회도 먹고 지인도 만나고 그렇게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올라가는 길에 들른 Salt creek beach 에 리치카튼.

바다 가까이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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