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음주에 그쪽에서 연주가 있어서 혹시 관심있으신분 오시라고 남깁니다 (무료). 이곳에 이런글을 올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안 되면 알려주세요.
Portland 10월 16일 화요일 7시 http://www.shermanclay-portland.com/upcoming-concert-events
Eugene 10월 17일 수요일 7시 http://tickets.uoregon.edu/event/8184
Seattle 10월 20일 토요일 7시: http://trk.laserpostal.com/images/hostedimages/shermanclay/121010/121010-email-sc.html
피아노 하시는군요.... 조금 멀어서 가진 못하겠네요.....
저도 좀 멀군요. 저희 동네 (Bay) 오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가보지는 못하지만...
그럼 2014년 여름 마모 컨퍼런스에서는 바다사랑님과 violin77님의 협연으로 간이연주회파티하는건가요? ^^
마모에는 멋있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가고 싶은데...머네요.
시카고에 오시면 꼭 알려주세요.
네, 시카고에서도 연주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알려드릴께요
피아노음악을 좋아하진 않지만 훔쳐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
전 시애틀에 있긴 한데요, 가보고 싶어도, 요새 몸이 안좋아 오래 앉아 있질 못합니다.
주구장창 기립관람(?)을 하게 될지도 몰라,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연주가 intermission 포함 65-70분 정도라 계속 서 계시기엔 너무 힘드실거에요. 몸이 빨리 나아지시길 기원드립니다.
마일모아 플래카드라도 만들어 가야 하나요?
플랭카드는 필요없구요, 그냥 자리 채워주시는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끝나고 인사 나눠주시면 더 좋구요^^
어머~~언니! 독주회가 줄줄이 있네요. 우리 언제 좀 같이 해볼까요...너무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흑.
이 세계가 좁아서 두 분은 이미 아는 사이군요. ^^
음악 하시는 분들 넘 부러운 이.
스크래치님: 사실 violin77양 덕분에 이곳을 알게 되었답니다^^ 음악하는 사람들 겉보기엔 멋있어 보여도 알고보면 속은 다 병들고 별로에요, ㅋㅋ 그래도 좋아하는것 하면서 산다는걸로 위로받고 산답니다..
Violin77:글쎄말이야, 좀 가까이 있으면 좋을텐데.. 개골개골님 얘기대로 2014년 여름 컨퍼런스때 같이 연주하자^^
다 마찬가지에요 ㅎㅎ. 디자인 하는 사람들 겉보기엔 멋있어 보여도 알고보면 속은 다 병들고 별롭니다. 좋아하시는 거 하시니 얼마나 좋아요. 전 그닥...ㅠ
제 형수가 성악가 출신이고...저도 어릴적 피아노 근처에서 좀 놀아서(열심히 닦았습니다)...좋아합니다.
두 분 연주하시는거 꼭 보고 싶네요. 마모 컨퍼러스가 정말 성대하게 치러질 듯.
아니...언니이~~~ 속이 다 병들었다고 하면 어떡해요...요즘 뭔가 스트레스받는 일이라도 있으신지(연주앞둔 스트레스 말고)
근데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 건 정말 복받은거 같아요. 저는 다시 태어나도 바이올린 할 생각입니다^_^
마일모아님, 저 싸웨로 국내선 왕복 2번 가능해요^^ 불러만주시면 음악회 한번 하죠 머~
넌 병 안들었어? 난 많이 들었는데?ㅋㅋ 목디스크, 척추측만증, 무릎 통증, 등등 스트레스 없어도 연습좀 하면 쑤시고 아파.. 젊었을때 너무 많이 해서 그런것 같아ㅜㅜ 자네도 젊을때부터 운동 열심히 하도록~
갑자기 연세가...... ??????
77년 vs. 66년?
헉...언니 어떡해...두루두루님이 언니나이를 저렇게 마구마구 올려버리시다니....흑흑...
66년생은 아니고 그것보다는 조금 젏습니다^^
69라고 바로 어제 올리셨는데 두루님 이런 망언을???
강퇴 1호가 된 이후로는 갑자기 겁상실! 뵈는 게 없어진 듯하구요, 망언에 거침이 없고, 사고 후 후회가 없습니다.
저기 위에 쓰신 말, 진짜 맘에 드네요... "음악하는 사람들 겉보기엔 멋있어 보여도 알고보면 속은 다 병들고 별로에요, ㅋㅋ 그래도 좋아하는것 하면서 산다는걸로 위로받고 산답니다.."...
나중에 연주하실때, 혹시 재즈와 협연하실 생각있으시면... 혹시 색소폰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아깝네요...제가 미국에 있는 상황이면 포틀랜드 가볼수 있는데...큰딸애가 바이올린을 하고 있어서 좋아할텐데....ㅠㅠ
아쉽지만, 맘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아니 이럴수가..
몇가지 정보를 종합해볼때 바다사랑님 제가 아는 분이 거의 확실합니다 ㅜㅜ
성함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직접 뵌 기억은 없는 선배님 ㅠㅠ
페이스북으로 쪽지 드리겠습니다. 맞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페이스북에 올리신 사진을 보니 확실하네요 ㅎ
아 참 세상 넓고도 좁습니다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ㅋ
음....................저도 혹시 했는데 여기서 확인사살을...
저도 두 분이 누군지 알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바다사랑님 한 번 뵌적은 없지만 동아리 선배신 듯하고..
cfranck형은...c대학(?:죄송해요 기억이 가물해서 ㅜㅜ)에 k형? -_-;;
컥 힌트를 쪼금만 더 줘보시지요 스님 ㄷㄷ
헉...두 분이라함은...저도 포함???
언니랑 스님이랑 cfranck 님이랑 모두 같은대학동문이시면 모두들 저의 선배님이시군요. 꾸벅...
잠시 댓글들이 다른 곳으로 흘렀네요. ^^ 그렇지만 세상이 이처럼 좁으니 참 재밌습니다.
아무튼 음악 연주자들이 속이 병들고 힘들다는 대목에서 가슴이 짠합니다. 세상 어떤 직업이든 다 힘들고 고되겠습니다만, 운동 선수처럼 매일 매일 체력적으로 힘든 연습도 소화해야하고 또 해석 때문에 끊임없이 고민하실 바다사랑님의 고충이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프로그램 후반부의 곡들 연주를 위해서라도 체력 안배 잘 하시고 (인터미션 때 홍삼이라도 드셔야 할 듯), 님의 음악을 듣고 마음의 치유를 얻을 청중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기운내시길... 그리고 아무쪼록 흡족한 연주하시길 바랍니다.
이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마음이 흐믓하네요. 사실 가족들도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한국에선 연주를 더 이상 안 한다는..) 프로그램 후반은 연주를 많이 했던 곡들이라 별 걱정이 없는데 전반 마지막곡인 Henry Martin의 곡이 걱정입니다. 10분정도의 곡인데 복잡하고 스태미나가 많이 필요해서요.. 기운내서 잘 할께요~
언급하신 교수님께 연락드려서 연주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뇨. 전 그냥 마일과 포인트만 사랑합니다. ㅋㅋ
회사에서 만드시는 제품 드시지 마시고, 맛난 걸로 식사를 하세요. :)
기다림님은 집에 가서 점심 드시는줄 알았는데 뭘 잘못 드셨을까?
ㄱㅂ이요
2글자에도 땀이 삐질, 현기증이 납니다.
몇년전에 오클라호마에서 연주했었는데 안타깝네요.. 다음에 가게되면 알려드릴께요~
제가 올렸는데요 :) 많은 분들이 보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서 공지로 올렸습니다. 불편하시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리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공지로 올라가는 글은 무슨 rule이 있는건가요? - '나이가 공개되면' 이런건 아니겠지요^^ 농담이구요, 마일모아님 생각에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하신다니 그냥 두셔도 괜찮습니다. 이미 신상이 다 털린처지에 뭐 가릴것도 없구요, ㅋㅋ
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ㅎ
ㅎㅎ 끝까지..고집 비스무리하게...나완 상관없어...난 시애틀 / 포트랜드쪽 갈일 없으니.. 하면서 철저히 클릭하지 않았는데..켁. 공지로 올라와 버렸네여?
그리고서 난무하는 이산가족 상봉과 마일모아님의 제맘 룰... 이번주 1위로 올라갑니다.. 모 이런 쇼있지 않았나여? 넘 오래전 이야기인듯..
바다사랑님 전 찾아뵐순 없지만 마음으로나마 응원해드릴께요. 혹시 뉴욕쪽이라면 꼭 가보겠습니다~~~
세상에나...언니...대단해...첫글이 공지로...우와...
언니 올랜도 가시게되면 바이올린소나타도 하나 넣어주시길...^^
전 오늘도 아침9시반부터 지금까지 티칭하고...헥헥. 내일 심포니 리허설 6시간인데 아직 악보도 못 펼쳐봤다는. 이러다가 악장솔로라도 발견하면 오늘 밤샘-.-;
혹시 켄터키서쪽이나 테네시서쪽에 사시는분들은 안 계시겠죠? paducahsymphony.org 랑 thejacksonsymphony.org 제가 악장으로 있는 두 곳인데...매달 연주있어요.
나도 황당해서 많이 놀래고 웃고 그랬어^^ 너네 symphony 일정도 글로 올려봐. 공지로 뜰는지 누가 알아?^^
마적단 분들 잘 모으면 심포니는 힘들겠지만 챔버 오케스트라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겠네요. :)
마모님은 한박자 빨라서 어디에 어울리실지....
정말 멋진 프로그램입니다...멀어서 못가지만 연주 잘하시구요.
제가 사는 도시가 마일모아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여기를 마일하이 시티라고 하겠습니까.
여기도 오시면 제가 꼭 참석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애는 누구한테 맡겨야할까요.
토요일, TV에서 글로벌 성공시대라고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인들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반기문총장같은 분부터 샌프란시스코의 소영치즈 사장님 등등.
그저께에는 지금 유럽에서 뜨고 있다는 26살의 피아니스트 임현정씨가 소개되었네요. 참 대단한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06779
클래식 음악 하시네요...
저는 아틀란타에서 재즈음악을 해요... (직업은 아니구요, 취미지만 좀 심각한 취미) 색소폰을 하죠... 9명하는 재즈, 블루스, 스윙밴드에서 일년에 4~5번씩 정기 공연하구요.
3명이서 하는 트리오는 한달에 두번, 토요일 밤에 빵집에서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하죠.
두 그룹 다 페북이랑 뭐 있기는 한데, 다음에 기회되면 올릴께요.
난 그냥 음악하시는 분들 보면 반가워서..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주회 일정 무사히 잘 마치셨는지 궁금하네요. 기회 된다면 다음에도 좋은 음악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자장가 삼아 요거 하나 더?
-2.
-1.
아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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