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찬 배달 서비스 이용해보신 분?

서부만 되는군요 ㅠㅠㅠㅠ 텍사스도 되는 업체는 어디 없을까요...

한인 커뮤니티 보면 알음알음 다 하고 있지 않나요? 저희 지역은 특히 F-2 비자여서 아무것도 못 하시는 분들이 소일거리 삼아 cash로만 돈 받고 반찬이나 케이터링 많이 하시더라고요. 물론 대놓고 비지니스를 하진 못 해서 검색하기는 힘들지만... 주문 같은 건 페이스북 메시지나 카톡으로 받으시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보스턴이라 배달까지 해 줬는지도 모르겠네요. 1시간 거리는 대개 몰아서 해 주시던데, 중서부 스케일은 잘 몰라서...

그러고보니 알음알음 하는 분들이 주변에 계실 수도 있겠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

제가 알기론 카톡으로 하시는 분들 여럿 있으신걸로 알아요. 근데 기존 분들이 초대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거....? 요일별로 메뉴 올려주시고 사시는 분들만 사신다고 하시면 되는 그런 시스템일거에요. 주변에 주부님들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다들 하나씩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보스턴에도 있나요? 몰랐네요.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bostonkorea.com/board.php?id=livingservice&mode=list

음 여기서 특정 이름을 추천하기엔 조심스럽네요ㅋㅋ

네 감사합니다.

큭 그래도 텍사스는 오스틴 휴스턴 달라스 다 hmart있고 거기서 밑반찬이랑 양념고기들 다 팔고 나름 한국식 식사하기에 풍족한거 같은데.. 텍사스있다가 중서부로 이사하니까 진짜 암것도 없어요..ㅠ,.ㅠ

hmart까지 고속도로 타고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거리라서요 ㅠㅠㅠㅠ

전 4시간 ㅠㅠㅠㅠ

저 타로반찬 먹고 있어요 

반찬이 전체적으로 약간 달지만 맛있어요 (제입에는...) 오징어 숙회 방게무침 총각김치 불고기등등..시골사는 저로서는 그래도 감지덕지라서. 동네 한인마트는 좀 깨끗하지 못해서요. 근데 개당 가격이 좀 쌔서 저는 그냥 라지 사이즈 시켜서 오래 먹어요 ㅎㅎ 고기 반찬같은거는 나온 가격에 추가 차지도 붙거든요. 배송비는 5.99인가 그렇고 서비스차지도 (택스비슷한건가봐요) 한 9프로정도 붙어서 라지 플랜으로 하면 16개에 총 100불정도 나와요.하나당 6불정도인 셈이죠. 한달에 한번정도 시키는거 같아요. 

다른곳(미국배달서비스)은 보통 무료 체험이 있는데 여기는 리퍼해도 10불 오프밖에 안되네요. 

그런데 베이지역이시면 옵션이 많지 않나요? 

아 배달을 찾으시는군요 하긴 시애틀도 알음알음 몇군데 있었지만 대부분 픽업을 가야했었네요. 

라지를 해도 1~2인분용 반찬 하나에 6불 좀 넘는 수준이면 비싸긴 하네요 ㅠ 

그래도 맛있으셨다고 하니 한번 쯤 시험삼아 시켜봐야겠습니다 ㅎㅎ 

정말 오더해 보실 생각이시면 리퍼 필요하심 알려주세요. 서로 10불 오프 받는거 같아요. 

그리고 메뉴가 매주 바뀌어서 저는 그나마 먹고싶은게 많이 있는 주로 골라서 시켜요. 나름 집에서 만들듯 깨끗하게 만든다고는 하는데... 그건 뭐 알수없죠 ^^

저도 한번 주문해볼까 하는데 리퍼 부탁드려요~~

배달 2-3군데 시켜봣었고 (모두 2-3달 하다가 비슷한 반찬에 질려서관뒀어요)... 미국 배달 사이트도 이용해봣는데... 남편이 별로라고 하고요... ^^;;

요새는 그냥 마트에서 가끔씩 사다먹는데... 타로반찬 괜찮으면 한달에 한번 정도 배달시키면 괜찮을 것 같네요

네 쪽지드릴께요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도 한 번 이용해봐야겠네요. 리퍼럴 부탁할 수 있을까요?

16개에 100불정도면 몇사람이 먹을 정도인가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Small도 있긴 하던데요....

워싱턴에 사는데 제가 시애틀은 안살아서 시애틀 갈려면 4시간걸리거든요

 컨테이너 (16oz에요) 하나만 두고 드신다면메인은 1-1.5인분 정도 반찬은 종류에 따라 1-2인분 정도에요. 저는 혼자 먹는데 반찬들은 여러가지 놓고 먹게되니 저같은 경우는 2주 정도는 먹는거 같아요. 고기나 국 종류는 얼려놓고 먹고 오징어숙회나 방게무침같은건 상할까봐 좀 빨리 먹는 편이에요. 물론 2주 하루 3끼 먹는건 아니구요. 주중엔 하루 한끼 주말엔 하루 두끼정도 물론 타로반찬만 먹는건 아니구요. 스몰사이즈도 있는데 배송비는 다 똑같아서(5.99) 개당 단가가 좀 올라가요. 저도 처음에 스몰 시켰었는데 거의 70불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 뒤로는 라지로 주문해요. 오이깍두기는 비추 하구요 다른건 다 먹을만한 편이에요. 저는 시애틀 살때 반찬 서비스 써봤었는데 그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고 매주 받아먹어야 해서 사실 많이 버렸는데 타로는 제가 원하는것만 원할때에 주문할수 있으니 좋은것 같아요. 

제일 좋은건 라지로 두집이 나누는거 일듯해요 ㅎㅎ

저는 doofood.com에서 2주에 한번 정도 오더해 먹습니다. 저희는 맞벌이라 요리에 신경쓸 시간이 없어서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건 근데 동북부만 됩니다. 아마 NY에서 DC 정도까지만 커버할거예요. 

저희도 맞벌이하는데 저희동네도 배달이 가능한거같은데.. 대충 12-15불정도인거같은데 저게 1인분인가요? 혹시 괜찮으시면 리뷰나 후기좀 간단하게 부탁드려도 될까요?

가격: 비싸다고 볼 수 있지만, 세금이랑 배송비, 팁이 안나오기 때문에 10불짜리 식당 메뉴보다 싸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나가서 먹거나 장보는 시간도 아껴주기 때문에 저는 불만은 없습니다.

배송: 60불 이상 오더해야해서 주로 2인분씩 3가지 메뉴를 시키는데, moving box medium 정도 사이즈 상자에 보냉용 은박지(?), 그 안에 아이스팩이 엄청 많이 담겨서 옵니다. 일반적으로 한 메뉴에 고기 한봉지, 야채 한봉지, 소스가 따로 담겨서 와요. 고기는 진공 포장된 상태로 오구요, 야채는 습기를 빨아들일 종이에 쌓여서 비닐에 담겨서 옵니다. 일주일 정도 냉장고에 두었다가 조리해도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대부분 양념이 강하게 되는 요리라 느끼기도 어렵구요.)

조리: 모든 재료가 손질은 다 되어서 오기 때문에 편해요. 집에서는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볶거나 물에 넣고 익히는 정도의 조리만 하면 됩니다. 충분히 누구나 맛있다고 느끼고 싱겁다고 생각하진 않을 만큼 간은 되어있는데, 식당에서 파는 것만큼 자극적이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아내와 아이까지 3명인데, 2인분으로 두끼를 먹을때도 있어요. 양파나 가래떡같은거 사리로 넣어서 같이 볶으면 간도 조절되고 양도 불릴 수 있습니다.

기타 장점: 꽤나 정성들여서 준비한 비지니스라는걸 웹페이지에서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각각 메뉴마다 사진이 포함되어 인쇄된 조리 가이드도 퀄리티가 굉장히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고기를 넣고 medium-high heat에서 2분간 볶다가, 야채와 소스를 넣고 medium heat에서 2분간 볶으세요. 이런 식으로요. 정말 초보라도 가이드만 잘 읽고 따라하면 망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요리 초보 분들이 요리를 배워나가기에 아주 좋은 교보재입니다. 포장도 굉장히 퀄리티가 좋은데, 각 음식마다 색깔 스티커를 붙여줘요. 예를 들어 메뉴 세개를 시켰으면, 하나는 빨간색, 하나는 노란색, 하나는 파란색 이런 식으로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냉장고에서 찾기가 편합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그만큼 신경을 쓰고있다는 점에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커스토머 서비스는 구지 이용할 경우가 거의 없는데, 최근에 저희가 매운 맛 표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해달라고 건의했더니 바로 반영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진도 첨부해서 후기 한번 써볼게요.

오 이렇게 보니까 blue apron 의 한식버전이네요. 이쪽 지역에 살면 재미삼아 시켜보면 좋을거 같은데 아쉽게도 지역이 달라서 ㅠ

와.. 정말 세심한 리뷰네요. 넘 감사해요! 다음주에 한번 주문 해봐야겠어요! 혹시 리퍼 코드같은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doofood는 밑반찬 종류 보다는 주로 메인반찬 위주로 나오는 것 같군요! ㅎㅎ

오 감사합니다.. 이거 메릴랜드도 되네요.. 한번 트라이해보고 리뷰 남길게요

DC하고 메릴랜드도 되는데 버지니아가 안되네요ㅠㅠㅠㅠ 디씨에서 5분거리에 사는데....크흡 ㅠㅠ 일단 즐겨찾기 저장해놨어요 ㅎㅎ 사진들 보니까 한식 엄청 땡기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DC 반찬 배달 좋은곳 아시면 저도 댓글이나 쪽지 좀 주세요 ~

메릴랜드 쪽도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여기는 오지네요;;

오지가 아니라 우리가 정보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합니다. 아마 한인교회 이런데 나가면 알음알음 하지 않을까요 . 

그렇네요;;; 얼마예요 님이 근처사시는지도 몰랐네요;;

락빌 빛고을 순두부 냉면+갈비, 얼마예요? 단돈 21불! 

ㅎㅎㅎㅎㅎ 저는 저기 안가봤는데 가봐야겠네요

다래원 바로 뽑아주는 수타 짜장면, 얼마예요? 단돈 $7.99!

가격을 다 외우고 계시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