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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Flight ($150+a) vs Cancel and Stand-by ($75)

windcity, 2012-10-10 18:33:10

조회 수
159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모 회원님들.. 

매일 눈팅과 댓글만 달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IAH-SFO 11월 초 G-Class 특가가 나와서 예약을 했었는데, 갑작스럽게 세미나 스케줄이 나와서 몇 시간 후로 바꿔야 됐습니다. 

워낙 싸게 표를 구매해서 예약 변경해도 새로 사는것과 크게 차이가 안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CR 에 전화드렸더니 당일 아침에 원래 타려고 했던 비행기를 캔슬시키고 새로운 항공편으로 Stand by 로 걸어달라고 얘기하면 

$75 만 더 추가로 내면 변경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물론 좌석이 남아 있다는 전제하에요.. 

다행히, 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새로운 비행기는 Boeing 787-8 Dreamliner 라서 좌석의 여유는 있을 것 같습니다.(금요일 이라서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혹시 경험해 보신 분들 계시나요?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지 고견을 어쭙고 싶습니다.  :)


2 댓글

두다멜

2012-10-10 20:50:04

이건 무어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지금 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 가서 이번주, 다음주 금요일 좌석상황 체크해보니 어느정도 여유는 있어 보이네요.

하지만 원하시는 항공편을 타실 수 있다는 보장은 드릴 수 없습니다.

휴스턴-샌프란 항공편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 스탠바이 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만에 하나 날씨가 안좋아서 항공편이 줄줄이 딜레이 또는 캔슬이라도 되면 곤란하거든요.

더구나 휴스턴 저녁 비행기는 지연이 어쩌다 한번씩 되곤 합니다.

그러니 스탠바이를 하실거면 전적으로 본인이 책임지셔야 합니다.

(저같으면 한 2주정도 좌석상황을 지켜보다 좌석에 여유가 있는 것 같으면 그냥 모험을 걸어보겠습니다.)

windcity

2012-10-12 19:28:11

두다멜님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 낮까지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들을 체크해봤지만.. 잔여좌석이 5~6개 정도로 간당간당했었습니다. 


저도 주로 휴스턴에서 자주 타는데... 아주 가끔씩 연착 되버리더라구요.. ORD나 SFO 처럼 자주는 안 일어나지만..

2주 전까지는 좌석상황 못지켜보겠고.. (제가 강심장이 아니라서 ^^) 

3주 전까지 가격/좌석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미국식 스타일에 적응 되어서 그런지, 두달 전이나 적어도 6주 이전에 갑자기 생기는 스케줄 정말 증오합니다! (제가 보기엔 UA는 6~5주 전에 G-Class 비행기표가 풀리는 것 같아서요 ^^;)


아 그리고! SFO 일정은 기스님 여행기와 혈자님 레스토랑 목록을 참조 많이 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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