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는 레비뉴 티켓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제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서 환불이나 변경 관련 customer service를 잘 해 주는 곳에서 표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익스피디아같은 third party를 통해서 표를 사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시 항공사 측과 서로 떠넘기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들어서 항공사 사이트에서 직접 표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익스피디아를 이용하면 같은 일정에 100불 가까이 저렴하게 표를 살 수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혹시 익스피디어나 오비츠같은 사이트에서 표를 산 뒤 문제가 생겼을 때 customer service 받아보신 분들 계시면 경험 나누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건 뭐 케바케 아닐까요? 차라리 한국 여행사가 더 좋을수 있을 것 같아요.
꺄~악 마모님, 댓글 감사드려요. ^^ 원래 어디서 사나 가격도 별 차이 안 나고 해서 지금까지는 늘 한국 여행사 통해서 구매해 왔었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익스피디아와 오비츠가 100불 싸게 나오는 바람에 혹해 있어요.
저의 경우, 가격비교한후, 가끔씩 익스피디아로 렌트, 호텔 예약한적이 있는데요 (항공권은 구입해 본적이 없네요). 항상 리펀더블 가능한 것으로 예약했는데, 취소해도 바로 카드내역에 취소내역이 떴었습니다.. 만약 취소를 하셨는데 문제가 생기시면, 항공사가 아닌 익스피디아를 통하셔야 할거에요..
한번 변경해본적있었는데 수수료 내야하고(이건 뭐 당연..) 빠릿빠릿하게 해줘요.
오늘 익스피디아 customer service에 전화했는데 졸린 목소리로 귀찮은 듯 대답하길래 걱정했는데 다 그런 건 아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pedia 기준, 일반적으로는 항공권의 경우 구매후 24시간 이내 취소시는 항공사 상관없이, 심지어는 당일 출발펀도 무료로 환불해 줍니다만,
그 시간이 지나가면 짤없이 항공사 규정을 따릅니다. 항공사가 취소/변경 수수료 부과하면 그걸 그대로 넘겨주죠.
그렇죠 수수료는 룰에 따라 내야겠지만 전화하면 잘 안 받고 일처리 제대로 못해서 또 전화해야 하고 혹시 그러면 짜증날 것 같아요. 그런데 당일 출발편도 24시간 이내 취소시 환불해 주나요? 티켓 구매 후 7일 이내 출발하는 항공편은 무료 취소할 수 없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항공사마다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아 예, 그런면이라면 Expedia는 괜찮은 것 같아요.
24/7 아무때나 전화 받구요, 상담원 연결까지 대기 시간 별로 긴것 같지 않구요,
웬만한건 무리 없이 잘 처리해 준 것 같아요.
24시간 이내 취소는, 최소한 제 경험으론 그랬어요. 당일 출발편이어도..
실제로 작년에 어디 갔다가 갑자기 Harvey가 와서, 돌아오는 편이 텍사스에서 커넥트하는 United여서 비행기 캔슬되고 앞으로 3-4일 동안 변경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던 상황에, 다른 곳 경유하는 타 항공사 표들은 막 가격 올라가고 다 팔려 없어지고 하던 상황에서,
몇개 보이던 (당장 다음날) 표들을 Expedia에서 사뒀다가 더 좋은 표 나오면 취소하고 등등 몇번 했었네요.
아, 그리고 더 좋은 점은,,
표 살 때 안내할 때는 "24시간 이내 시 무료 취소" 라고 얘기하는데,
실제로는 구매 다음날 11:59 pm (Pacific Time) 까지예요. 24시간보다도 더 여유가 있지요.
TheBostonia님 댓글 보고 익스피디아 한번 이용해 보기로 결정했어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Orbitz는 구매 후 24시간이 아니라 구매 당일 밤 자정까지만 무료 취소할 수 있더라구요.
아 Orbitz는 제가 경험이 없고 저는 Expedia 얘기였어요. 제 댓글 살짝 업뎃했어요.
그리고, 위에 다른 댓글에도 쓰겠지만, Expedia는 "구매 후 24시간 이내 무료 취소"라고 얘기는 하는데,
실제로는 구매 다음 날 자정 (Pacific Time)까지 무료취소할 수 있어요.
그냥 앱에서 바꾸면 됩니다. 전화로도 잘 해줘요. 바꿀때 24시간 지나면 항공사 수수료 내야하고, 티켓 가격 차이 나면 그것도 처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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