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Hyatt 카드를 와이프와 제가 각각 SignUp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 일찍 신청해 2days free night을 받았고 와이프는 그 뒤에 신청해서 40,000포인트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에 여행가려고 예약을 하려고 하려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밤 12시에 hyatt예약센터에 전화했습니다.
Free night으로 어른 2명 아이 2명 이렇게 예약을 첫날,둘째날은 예약이 쉽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나도 All inclusive 가는구나 하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셋째,넷째날은 와이프의 40,000포인트는 20,000포인트씩 1박을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상담원이 20,000포인트로는 어른 2명만 예약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린이 1명당 10,000 포인트가 든다고 하네요.
상담원에게 다른 방법 없냐고 했더니 방법이 없고 어른 2명만 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하루에 4만포인트로 1박만 하라고 말을 거네요
아이들을 추가하면 비용이 얼마냐고 하니 $580+extra라고 했습니다.
2~3분 정도 주저리 주저리 대다가 결국 제가 호텔에 가서 추가 금액을 내던지할테니 3,4번째 날은 어른 2명만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4박을 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무작정 4박으로 했네요.. 포인트가 제가 1만 포인트가 있는데 혹시 몰라서 포인트 만들어야해서 Hyatt카드만 쓰고 있네요
제가 궁금한건
1. 후기들을 보니 $20신공으로 룸업그레이드 많이 하시던데 솔직하게 프론트에 얘기해서 아이들 식사권(팔찌) 받을 수 있을까요?
2. 호텔 안의 식당들 들어갈 때 팔찌 엄격히 체크하나요? 식당이 어렵다면 룸서비스를 시켜먹을 때 문제가 없을까요?
3. 아니면 근처에서 사먹을게 있을까요??
그리고 호텔 도착해서 택시는 호텔걸로 가시던데 그게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죠?
추가 비용이 발생해요. 체크인때부터 엄격히 인원체크 하거든요. 성인 추가는 1박당 $200 내외였습니다.
만약 돈을 적게 드시면서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를 원하신다면 귀찮긴 하지만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
(제가 칸쿤에서 한번 써봤던 방법입니다. ㅎ)
도착 시간이 이를 경우에는 첫째날/ 셋째날 올 인클루시브 예약, 둘째날/넷째날 저렴한 포인트로 다른 호텔에서 잠만 잠.
도착 시간이 늦을 경우에는 첫째날/ 셋째날 저렴한 포인트로 다른 호텔에서 잠만 잠, 둘째날/ 넷째날 올 인클루시브.
올 인클루시브 호텔은 보통 체크 인 전과 체크 아웃 후에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하루 숙박으로 이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단점: 짐을 옮기기가 귀찮음 (하지만 다음날 다시 체크인 한다고 말하고 간단한 짐만 챙긴 후, 나머지는 호텔에 보관할 수 있음)
오호 ㅇㅅㅇ 새로운 꼼수군요 ㅇㅅㅇ 좋네요 ㅇㅅㅇ)bbb
오 귀찮음만 극복한다면 정말 좋은방법 같은데요
저도 이 생각을 해 봤는데...
칸쿤 지바와, 그 옆에 aloft 인가 spg 3000 포인트로 예약할 수 있는 호텔을 퐁당퐁당(?) 해 놨다가, 결국 지바로 몰았습니다.
여행가면 시간이 돈인데, 내가 이럴려고 여행왔나.. 싶을까봐 그냥 지바로 했어요. ㅎㅎㅎ
ㅎㅎ 도착하는날이 오후여서 하루제대로 못즐길거같아 aloft에 3000포인트로 머물렀는데 지바랑가까워 너무 좋았아요. 걸어서10분정도엿던거같아요.다음번엔 저도 이방법을 써봐야겠어요.. ^^
아악 왜 이 방법을 몰랐을까요 ㅋㅋㅋ 대박입니다.
오 저도 이렇게 해봤는데,, 사실, 더운 여름에 짐을 옮기는게,, 너무 쉽지 않더군요..
저도 포인트로 여기 가려고 했는데 엄청 엄격하군요. 아이가 2살일때도 저정도로 차지하진 않겠죠?
3년전만에도 2만포인트로 어른2+아이2이 가능했는데 최근 아이들에 대해서 매우 엄격해졌습니다. 만약 UR이 있으시다면 UR 몰에서 UR로 바로 예약하면 2만 5천~3만 (사리 혹은 사파이어)사이로 어른2+아이2이 예약가능합니다. 저도 올해 7월에 어른2+아이2로 예약완료 했습니다. 오피셜하게 2살 이하(2살 포함)은 무료이나,,,
https://www.milemoa.com/bbs/board/3553526
이글을 참조하시면,, 아이가 2살의 경우에 약간 애매한 경우도 발생 할 수 있나보네요.
2살까지는 무료. 3-12살까지는 성인 요금의 몇 퍼센트,
13세 이상은 성인요금이라고 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하얏 지바는 체크인 할 때 숙박객 여권을 다 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것 까지). 처음 이틀을 어른 둘 아이 둘로 하셨으니 나머지 이틀을 아이들 비용을 안 내실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식당 들어갈 때 팔찌를 일일이 보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다만 조식당 입구에 직원들이 서서 자리를 안내해 준 기억은 있어요).
아이들 추가 비용이 $580 + 택스라면 차라리 세번째 날 숙박을 4만포인트로 하시고 마지막 날만 결제를 하시는 게 더 쌀 수도 있겠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체크인이 철저하군요
이미 갔다오신 분들이 체크를 철저히 한다고 해서
지금 셋째날을 포인트로 해보려고 모으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은 어른 둘로 바꿔달라고 해봐야겠네요 ㅎ 감사해요
그런데 마지막 날을 어른 둘로 바꾸셔도 이미 첫째날이랑 둘째날 아이들까지 넷이 숙박을 하셨는 데 (여권 체크도 할 거구요) 마지막 날만 아이들 비용을 안 내고 체크인 을 시켜 줄런지 모르겠네요. 가서 고생하실 까봐 걱정되요. 미리 확실히 호텔츶에 컨펌 하시고 가시는 걸 권하고 싶네요 (미국에서 멕시코 까지 갔는 데, 마지막 날만 아이들이 어디 갔다고 할 수도 없구요).
혹 4박 후 미국에 돌아오실 계획이시라면 지바랑 가까운 (걸어서 갈 수 있어요) 곳에 하얏 플레이스가 있으니 마지막 날은 거기서 하루 주무시고 (대신 지바에서 체크 아웃하시고 프론트에 짐 맡기고 밤 늦게까지 계시면 되죠 위에 댓글 달린 것 처럼) 다음날 공항 가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저희 가족이 작년에 레버뉴로 지바에 4박 후 마지막 날은 하얏 플레이스로 옮겨서 자고 다음날 아침 공항에 갔거든요. 하얏 플레이스 조식도 괜찮았어요.
오는 날 비행기 시간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셋째날 포인트 하시고 마지막날에 싼 호텔로 옮기는것도 괜잖을듯 합니다. 하얏트에서 체크아웃 하시고도 늦게까지 있을수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로스카보스 보단 캔쿤이 더 좋을듯해요
카보스는 태평양이고 파도가 세어서 해변에서 바다로 들어가지 못해요. 해변에서 놀기는 캔쿤이 하와이보다 더 좋더군요.
마지막 날에 다운타운 갔다가 다음날 오전에 일찍 출발이라 지바에서
하얏트 플레이스로 옮길까 생각중인데 지바에서 체크아웃하고
늦게까지 수영장이나 그런 시설은 이용해도 레스토랑 이용은 못 하는 거죠?
저번에 제가 쓴 여행기에서 보시면 나오지만, 길건너서 서너블록 정도 거리의 마트가 있습니다. 거기 마트 옆으로 푸드코트 같은데가 좀 있고, 마트 내에서도 이것저것 파니 그걸 사드셔도 괜찮습니다
퐁당퐁당이 의외로 시간도 많이 쓰고, 피곤하고 가족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여행가신 시간+항공료 등등을 고려해 보시면 3박은 포인트와 숙박으로 하시고 마지막날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셔서 잠만 주무시는 걸로 하는게 제일 좋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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