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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금 |
26 토 런던 1박 |
27 일 런던 2박 |
28 월 암스텔담 1박 |
29 화 암스텔담 |
30 수 파리 1박 |
5/31 목 파리 2박 |
1 금 파리- 보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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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저녁 출발 |
런던 오전 도착 |
런던 > 암스텔담 출발 |
암스텔담 > 파리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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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pm 출발 |
7 am 도착 Delta $280 Nonstop |
BA $83 11:25 am - 1:50pm (1.25hr) |
7:45pm -9 pm (1.25hr) $45 |
6:20 pm- 8pm $223 Norwegian Nons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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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
비행기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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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M 출발 |
9:40AM 도착 Virgin $280 |
BA $70 7:40 am-10am |
9:45am - 11am $45 |
1. 80대이신 장인어른 젊은시절 계셨던 암스테르담 추억 여행 둘이 떠납니다.
저는 유럽 초행길입니다. 제가 알아서 잘 세워보라 하십니다.??? 장인께선 유럽 여행 십여 차례 다녀오셨읍니다.
2. 장인어른 여행을 많이 하셨고, 현재 체력은 좋으신데 위의 일정이 너무 무리일까요?
원 계획은 보스톤 - 암스테르담 이었는데 비행편도 좋지 않고, 유럽여행 못해본 저를 위해 파리, 런던 도 추가하라 하십니다.
3. 암스테르담에서 파리 이동시 비행편 보다 유레일 패스로 이동하는게 좋을까요?
4. 이일정이 확정되는대로 호텔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IHG, Hilton 모두 십만포인트 이상 보유, 이 두 호텔과 기타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 IHG 는 무료 일박도 있습니다. 시내 관광지 근처 호텔 머물며, 우버를 최대 이용한 여행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최대한 장인어르신께서 원하시는게 뭔지 구체적으로 공부 하고, 동선을 많이 줄이고, 시차 고려하고, 파리는 에펠탑 몽마르트언덕 세느강 만.. 상의 드리고 한곳을 제외 하는것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안마 해 드리시고... 요건 좀 무리 일것 같습니다. ㅎㅎ
델타 직항이 있었네요. 하지만 왕복 $3000, 다른 항공사는 1스탑 1000불 이하인데 가격이 부담이네요.
글 올리고 보니... 사위와 둘만의 여행 참 축복이네요. 저를 포함 딸 있으신 마모회원님들 먼훗날 사위들과 추억 여행 하실수 있는 장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 딸이 한국사람을 만나야 그것도 가능하겠죠? 건강, 성품, 잘 모아둔 마일 도 필요하겠네요 ㅎㅎㅎ)
이전 마모 글 리뷰 좋았던 숙소로
런던
Holiday Inn LONDON - MAYFAIR
Crowne Plaza London - The City
파리
Holiday Inn Paris Notre Dame
인터콘 오페라
Intercontinental Le Grand
기타 호텔 음식점 추천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직 비행기표 사지 않으셨다면 런던-파리-암스테르담 이렇게 움직이시는게 어떨까요? 런던-파리-암스테르담 모두 유레일패스 사시면 기차로 이동하시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여행 일정은 무리 없으신거 같긴 한데, 대신 짐을 세번이나 풀고 싸고 하는게 힘드실수도 있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보스톤 으로 직항이 없고 11시간 가까이 걸려 논스탑 비행기편 위주로 찾다보니 이런 루트가 되었읍니다.
루트는 런던-파리-암스테르담이 낳은것 같네요.
BOS-AMS 직항편은 델타가 운항중에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관점으론 이런 스케쥴은 20대도 무리라고 보여지는데요... 런던 아침 7시에 도착하면 동부시간으론 새벽 2시 도착인데, 졸려서 관광 제대로 하실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같으면 남자 두분이서 파리 가셔도 감흥이 없으실 테니 그냥 파리 일정 빼고 런던과 암스텔담을 하루씩 늘리고 파리는 비행기만 갈아타는게 어떨지 싶네요.
사실 장인어른과 단 둘이 여행이라.... 처음 들어보는 케이스인듯 해요 ㅎㅎ 화이팅!
+1
몇년 전에 아이슬란드 갔을 때 오전 6시쯤? 도착... 정오쯤 되니 정말 호텔 들어가 자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는데.. 얼리 쳌인은 안 되구 정말 힘들더라구요. 비행기에서 자지 않아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시차가 있었군요!!! 평소에 시차를 별로 안 겪어서 생각지 못했네요.. 아직 안 가본 유럽이지만 나중에 가게 되면 아침 도착은 피해야 겠다는 생각만 했었어요.
우선 장인어른의 추억이나 기억에 남는 장소에 대해 알아채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쉽지 않겠지만 주변분들께 물어보고 또는 직접 물어보셔서 추억여행에 맞는 여행을 하셨으면 합니다.
장인 어른 취향에 맞춰서 느긋하시다면 좀 여유롭게 또는 한국 여행사 느낌의 빡신 일정을 좋아하신다면 좀 급한 일정을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먼저.... 장인 어른과 같이 여행을 하고 싶으세요?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암스테르담 추억여행인데 상대적으로 암스테르담 일정이 짧은 거 같아요. 어른들은 말씀은 자식위주로 하라 하시지만 나중에 보면 당신들 편의 봐드렸을때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 저희하고 싶은것과 섞이면 뭔가 꼬였던 기억이 있네요. 아내분과도 장인께서 어떤걸 만족 스러워하실지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각 도시별로 채 이틀이 못되는 일정이라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암스테르담은 시내만 보면 하루면 될 수도 있지만 런던 파리 중 하나를 차라리 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런던도 시내만 있고 공연 안보면 이틀에 가능할 것 같긴하고요. 파리는 이틀이면 박물관을 일단 다 스킵하시고 에펠탑 몽마르트언덕 세느강 등 분위기만 보셔야겠어요. 근데 유럽 여러번 오가신 분은 이미 다 해보시긴했을텐데 뭐 갔던데 또가도 추억 생각나고 괜찮을 수도요.
일단 부럽습니다!
저 같으면 체력도 있고 하시니까 동선을 많이 줄이시는게..
게다가 장인 어르신은 유럽 여행이 10여차례 다녀오셨고 사위는 초행이고 잘못하다간 장인 어르신 여행 가이드 알바각
그냥 많이 이야기 나누시고, 맛있는거 많이 손수 먹여도 드리시고, 아침 저녁으로 안마 해 드리시고..사우나 같은데 가면 등 밀어 드리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아내 아버지시잖아요 :)
와..장인어른과의 단 둘의 여행이시라...정말 가상하시고 의미 있는 여행이 되실 것 같아요.
그런데 걱정이 앞서는게 연세가 많으셔서... 부디 일정은 어르신 위주로 느슨하게 짜시길 바라요. 항국님은 나중에 또 가실 기회가 있겠지요.
80대 어르신들이 정정해 보이셔도 여행이 확실히 부담이 되시더라고요.
여하튼 장인어른과의 둘만의 여행을 결정하셨다는 거에 칭찬 만땅 드립니다 :)
장인어른이랑 밥먹는 자리도 불편한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같으면 암스테르담에서만 있다 올것 같습니다. 런던 파리는 다음에 가족분들이랑 가세요-
그리고 질문글 답변 댓글에 피드백이 없으신거 같아요. 마일모아님 요 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마침 토잉되었기도 하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899576
와우 베가스 라면 몰라도 유럽.. 장인어른과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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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아이에 이코노미타시고 80대 어르신께서 타시면서 시차적응까지 감안한다면 처음 가시는 유럽이라 많은 욕심이 있으시겠지만 올려주신 일정은 좀 말리고 싶어요. 보스톤 - 파리 - 암스테르담으로 바로 가셔서 거기서 하루는 그냥 아무것도 않하더라도 호텔 체크인하셔서 쉬시고, 쉬엄 쉬엄 암스테르담 3박 하시구요. 그리고 기차로 파리 가셔서 거기서 또 3박 하신담에 돌아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6박 하시는데 컨디션 망가지시면 이도저도 아닌 여행이 될까 걱정되요. 비행기 시간 자체는 얼마 안되지만 공항까지 왔다갔다, 공항내에서의 대기시간, 호텔 체크인 / 체크아웃등의 동선을 생각하면 낭비되는 시간도 너무 많거니와 체력적으로도 두분다 힘드실것 같아요.
장인어른과의 여행을 떠난다!
나중에 아마 영화 소재로 나올거 같다는 생각에 한표 던집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혹시 델타 마일은 없으세요? 말씀하신대로 암스테르담 직항은 레비뉴는 무지막지 비싼데 마일로는 편도 꼴랑 30k 네요! 거의 10 cpm 으로 델타 마일을 버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MR 이라도 있으시면 직항으로 바꾸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오후 4시 출발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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