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아시아랑 아프리카로 출장을 자주 다니면서 주로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을 많이 타면서 아시아나로 마일리지를 모았습니다. 덕분에 멤버십 레벨도 높아져서 이런 저런 혜택도 많이 누릴 수 있어 좋은데... 쌓여가는 아시아나 마일을 어떻게 쓰면 좋은가요?
여름에 아들 한국 방문을 위해서 마일리지 발권을 했는데, 직항이 없는 곳이라 그런지 편도 4만에 세금도 100불 넘게 나오더라구요. 같은 비행기를 UA에서 마일리지 발권하면 3.5만 마일에 5불 좀 넘어서 아내 비행기는 UA마일리지로 발권을 했습니다.
아직 20만 마일 넘게 남아 있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어떻게 써야 좋을까요? 맘 같아선 아시아나 말고 UA로 마일 적립하고 싶은데...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플러스와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십 때문에 좀 망설여지네요. 아내가 비지니스니 퍼스트니 싫고 이코노미로 여러번 무료로 타는 걸 선호해서 비지니스나 퍼스트로 털어내기도 쉽지 않네요.
아시아나 마일리지 잘 쓰는 꿀팁 아시는 고수님들의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동부에서 하와이 가려는데 스얼에서는 아시아나가 제일 싸더라구요 .
아, 그렇군요. 하와이는 왕복 2.5만으로 대한항공 마일 있는 걸로 가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아시아나는 스얼 이용해서 하와이 가는데 얼마 차감 되나요?
UA이용한 국내선은 segment단위로 차감이 됩니다. 만약 EWR to HNL 직항을 이용하시면 (제 기억에) 편도 15k가 필요했었습니다. 그런데 1회 경유를 하면 총 2 segments가 되면서 30k가 필요하게됩니다. EWR 출발 직항 이용하시면 댄공보다 더 좋은 조건인데 그렇지 않으면 마일리지 낭비가 되죠.
40,000 미주-유럽 비즈 편도(유할 $250) 쓸 예정이고
32,500 인도-한국 비즈 편도(유할 $30) 써 봤습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