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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2018-03-19 12: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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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

2018-03-19 12:57:29

코스코나 dartagnan.com

 

https://m.costco.com/meat.html

Costco온라인 가시면 일본 와규 있구요 달타냥 가셔도 있어요..조금만 사실거니 달타냥이 좋겠네요..  

 

하나두나세나

2018-03-19 12:58:26

Costco 소고기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USDA Prime 강력추천하는데 한국식으로 마블링이 좋게 나오는 것들이 종종 있었어요. 저는 평소에 USDA Choice만 사서 살짝 구워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우왕좌왕

2018-03-19 13:02:26

wagu.jpg

와규 진짜 비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전의명수

2018-03-19 13:08:59

ㄷㄷㄷㄷ 가격 실화입니까

hohoajussi

2018-03-19 13:10:10

세일할때 200달러씩 오프도 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도저히 엄두도 안나는 가격...ㅎㄷㄷ

역전의명수

2018-03-19 13:31:31

ㅋㅋㅋ 고기 좀 사먹으면 스펜딩 금방 채우겠다는...

대박마

2018-03-19 15:13:03

저 진짜 고기 좋아하는데... 이거 누가 사주면 좋겠어요...

줄을 서 봅니다.

늘푸르게

2018-03-19 16:04:06

JAL 일등석을 타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ㅋㅋㅋ

sojirovs

2018-03-19 13:03:28

코스코 온라인 딜리버리에서 와규를 팔기도 하는데 정말 비싸요.

미수와 가면 와규를 파는데 파운드에 $100정도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코스코에서 가끔 립아이중에 새우살만 모아서 실끈으로 동그랗게 묶어둔 부위를 사서 먹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가격도 파운드에 $15-17정도 했던거같구요.

 

하나두나세나

2018-03-19 13:06:53

이 고기 강추입니다!

우왕좌왕

2018-03-19 13:07:47

온라인에서 어떤거 골라야하나요?

참을성제로

2018-03-19 15:50:38

ribeye cap 이죠~ 저희도 완전 좋아라 :)

세일좋아해

2018-03-19 13:10:58

저도 강추합니다. Ribeye cap steak 이라고 레이블 되어있는건데 조금 느끼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Availability는 복불복 같아요. 코스코 2번가면 1번정도 보이는..

AJ

2018-03-19 13:11:51

저도 이 고기 강추요! 이걸 새우살이라 하는군요. 잘 몰라서 주위에는 립아이 끝살이라 소개했었는데. 

그런데 특정 코스코에만 있더라고요. 온라인에서는 안 팔아요.  엘에이쪽에는 로스펠리스 지점에는 없고 알함브라에는 있고 그랬어요. 맛은 정말 최고에요. 

ㄸㄹㅈㄹ

2018-03-20 22:37:07

와..저도 코스코에 있는 Ribeye Streak 고기 사서 스테이끼 해먹은 적은 있는데, 이거 새우살이라고 하는 건 한번 꼭 먹어보고 싶네요. 

이건 그냥 잘라서 구워 먹는 건가요? 아님 스테이크처럼 먹는건가요?

AJ

2018-03-21 08:16:59

끈으로 동그랗게 묶여 있는데 끈을 풀면 길게 두 세 조각 정도 나와요. 그냥 소금구이 해 드시면 됩니다. 차콜 냄새 조금 닿으면 더 맛있지만 그냥 부르스타에서 구워도 아주 맛납니다. 물 안 생기게 센 불에 구우세요. 

ㄸㄹㅈㄹ

2018-03-21 11:51:26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거 한번 코스트코 가서 찾아봐야겠어요. 
보통 소고기 처럼 살짝 구워 먹으면 되는거겠지요?

우미

2018-04-22 21:42:42

오늘 드디어 새우살을 사다 먹었습니다.

차콜 그릴에 두시간정도 슬로우 쿡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부드러운 고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정말 강추 입니다. 

대박마

2018-04-22 21:54:00

얇게 잘라 소금구이 로 드시면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한우나 와규 새우살 진짜 죽입니다. 넘 비싸서 문제지만......

사인분 - 두명이 먹는 정도 - 에 50만원 깨지더군요.... 물론 제가 돈을 안냈지만......

우미

2018-04-22 22:00:43

와규는 너무 비싸요. ㅠ.ㅠ 오늘 코스트코에서 사온건 30불 짜리 였어요. 버터를 바른것도 아닌데 아직도 입에서 버터맛이 느껴지고 있어요. 

페이션스

2018-05-26 21:40:19

비싸긴한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네요 ㅠㅠㅠㅠㅠㅠ wagyu.JPG

 

모밀국수

2018-05-31 16:18:58

와 이건 와규 새우살인건가요 +_+ 그나저나 이 코스코는 좋네요 미리 포장되어 있는게 아니라 한덩이 싸달라면 싸주는건가요?

페이션스

2018-05-31 20:11:36

네  아저씨한테 이고기 저고기 이렇게 두덩어리 주세요 하면 두덩어리? 골라서 주세요 ㅎ 한 중간급 사이즈 덩어리 하나가 20불정도 나온듯합니다. 한덩이 사면 두명이서 밥이랑 같이 한끼먹어효 

우미

2018-03-19 13:08:17

와규급 까지는 좀 너무 비싸구요, 저라면 홀푸드에서 드라이 에이징한것 사다 구워먹겠습니다. 

 

OMC

2018-03-20 19:45:43

가격대비 이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립아이 또는 강아지 있으시면 본인 립아이로..

저희집 멍멍이도 이 드라이에이징 뼈는 엄청 더 좋아하네요 ㅎㅎ

Monica

2018-03-19 13:10:27

그런데 지방이 너무 많아서 일본식으로 얇게 썰어 살짝 구워 몇점만 먹어야지 스테이크식으로 두껍게 먹으면 금방 물려요.  

shilph

2018-03-19 13:26:07

고기 이야기가 나와서 거들러 들어왔습니다

 

어떤 식으로 대접하시려고요? 스테이크라면 와규는 좀 별로입니다. 저라면 차라리 프라임 급으로 사거나 우미님의 말씀처럼 드라이 에이징을 권하고 싶네요 (홀푸드도 좋고 동네 정육점도 좋고요) 좀 임팩트 있게 가고 싶으시다면 고기가 엄청 두꺼운 (최소 2인치 이상) 것으로 구입하시고, 그 중에서도 뼈 있는 T-본이 제일 일팩트가 있더라고요 ㅇㅅㅇ;;;

와규는 스테이크 보다는 철판구이에 더 최적화된 고기이지요. 지방질이 높아서 철판 같은 곳에서 겉을 빠르게 익혀서 레어 정도로 먹는게 좋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스테이크 바이트나 한국식 구이가 좋고요

 

물론 드시는 방식에 따라서 + 손님에 따라서 술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솔직히 와인을 드시던 분이 아니라면 그냥 20불 이내의 와인 한 병 정도로 기분 정도를 내주시는 센스도 좋고 (디켄터 까지 준비하면 더 멋져 보이지요) 아니면 위스키 같은 좋아하시는 술 중 좀 고급술로 준비해도 좋겠지요

셀린

2018-03-19 14:36:11

제목에 홀린듯이 클릭해서 드르왔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델프리스코 타마학 와규 32온스 (뼈 붙음)에 95불인데,

와규 10파운드에 천불 정도 하면 살 것 같아요...ㅠㅠ

poooh

2018-03-19 14:59:06

플레잇 밖으로 튀어나오는 아주 기다란 뼈에  고기 쪼끔 달린 그 스때끼  말씀 하시는 거죠? 

셀린

2018-03-19 15:13:41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근데 고기 조금은 아닌 것 같아요 뼈가 길긴 한데 둘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더라고요.

괜츈한가

2018-03-19 14:58:49

다들 좋은곳 추천 잘해주셨는데요. 저는 고기를 거의 못먹는 사람인데 아사도라고 남미식 갈비를 맛있게 먹었어요. 한국식 갈비로 구워도 되고 주위에 히스패닉마켓있으면 좋은거 싸게 살수있고요. 그런데 그릴에 굽는데 시간과 기술이 요구됩니다ㅠㅠ.  아주 두툼해서요. 

 

그래서 저희는 걍 h마트에서 파운드당 29.99짜리 꽃등심? (초이스)인가를 사서 불판에 구워먹는데 간단하면서 참 맛있어요. 예전에 일본료칸가서 가이셰키 먹었을때 와규 맛이랑 거의 비슷해요. 살살 녹습니다. 단 얇게 썰어져있어서 저처럼 고기 잘 못먹는 사람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모노폴리

2018-03-19 15:41:32

헉 맞아요 아사도 최곱니다. 제가 요리해야한다면 절대 안 할 거지만 남이 해주는 아사도는 최고예요

Passion

2018-03-20 20:32:13

아사도 짱이죠.

전 남미에서 자라서 아사도를 집에서 자주 구워 먹는데요. 제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에요. 저번주말에도 구워먹었네요 ㅋㅋ

 

그리고 고기는 가능하면 한인 마트에서 사지 마세요. 한인 마트 원래 고기 안 좋은 부위 사서 파는 것으로 유명해요.

신문에도 여러번 나고 그랬어요. 특히나 초이스 꽃등심이 $30이면 너무 비싼거에요. 초이스 꽃등심은 코스트코에서 $8-9입니다.

프라임도 $15-$17이고요. 고기는 미국마트나 전문 정육점, 코스트코, 홀푸드가 훨씬 났고 고기도 싸고 좋아요.

endodent

2018-03-20 21:52:19

한인마트 고기 파운드당 20불 가까이 가는거 보고 코스트코에서 사고 싶은데 막상 코스트코에서 꽃등심은 영어로 어느 부위 고기를 사야하나요?

Passion

2018-03-21 08:12:49

Ribeye입니다.

운이 좋으시면 싼 Choice Ribeye인데도 Prime급 정도의 마블링을 보실 수 있어요.

Choice등급에도 레벨이 있는데 높은 등급일 경우 Prime 하위 등급과 비슷할 정도의 마블링이라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프라임으로 가지 마시고 가실 때 초이스 고기들이 질이 어떤가 확인 해보시는게 좋아요.

우왕좌왕

2018-03-21 09:06:30

립아이를 사면 덩어이로 되있는데 꽃등심으로? 먹으려면 잘라서 구워야 하나요?

Passion

2018-03-21 09:17:29

스테이크용으로 나온 1-1.5인치 정도 되는게 있고

좀 더 두툼하게 로스트용이나 집에서 썰어 먹게 나온 4인치 이상 되는 사이즈도 팝니다.

한국식으로 꽃등심처럼 드시고 싶으시면 큰 것으로 사셔서

냉동고에서 1-2시간 살짝 얼리신 후 원하시는 두께로 썰어드세요.

칼 기술이 좋으시면 1-1.5인치 사서 살짝 얼리셔서 자르셔도 되는데 난이도가 더 올라갑니다.

우왕좌왕

2018-03-21 09:19:32

오. 고수의 기운이.. 저는 먹는것만 좋아해서 칼 기술 같은건 0입니다 ㅠ.ㅠ

endodent

2018-03-21 10:26:46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아비시니안

2018-05-31 13:36:24

아사도 맛잇게 굽는 법 돔 알려주세요  ㅎㅎ 정말 6시간 구워야하나요? 

Passion

2018-05-31 21:26:50

이게 동네와 나라마다 하는 방법이 다 다른데요.

제가 살던 동네는 뼈 있는 갈비를 사서 소금과 라임만으로 간을 하루 정도 한 후에

Indirect Heat으로 뚜껑 닫고 구우면 됩니다. 6시간 까지는 일반적으로 안 구웠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미국 바베큐 식처럼 그렇게 오래 구워도 맛있을 겁니다. 온도를 225-250도까지 확 낮춰야 하는게 문제죠.

미국식 Short Rib Barbecue 방식을 참고하시면 될거에요.

전 그렇게 오래 하는 것은 귀찮아서 그냥 Indirect Medium Heat정도에 1시간 정도 굽고

뚜껑 열고 Vent 다 열고 최고 화력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 후 겉을 후다닥 그을립니다.

그 후 라임을 아사도 위에 다시 한번 살짝 뿌려주고 Salsa라는 채소 소스와 같이 먹습니다.

 

참고로 갈비 부위는 일반 스테이크 부위처럼 미디엄 레어로 익히면 비려요. Medium 아니 심지어 Medium-well까지도 괜찮습니다.

콜라겐과 Connective Tissue가 많아서 온도만 적당히 맞춰주면 저정도까지 익혀도 부드럽고 아주 맛있어요.

도코

2019-02-23 18:13:54

이 글이군요!

shilph

2018-03-19 15:13:37

아, 참고로 불편한 진실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미국/한국/일본은 고기 내의 "지방" 부분의 함유량에 따라서 등급이 나뉜다고 하더군요. 고기의 질보다 소가 운동을 적게 해서 살을 뒤룩뒤룩 찌우고 + 지방을 잘 축적해야 좋은 고기라고 평가 받는다는 것이지요. 또한 호주 등과 달리 곡류 위주의 사료라서 맛이 더 좋고 + 기름기가 많아서 맛이 좋지요.

반면에 호주 등은 풀을 먹고 자라서 맛이 좀 덜 하고 지방이 적습니다. 몸에 좋은 고기는 이런 방목해서 풀 먹고 자란 소가 좋은건데, 맛은 우리에서 항생제가 들은 사료먹고 살을 불린 소가 맛있다고 하지요 ㅠㅠ 

 

근데 결론적으로는 누가 사준 공짜 고기가 제일 맛있기는해요

대박마

2018-03-19 15:20:42

고기를 드시면서 건강을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고기는 사랑입니다.

저희 보스님께 제가 늘 드리는 말이 있습니다. 전 건강을 위해 채식 만 한다고.. 채식한 소만 먹는다고...

shilph

2018-03-19 16:05:15

그래도 건강은 꼭 챙기세요.

 

저는 포인트만 챙깅게요

SAN

2018-03-20 19:24:40

그래서 저희는 능력 되는대로 grass fed 고기만 삽니다.

비싸서 못 먹는다는게 함정 

shilph

2018-03-20 19:45:00

저희는 걍 포기하고 맛있게 먹....

인생모이써

2018-03-21 10:33:27

몸에 안좋은거는 다 맛있는거 같아요!! ㅠㅠ

전 그래도 먹어요 ㅋ

이것저것 따지면 세상에 먹을게 별루 없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edta450

2018-04-03 02:46:41

 하지만 호주에서도 고오급 식당에서는 마지막 90일간 곡물사료 먹인 소고기들이 비싸게 취급받더군요. 인간의 입맛은 어디나 비슷하죠.

 그리고 뭐 한동안 얘기 많았습니다만 지방 많은 음식이 반드시 나쁜건 또 아니고요..

iNudge

2018-03-19 16:07:36

제 경우에는, H 마트에서 파는 비싼 소고기도 별로였는데요.. 홀푸드에서 파는  boneless short ribs 에서 살살 녹는 한우 갈빗살의 맛을 느꼈습니다. 얇게 썰어 구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마블링 정도가 팩마다 혹은 날짜별로 조금씩 다른데, 본인의 기호에 따라 적절하게 마블링 된걸 선택하시면 되겠죠? (마블링이 조금 많은 게, 건강엔 더 좋진 않겠지만, 더 살살 녹는 느낌적인 느낌!!)

위에 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코스코에서 파는 립아이도 먹어보고 비교 해봐야 겠군요!

우미

2018-03-19 16:20:07

사실 저도 숏립 사다가 한국식 생갈비 먹는 느낌으로 얇게 펴서 구워먹고는 합니다. 

미국에 있는 한식 식당들에서 줄수 없는 깊은 풍미가... 엄청나죠. 

 

Opeth

2018-03-21 08:20:55

저도 코스트코에서 파는 숏립이나 립아이만 해도 특별히 다른 고기 생각나게 하지 않더라구요. 물론 얇게 썬 차돌박이 생각은 가끔 나긴 합니다 ㅜㅜ

마일모아

2018-03-19 16:25:46

와 댓글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어느 분야든 배움은 끝이 없군요 ㄷ ㄷ ㄷ 

잔잔하게

2018-03-19 16:27:45

Eatwild.com가셔서 grass fed beef파는 작은 farm들 돌아보세요. Dry aging까지 해서 파는데 잘 고르시면 정말 좋은고기 사실 수 있어요. 제가 먹어본곳은 www.goodearthfarms.com이군요

Opeth

2018-03-21 08:25:37

아 좋은 웹사이트 감사합니다.

우왕좌왕

2018-03-21 09:06:50

이 싸이트 너무 좋네요!

스시러버

2018-03-22 19:15:12

정보 감사합니다... 로컬 팜 계속 찾았었는데... 덕분에 찾았어요...

주급만불

2018-03-19 18:31:24

H마트 고기사 워낙 메롱이라 LA갈비 배불리 드시고 나면, 그냥 왠만한 USDA prime 립아이, 뉴욕, 플랫아이언 드시면 다 맛있을 듯요.

결론, H 마트 고기 퀄러티가 워낙 별룬데다 양념한 LA갈비 드시고 와규급 스테이크 드시는건,

 

전 도저히 용납 못하겠네요.

 

와규 정도의 상급고기는 LA갈비등과 섞어드시기 보단, 장르가 다른 (해물 등)요리와 매칭을 해보시는게...

 

 

 

레알마끼아또

2018-03-22 16:57:29

저도 이 의견에 +1

 

모 마트의 쓰레기같은 고기를 잔뜩 먹고 나서 와규를 먹는다는건 정말 고기에 대한 최악의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심지어 전 누가 모 마트 고기로 대접해주면 얻어먹었는데도 화가 납니다. 물론 그런 경우 대부분 몰라서 그런 거니까... 내색 안하고 꾸역꾸역 먹은 다음에 슬쩍 다른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주방에 가 보거나 어디서 장보나 물어보면 결국 늘 그 마트더군요. 모르고 먹어도 먹다가 너무 맛없어서 화나기 시작하면 백퍼 그 마트 고기 =_=;;; 한국에선 무한리필집에서도 먹기 힘든 후진 퀄리티죠. 

 

홀푸드 요즘 아마존 인수 이후로 할인도 자주 하던데, 차라리 홀푸드에서 저렴한걸로 골라서 중상급 고기를 많이 먹는게 낫지요. 어차피 가격조차 모 마트보단 홀푸드가 더 저럼할때도 있으니...

쌍둥빠

2018-03-22 18:24:30

하지만 그 모 마트는 $500 어치 기카를 사면 5% 할인을 해줘서 스팬딩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기카를 늘 쟁여놓는다는... ㅠㅠ

poooh

2018-03-20 12:49:58

H 마트 삼겹살만 사먹다가 홀푸드 삼겹살 한번 구워 보구선  삼겹살 기름이 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 삼겹살 구울때에 기름이 튀는건 고기에 물이 많아 그 물이 튀는 건데, H 마트 삼겹살을 구우면 물이 튀고  고기 사이즈가 많이 줄어 드는건 고기를 물에 담궈놨다가  얼리기 때문 이랍니다.

 

제프

2018-03-20 12:53:59

홀푸드 삼겹살 +1...

기름져 보이는데(기름밖에 없어보임 거의) 구우면 너무 맛있게 익죠. 이거로 제육볶음이나 모든 삼겹살부위로 할 수 있는거 하면 요리가 더 맛있어요

Monica

2018-03-20 13:05:36

아 그렇군요.  무게 많이 나가게 할려고 그런거죠?

Passion

2018-03-20 20:33:51

게다가 한인마트 삼겹살은 너무 비싸죠. 미국 마트 삼겹살은 보쌈처럼 통삼겹으로 팔긴 하지만

가격은 한인마트의 거의 반가격입니다. 질도 훨씬 좋고요. 고기는 한인 마트에서 안 사는게 나아요.

저는 코스트코에서 삼겹살을 사 보고 나오는 기름이 완전히 투명해서 놀랬습니다. 순도 높은 Lard를 만들 수 있을 수 있겠더군요.

처음 봣어요 그런것.

poooh

2018-03-21 08:56:02

홀푸드의 경우에는 얘기를 하면, 도톰한 삼겹살 두께정도로 잘라 줍니다.  얘네가 슬라이서가 없어서 칼로 열심히 잘라 줍니다.

 

슬라이서가 있는 마켓의 경우에는 스테익 샌드위치 슬라이스로 해달라면, 아주 얇게 잘라 주기도 합니다.

스시러버

2018-03-21 09:09:21

오.. 처음 알았네요.. 원래 삼겹살 기름은 튀는 건지 알았어요...

레알마끼아또

2018-03-22 17:04:39

일부러 물에 불리는것까진 안 할것 같고요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놈들이니 ㅋㅋ) 애초에 그 모 마트 상품 관리가 허접하기 이를데가 없어서 의도하지 않아도 그 사단이 납니다. 일부러 물에 불리지 않아도, 냉동된걸 진열한다고 대충 꺼내서 녹였다가 온도 조절 실패해서 다시 얼었다가 손님이 꺼냈다 마음 바뀐거 이미 뜨듯해져서 폐기해야하는데 다시 진열하고 유통기한 뻥튀기하면서 다시 얼고... 이렇게 대충 포장된상태로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다 보니까 굳이 물에 안 불려도 성에랑 육즙 빠져나온걸로 얼음이 잔뜩 끼게 되지요. 

 

하여튼 정말 한국인들 영어울렁증 있는거 가지고 이렇게 뼛속까지 철저하게 등쳐먹는다는게 참 악질적이죠. 한인분들이 거기서 고길 사지 마셔야 하는데... 애초에 그렇게 비싼 가격으로 냉동고기를 판다는 발상부터가 정말 최악이죠 T^T

스시러버

2018-03-22 19:16:18

삼겹살이나 목살 주로 얼린거로 사는데, 성에나 얼음 잔뜩 낀건 사면 않되겠군요,.... T.T;

Passion

2018-03-22 19:48:46

성에 낀 것은 그냥 사시면 안되요.

Freezer Burn이라고 맛 자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확걍

2018-04-03 11:53:33

마자요!! 홀푸드 삼겹살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말만 하면 알아서 잘 슬라이스 해주더라구요.......

저는 뉴져지 있어서 그런데 또 미츠와 에서 파는 돼지고기로 제육볶음 하니깐 정말 맛있던데요..

H 마트에서 파는 고기 냄새 나서  사실 힘들어요 .

칼리코

2018-05-31 12:45:05

헐,,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H 마트 고기랑 과일 품질이 너무 않좋을 때가 많아서 잘 안사게되더라구요.

과일 같은 경우는 겉은 보기 좋은 데, 잘라 보면 속이 않좋은 게 많구요.

 

 

 

 

Passion

2018-03-21 09:51:03

전 남미에서 자라면서 지방질이 좀 적지만 운동을 많이해서 고기 맛 자체의 풍미를 즐기는 고기들을 먹어서 그런지

고베고기 같은 마블링이 심한 고기들은 그렇게 맛있지 않더라고요. 그냥 조금은 Novelty로 먹어보기는 하긴 하지만요.

저에게는 미국 프라임 정도가 상한선입니다.

그런데 마블링을 좋아하시는 손님들이라면 와규급 으로 대접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 위에 코스트코가 단가는 싸더라도 너무 대량이니 저라면 소량을 살 수 있는 곳을 찾겠습니다.

근처에 일본 마트 (미쯔와등), 전문 정육점 같은데 가보세요. 운이 좋으시면 Hmart에도 어떤 지점은 와규를 소량 취급하는 것으로 압니다.

조나단

2018-03-21 10:08:23

저는 미국 마트에 립아이 사러가서 새우살부위가 크게 붙어 있는 것만 골라서 삽니다. 새우살만 소금 후추 살짝해서 구워 먹고 나머지는 불고기로 사용합니다.

 

아래 소고기 해체 동영상입니다. 2분 37초에 새우살 등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7AG1hROCYo

Opeth

2018-03-21 10:13:49

아 여기가 그 립아이 살 때 보면 고기 덩어리에 약간 틈이 있으면서 달랑달랑 매달려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 길쭉한 부분인건가요?

 

인생모이써

2018-03-21 10:31:32

저걸 새우살이라고 하는군요.

등심은 저부분이 맛있죠!!^^

아침부터 동영상보니 고기 먹고 싶네요 ㅠㅠ

우미

2018-03-21 11:59:36

오우.. 나머지는 불고기로 사용하신다니 엄청나게 럭셔리해 보입니다. 

링크영상 봤는데 한번 구워먹어보고 싶어집니다. 

둥둥

2018-03-21 10:41:42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립아이를 포함한 global, superficial muscle보다는 좀 더 깊은 부위 또는 뼈에 가까운 고기가 저는 더 좋은거 같습니다. 저렴한 flat iron 이나 fajita에 사용하는 skirt , flank 등등 일명 특수부위가 저한테는 더 끌리네요. 그래서 한국갈때 마다 소주한잔하러 뒷고기집으로 갑니다. 

스테티스틱

2018-03-21 10:42:23

정말 신세계내요! :)

요기조기

2018-03-21 15:22:52

저역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티메

2018-04-03 01:59:29

토잉 죄송합니다,

오늘 위에 거론된 새우살이 보이기에 사왔습니다.

우와 정말 맛있는데 비싸긴 비싸요.. 한 두덩이에 22불인가.. 두덩이 먹고 배부르긴했는데,

 

우왕좌왕

2018-04-03 09:44:37

저는 동네 코스코 가서 물어봐도 오전에만? 살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오후에 코스코 갈수있는 저는 ㅜㅜ

티메

2018-04-03 13:09:41

저도 오후에만 가는데, 어제 오후에 가니까 있었어요.. 일년다닌 코스트코에서 첨본거같은디요. 맛은 좋더군요, 새우살이라는게 한국에선 엄청 귀하다네요.

poooh

2018-04-03 11:27:32

US Open을 티켓 사서 보시는 분이  서민이라 그러심 곤란 합니다.

nmc811

2018-04-17 21:28:02

토잉 죄송합니다,

오늘 위에 거론된 새우살이 보이기에 사왔습니다. 마감 직전 딱하나 남은 걸 겟했습니다 

우와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저녁을 이미 먹어서 내일 먹어야 할것 같아요. 얼리기 싫은데 냉장보관은 얼마나 가능할까요?

sojirovs

2018-04-17 22:09:22

보통 일요일에 장보러가는데요, 보이면 무조건 사요 저는.

가능하면 월요일에 먹으려고 하고, 늦어도 화요일까지는 먹으려고 해서요...

이틀정도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아 참 그리고 가능하면 무조건 숯불에 구워드시는걸 추천해요.

이 부위는 기름기도 쫙 빠지고, 팬이나 후라이팬에 굽는거랑은 정말 맛 차이가 많이 나요

보라돌이

2018-04-22 22:34:02

소고기의 경우 핏물을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일주일은 아무 문제없이 보관이 되구요

중간에 핏물을 또 제거해주고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의 야채칸에 보관하면 2주까지도 가능합니다.

nmc811

2018-04-23 10:46:42

그렇다면 어느 정도는 비축이 가능하겠군요. 잘 보이지도 않는데, 많이 못살 듯 해서 아쉬웠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게이러가죽

2018-04-17 21:43:09

일단 스크랩 합니다.

Blackstar

2018-04-18 01:36:06

보통 미국도 동네에 정육점 한 두 군데는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코스트코에서도 사는데, 정육점도 가끔 갑니다. 정육점 아저씨가 제가 잘라달라는대로 잘라주니까요. 코스트코나 미국 마트들은 고기도 좋고 가격도 싼데, 개인적으로 립아이를 너무 넓게 정의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립아이로 잘라서 파는 스테이크 고기는 항상 가운데 큰 힘줄을 넣고 변두리에 지방층을 넣어서 자르는데, 저는 중간에 그 힘 줄하고 주변에 매달린 지방이 싫어서, 정육점에서 그 안 쪽 부위만 잘라서 삽니다. ㅠㅠ 

선한사람

2018-04-18 02:48:43

고기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일단 미국마켓에 비해 한인마켓 고기 질이 떨어진다는건 이해했는데요

 

ralphs나 vons 같은 곳에서도 소고기 많이 팔던데 

 

코스트코나 홀푸드와 비교해서는 확실히 별로인가요?

(코스트코, 홀푸드가 너무 멀어요 ㅠㅠ)

우미

2018-04-23 11:18:46

동네 부쳐샵을 찾아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좋은집은 왠만한 홀프트 같은데 보다 고기질이 훨씬 좋습니다. 

백만받고천만

2018-05-26 18:34:44

IMG_0508-1.jpg

 

오늘 코스코 갔는데 와규 스테이크 팔더라고요.. 스테이크로 구워먹기 너무 아까워서 얇게 썰어서 구워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눈군요.. 파운드당 28불밖에 안하더라고요.. 

제프

2018-05-26 21:43:05

와우 전 스테이크로 먹었을 거 같아요. 맛있었을거 같네요.

 

참고로 미국에서 와규는 최소 25% 유전적으로 일본 소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 소가 자란 환경(어떻게 방목 혹은 갇혀져 있었는지, 그리고 무엇을 먹고 자랐는지)에 대해선 regulate을 딱히 하고 있진 않지요.

 

그리고 미국에서 진짜 kobe beef를 찾긴 어려워요. 개인적으로는 제 입맛에는 별로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녹더라구요. 스테이크는 씹는 맛도(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고소함) 어느정도 있는데, 고베 고기는 너무 buttery했습니다.

 

여기서 잘 아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7x beef추천 합니다. 미국에서 유일하게(제가 알기론) 100% 일본 소를 기르는데 고베 고기처럼 너무 buttery하지 않고 그래도 씹는 맛이 있는데 제가 먹어본 고기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저번에 듣기론소 하나당 평균 거의 1 acre정도의 pasture에서 방목시킨다 들었습니다. 소가 방목된 환경에서 충분히 먹고 자랄 수 있게요.

백만받고천만

2018-05-31 12:34:00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전부다 슬라이스 해서 먹고 한덩이 남았는데 마지막은 스테이크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조자룡

2019-02-23 18:21:44

와규가 조선 소라는 설도 있네요

 

https://namu.wiki/w/%EC%99%80%EA%B7%9C#s-2.3

도코

2019-02-23 18:35:36

작년 글이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하나만 더하자면... 코스코 고기 맛은 있는데, 여기 사진 보시면 "Blade tenderized"라고 돼 있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고기에 바늘 같은 칼로 쑤셔서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테크닉인데, 이런 고기는 rare하게 드시기에는 좀 risk가 있는 편입니다. 코스코가 특히 이 테크닉을 좋은 부위에 써서 아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밍밍

2019-02-23 19:52:11

Crowdcow.com 여기 와규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지금 와규 프로모션 하네요 ㅎㅎ

모구

2019-08-09 12:46:23

토잉 죄송합니다.

주말에 좀 많은 인원과 함께 Charcoal BBQ 하려고 하는데 코스트고에서 벌크로 된 립아시 사서 잘라먹는게 가성비가 가장 괜찮을까요?

코스트코 벌크 고기중에 바베큐용으로 다른부위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요?  

Passion

2019-08-23 14:32:19

아.... 코스트코 Ribeye Cap이 단종되었습니다.

https://www.latimes.com/food/story/2019-08-21/costco-ribeye-caps-meat

빨간구름

2019-08-23 14:43:44

이것은 가짜뉴스입니다. 그럴리가 없습니다. 

...........

충격에 휩싸여있는 중... 

이거 얇게 썰어서 구워먹으면 아주 맛있었는데... 

 

아직도 현실 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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