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선입니다
마적을 하면서 나에게 감춰진 여러가지 신기한(?) 재능을 찾아내면서 혼자만 놀라곤 하는대요.
그 중에 처음 몇 마디를 상담원과 하면 좋다 아니다라는 감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착각일 수 있지만요 ㅋㅋㅋ
암튼 오늘도 그런 제 감이 맞아서 제대로 다 환불 받아서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제가 아직 못해 본게 왠지 몇 마디 나누고 '어...왠지 아닌데' 이런 감이 올때
무례(?)하게 행업 버튼을 누르지 못하겠는거에요;;;
그래서 담에는 감이 오면 "미안해 지금 급한 일이 생겼네..다시 전화할게" 라고 말하는 수행을 해야할 듯해요.
여러분도 자주 상담원과 통화하다 보면 저처럼 감이 오지 않나요?
전 감 좋을때 안주던데...ㅠ.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리플 ^^;;
전 보통 전화하면 small talk로 시작합니다 ㅋㅋ
상담원을 상담원처럼 대하는거 보다 그냥 편하게 친구 대하듯이 하면 더 잘 해결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몇달전인가 스몰톡 잘하고 농담 잘하고 웃고...아 감좋아...그런데 쏘 쏘리....국물도 없네...ㅋㅋ 맘속으로 욕하고 끝었어요.
ㅋㅋㅋ 매정한 상담원이네요 ㅠ 그럴때 진짜 욱하죠
혹시 체이스엿나요??
근데 다들 대단하십니다. 고수의 숨결을 여기서도 느낄 정도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전 리텐션이고 뭐고 제 성격상 귀찮고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를 해야 해서 그냥 메세지나, 채팅으로 카드 클로징 시킵니다. us bank는 팩스로 ...ㅋ
저도 아맥스 빼고는 메세지로 카드 캔슬 합니다 ㅋㅋ
아맥스는 리텐션 오퍼를 워낙 잘줘서 귀찮더라도 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SPG 리텐션 보너스가 없다는 대답을 2번이나 들었습니다. ㅠㅠ
혹시 이럴 경우, 그냥 끊고 나중에 다시 하나요? 아니면, 포기해야 하나요?
개인 이신가요 아니면 비즈니스 이신가요??
연회비가 청구 됫나요 아직 청구가 안됫나요???
하나는 체이스 리츠...하나는 spg...요.
정주고 사랑줬는데 꽝이래서 상실감이 컸다는...ㅎㅎ
저도 이런 상담원은 배신감이 들어 더 맘이 상하더라고요. ㅎㅎ
맞아요 저도 스몰톡으로 시작하면 더 해결되라구요 ^
.
그래서 담에는 감이 오면 "미안해 지금 급한 일이 생겼네..다시 전화할게" 라고 말하는 수행
--> 이거 재밋는 예를 많이 봤는데, 잘 기억이 ㅠㅠ
--> "아 잠깐, 어이쿠 개가 막 짖네, 누가 왔나봐, 미안, 다시 전화할께..." 뭐 이런거? ㅎㅎ
ㅎㅎㅎㅎ 네 그런 비슷한 것들이죠.
댓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