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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하와이 오아후 여행기 1 <호텔 및 주차>

조약돌, 2018-03-24 03:32:05

조회 수
231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조약돌입니다. 

3/6-3/13 6박 7일로 하와이 오아후 섬을 다녀왔습니다. 

타임라인을 따라 쓰기엔 너무 길고 부담스러우니 요약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항공편>

 

갈때는 AA 25000, 올때는 BA 12500써서 LA 도착후 제가 사는 도시까지 United 레비뉴를 이용했습니다.

 

<렌트카>

 

advantage 에서 공항픽업으로 mid suv, $194 지출합니다. 도착 후 니산 패스파인더를 주길래 마즈다 cx-3로 바꿧습니다. 

와이키키에서는 작은 차가 주차 등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호텔>

 

힐튼의 올랜도 타임쉐어딜로 받은 것, 하와이 없어? 물어보니 400불 더 내고 총 $629에 5박 6일 일정으로 1년만에 쓰게됩니다.

호텔 $200 바우쳐, 루아우 두장 티켓(나중에 $150 credit certificate으로 바꿈) $50 credit certificate 포함입니다.

 

선택지야 빅아일랜드의 와이콜로아나 오아후의 여러 힐튼 프로퍼티 중 아무곳이나 가능한데요,

이런저런 생각끝에 와이키키 해변가에 가장 가깝고도 가성비 가장 비싸고 새로 지은 Hokulani hilton 으로 결정합니다.

보통 하루에 $300~500 정도 하고 리조트 피는 없네요. 하루에 $40의 발렛파킹은 옥의 티 입니다.

 

와이키키해변 가장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로얄 하와이안 센터가 5분 거리입니다.

 

IMG_3641.JPG

 

 체크인 시 일부러 accessible room으로 달라고 합니다. 줄달린 샤워헤드가 여러모로 편리해서요.

 

모든 방이 스윗룸으로 부엌이 딸려있습니다.

한번도 켜지않은 TV와 playstation3 가 보입니다.

 

IMG_3438.JPG

 

마이크로 레인지, 냉장고와 꽤 커다란 아이스메이커가 달려있네요.

음식을 해 먹은 적은 없습니다.

 

IMG_3439.JPG

 

IMG_3446.JPG

 

필요한 식기, 세제 등은 다 준비 되 있습니다.

 

IMG_3449.JPG

 

​​​​​​​ ​​​​​​​매트리스의 품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 ​​​​​​​

IMG_3440.JPG

 

일본인 손님이 많아서인지, 따뜻한 비데는 정말 좋더군요.

 

​​​​​​​IMG_3441.JPG

 

룸서비스는 6일 중 한번입니다. 수건은 따로 부탁하면 더 주네요.​​​​​​​

 

IMG_3442.JPG

 

베란다 밖 풍경. Kalakaua ave 전경이 보입니다. 바다는 오른쪽에 조오금 보일랑 말랑 합니다.

 

​​​​​​​IMG_4086.JPG

 

​​​​​​​ ​​​​​​마지막 하루는 Hyatt 의 프리나잇을 써서 묵은 Hyatt place 입니다. 와이키키 동쪽에 위치하고 해변가의 접근성이 용이하지요.

발렛파킹비는 35불입니다. 

 

IMG_3708.JPG

 

부엌은 없습니다. 

​​​​​​​

IMG_3709.JPG

 

체크인시 explorist라고 업그레이드 해준 방입니다. 그닥 좋은지 모르겠지만 better than nothing 이지요.

 

IMG_3710.JPG

 

​​​​​​​IMG_3712.JPG

 

샤워헤드에서 물이 세게 나와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IMG_3713.JPG

 

​​​​​​​<파킹>

 

와이키키는 파킹이 쉽지않은 지역입니다. 그러나 구하면 얻으리라 하는 말씀이 있듯이 답은 항상 있지요. 

 

Untitled.jpg

 

 ​​​​​​​Red line : 운하 바로 밑에 위치한 Ala Wai blvd 는 인기가 많은 무료주차공간 입니다. 자리 찾기가 쉽지 않지요. 24시간 주차가 가능하지만 월, 금 아침 8:30-11:30은 거리 청소시간이라 벌금을 물거나 견인 당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지 않는 이상 빈자리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너번 돌 생각 하셔야 합니다. Kalakaua ave 까지는 약 두블럭인데요, 걸어서 8분거리 입니다.

 

Green line : 미터기 파킹 장소입니다. 아침 7-오후 6 까지는 최대 2시간으로 $3 이고 오후 6부터 아침 7시까지는 무료입니다. 역시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아 여러번 돕니다. 하지만 위 장소 보다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카드나 동전으로 지불 가능합니다.

 

전 이틀 절반을 위 장소에 파킹해서 약 $100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발렛파킹으로 185불이 지출되었네요.

 

가장 재미없는 편이 끝났네요.

흥미진진한 식당편과 액티비티편, 곧 올리겠습니다.

 

 

 

 

 

 

11 댓글

마에스트로

2018-03-24 03:44:57

저도 오월에 와이키키 가는데 laylow hotel 에 묶을예정인데 발렛밖에없어서 주차가 걱정입니다 ㅜ 주변에 하루얼마 걸어놓고 돈미리 몇일내놓으면 들락날락거릴수있는데가 있으면 좋을텐데 못찾겠네요 ㅠ  발렛은 35불인데 팁눈치도보이고 부담스러울것같아서요..  예전에 모던에 있었을때는 바로앞호텔 주차장을 하루 20불에 쓸수있어서 좋았거든요..

조약돌

2018-03-24 03:55:24

와이키키는 들락거리기에는 쉽지 않구요. 날잡아서 돌아다니시다가 위 ala wai 나 미터기에 주차하시는게 가장 좋지요. 저녁 6시 이후는 위 주차장 찾기가 더 수월합니다. 전 주차 자리 찾느라 시간 허비하는게 싫거나 들락거릴 일이 많다 싶을 때 발렛파킹을 했었습니다. 

Monica

2018-03-24 06:47:14

ㅎㅎ 재미있네요ㅡ. 타임세어 듣는건 곤욕이 아니었나요.

호텔이 새거고 가족과 가기는 참 잘되있네요.  혹 동부쪽에서 하시는지요.  저는 하와이 아직 못가본 하와이버진인데요 가족과 하와이 한번 가보고 싶은데 여러 팁들 감사합니다.

조약돌

2018-03-24 11:37:15

오 하와이 안 가본 사람은 잇어도 한번만 갔다 온 사람은 없다는 설?이 있는 하와이 정말 매력적이지요. 타임쉐어는 약 두시간 투자하는것 치곤 딜이 너무 좋아요. Hyatt이나 marriot 타임쉐어딜도 나오면무조건 하려구요. 그닥 요령은 없는것 같은데 살듯 말듯 하면 성심껏 해주는 듯 해요. 

마일모아

2018-03-24 12:15:23

호텔 좋네요.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도 잘 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

한바퀴

2018-03-24 20:11:27

그 설이 정말 그러네요. 저희도 작년오월에 갔다오곤 너무 좋아서 올해 8월에 다시 갑니다.

저도 다음엔 타임쉐어 이용해 보아야겠네요. 

전 타임쉐어가 있어 매번 타임쉐어 갈때마다 듣는거라 듣는거야 문제가 없어요. 

가서 아침 먹고 좀 노닥거리다 옵니다.  

다음엔 힐튼 하와이안 와이키키에서 계셔 보세요.

바닷가 바로 앞이라 괜잖더라구요. 

얼마예요

2018-03-24 13:17:04

"힐튼의 올랜도 타임쉐어딜로 받은 것, 하와이 없어? 물어보니 400불 더 내고 총 $629에 5박 6일 일정으로 1년만에 쓰게됩니다." 

 

이것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조약돌

2018-03-24 13:34:03

힐튼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올랜도 힐튼 프로퍼티에서 3박 4일로 $229, $200 숙박권, $50 이용권으로 90분 타임쉐어 프레젠테이션을 무조건 듣는 조건으로요. 난 하와이를 가고싶다 하니 바로 $400 더 내고 5박 6일로 바꿔줍니다. 미리 구입하고 호텔 선택 및 예약은 6개월 안에 하시면 되고 그 이상 시간이 필요하시면 $50 에 기간연장이 가능합니다. 전 $100 더 내고 1년 6개월을 연장했어요.

얼마예요

2018-03-24 13:47:07

좋네요 ! 저는 항상 매리엇에서 전화 오는데, 하와이로 안바꿔주네요. 지카 끝날때까지 캐리비안은 안가려구요 . 

physi

2018-04-03 23:10:55

어맛. 지카 걱정이시라니!!! +_+

자녀 한명 추가로 양육하는데 드는 비용, 얼마예요?

커피토끼

2018-04-03 22:05:28

5월에 가는데 파킹팁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는 와이키키쪽은 먹거나 놀러갈때 들어갈 것 같아서 어찌 파킹을 하나 했는데 -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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