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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이 에서 홈디포 기카 샀어요. $200 짜리 2장. 곧 이사도하니 삼성페이로 프리덤 1기분도 채울겸.... 1월에 사서 영수증 도 버리고 2월에 쓰려는데 쫌 이상하게, 코드 비번 긁는 부분이 반쯤은 색상이 바랜것 같다 해야 하나 ? 누가 크레욘으로 덧칠 한것 같이 엉성 한거예요. 물론 살때는 겉의 종이가 액자 처럼 되어 있어서 안보였어요. 체이스 웹에서 기록 프린트 해서 세이프웨이 가서 이야기 하니, 누군가 면도칼로 들어내서 코드를 빼내어 쓴거라네요. 자기네는 대행 판매라서 Black Hawk 이라나 하는 회사에서 연락 갈거라더니 1달이 되도록 연락 이 없네요. 재촉 해보니 홈디포에 연락 해서 인베스티게이션 중이라네요. 기카를 $400 어치 샀는데 아렇게 됬다고 체이스에 말해볼수도 없고 벙어리 냉가슴 입니다. 앞으로 기카도 겁 나서 못 사겠어요. 다들 조심 하세요.
*******
@개미22 님 조언대로 Safeway 본사 통화 했더니 Home Depot 에서 해결 할 문제라고 박박 우기네요. Home Depot 본사는, 전화로는 못하니 ID 갖고 local Home Depot 로 가라. 거기선, police report 해야지 우리가 할수있는 게 없다. 서로 미루고 핑퐁 이네요. 또 크레딧 카드 회사 에 클레임 하지 그러냐고 하던데... 이걸 체이스에 나 기카 샀어 라고 광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 주실분 안계실까요?
******** Apr 7, 2018 final update ******
아무리 생각해도 체이스에다 다스퓻 하기엔 도저히 말이 안나와서, 핑퐁 시키는대로 우선 5곳을 계속 징징 거렸습니다. - Safeway 본사와 store , home depot 본사와 store, 기카회사 - 결국 몇일전에 세이프웨이 본사 에서 연락이 왔어요. 네가 아직 실물 기카를 갖고 있으면 홈디포 본사로 메일 해달라고 .. 트랙 되는 priority mail $6 짜리로 보내서 이틀후 받았을테고 over nightmail로 $200 짜리 2장 왔습니다. 과연 이것들은 잘될런지 싶네요. 자라 보고 놀란 사람 솥뚜껑 보고 놀라는거 겠지요. 거의 2 달 만에 받고 보니, 그 동안 블라인드며 쉘브며 다 끝내서 당장 에 라도 써보고 싶은데 쓸게 없네요 ㅎ 댓글로 조언과 위로 주신 @개미22 님 과 모든 한분 한분 감사드립니다. 마모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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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edta450
2018-03-27 05:11:33
정확하게 말하면 누가 카드번호랑 코드 정보를 몰래 가져간 다음에, 누군가 그 카드에 돈을 넣고 액티베잇하길 기다렸다가 냉큼 빼간걸거에요. 그래서 항상 실물기카는 비밀번호 가림 부분이 intact한지 봐야됩니다.
보라돌
2018-03-27 09:04:09
카드에 돈을 넣고 액티베잇하길 기다렸다가 냉큼 빼간 다니요...ㅠㅠ 그걸 몰랐네요. 그럼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 하네요. 내가 구입한 후에 누군가가 사용 한거라며는, 그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이라는게 증명 될 방법이?? 저는 오래전에 누군가 가 사용한 물건이라 생각하고 밝혀지겠지 했는데 말입니다. 걱정입니다 .
edta450
2018-03-27 09:19:53
도난 위험이 크기 때문에 요새 실물기카들은 돈을 내고 액티베잇을 하기 전에는 no cash value인 경우가 많죠.
기본적으로는 세이프웨이에서 카드관리를 잘못한 탓인데(직원이 팔 때 제대로 된 카드인지 확인을 해야하니까요), 만약에 환불/보상을 거부한다면 체이스에 dispute하는 것도 생각해보셔야겠네요. 골치아픈 일 위로 드립니다 ㅠ.ㅠ
Hoosiers
2018-03-27 06:14:33
저도 예전 스태이플서 당했었죠. 그것도 직원 한태..
직원이밑장 빼기로 바궈치기 해서 ㅡㅡ
전 기카 항상 맨 앞에거 말고 중간거 사고
직원이 하나하나 스캔 하는지 다 보고
마지막으로 기카랑 영수증 대조 합니다..
TheBostonian
2018-03-27 06:24:39
에고 잘 해결되시길요..ㅠ
이런 면에선 기카 할인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다른 업체는 어떤지 모르지만 특히 Raise는 1년 Warranty가 있어요. 구매 후 1년 이내 카드 쓸려고 할때 문제가 발생하면 환불해 주죠.
아무래도 판매자가 장난 치는 (번호를 다 아니까)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구매자 입장에서 그래도 믿고 살 수 있도록 이런 대비책을 만들어두는 것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더 좋은거죠.
지금 보니 Raise에서 Home Depot 기카는 할인율은 없이 제값대로만 팔고 있네요ㅠ
그치만 한번씩 site-wide 할인 코드 나오고,
각종 Mobile Pay류로 결제 가능하고, 다음 분기엔 PayPal로도 되니까,
Warranty도 생각하면 여러모로 괜찮은 옵션 같아요.
개미22
2018-03-27 09:26:49
저도 예전에 기카 500불짜리 샀다가 Activation error로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구매했던 local store에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고 Metabank(issuer)에 전화/편지해도 소용 없었는데...본사에 전화했더니 단번에 해결 해 주었습니다. 세이프웨이 본사에 전화해보세요.
보라돌
2018-03-27 10:40:13
감사합니다. 알아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뚜리
2018-03-27 11:57:01
저가 저번에 한번 글 남겼었는데.. 저는 쓰고 남은 기카금액이 모두 없어져버렸었어요 $170정도 ㅠㅠ
홈디포에 전화해도 니가 쓴거라는 말뿐 그 어떤 보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쓰고 남은 금액이 없어지니 어찌할도리가 없더라구요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Californian
2018-03-27 12:21:49
이상하네요. 저는 세이프웨이에서 기카를 사면, 직원이 항상 Activation 해서 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바코드 찍고 코드를 넣는것 같았어요..)
포트드소토
2018-03-27 12:26:54
온라인 기카들도 조심하셔야 되요.. 저도 Raise 에서 기카 산적 있는데.. 정작 쓰려고 보니.. $0.
Raise 에서 환불해 주긴 했지만.. 여러장 사서.. 얼마 썼는지 기억 못한다면 그냥 당할 뻔..
기카는 왠만하면 안 사는게 최고이고.. 사면 바로 바로 써버리는게 지혜..
우루루팩
2018-03-27 13:10:27
기카가 때로는 편한데, 일이 꼬이면 해결하기가 힘들군요 ㅠㅠ
얼마예요
2018-03-27 14:46:44
자자, 이쯤에서 crayon 어떻게 발음 하시나요?
1. 크래얀/크래양 (동부)
2. 크래욘/크래용 (서부)
3. 크랜 (
위스콘신 뭥미?)4. 크라운 (
응? 왕관?)게리롱푸리롱
2018-03-28 19:20:23
음.. 크해용 이라고 .. 우리영감님이 ... (Quebecois 입니다만..)
대니
2018-03-28 22:03:26
저기 "크랜"이라고 하는 동네는 supper가 점심인 동네이기도 한 것 같은데요.
TheBostonian
2018-03-28 22:09:08
근데 이게 왜 이 글에....?
오하이오
2018-04-09 08:37:39
본문에 거론된 낱말에서 연상하신 것 같아요.
TheBostonian
2018-04-09 09:40:39
아 그러네요..ㅎㅎ 저땐 아무리 찾아도 저 단어를 못 찾았었는데..ㅎㅎ
오하이오
2018-04-09 08:33:04
이쯤에서, 그들의 발음이 무엇이든지 국어 표준 표기는 '크레용' 이네요.
내친김에 (묻지도 않았는데) 크레용과 종종 혼용해서 쓰는 '크레파스'는
다른 재료라는 것도 덧 붙입니다 .
크레파스는 가루가 날리는 파스텔을 보완해서 만든 '오일 파스텔'로
일본의 한 회사가 상품명으로 만든 '크레파스(크레용+파스텔)'를
한국에서 일반명으로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작가들이 재료를 표기할 때는 '오일 파스텔'을 씁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크레파스를 '거두생(?)미'하고 '왕자파스'의 시대를 연 적이 있습니다)
잘 구분이 안가는 두 재료의 가장 큰 차이로
손에 묻느냐(크레파스) 안 묻느냐(크레용)를 듭니다.
그런 탓에 언듯 크레용이 편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를 효과(혹은 기법)의 차이로 보면,
크레파스는 쉽게 손으로 문질러 번지는 효과 등을 포함해
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고
그래서 작가들은 이를 더 널리 쓰는 것 같아요.
물론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엔(특히 부모 입장에서) 크레용이 더 좋을 듯 하고요.
그렇지만 요즘 미국 크레용들 보면 손에 묻지 않는 것(과 잘 부러지지 않는 것)에
너무 중점을 둔 탓인지 색칠도 잘 안되는데
그걸 같고 칠한다고 낑낑대는 아이들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크레욜라, '욜라' 싫어해요!)
혹시 그림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보고 싶다면 크레용 보다는
좀 더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크레파스를 사 줘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 전 미술학원 알바 강사 오하이오였습니다.
TheBostonian
2018-03-28 22:15:58
원글님이 추가로 써주신 질문에 답을 드리면,
저라면 체이스에 dispute걸어볼 것 같아요.
지금 업체들 (Safeway -- Home Depot 본사 -- Home Depot 매장) 사이에 서로 미루고 있는 상황을 정확히 정리하셔서 dispute하면
카드사에서 처리(환불 + investigation)해주든지, decline할거면 이유를 주든지 하겠지요.
제 생각엔 카드로 GC를 산것 자체가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은데요?
GC는 꼭 현금으로 사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 "이사 계획이 있는데 Freedom 보너스 받기도 하려고 미리 Home Depot GC를 샀다"고 얘기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제 생각엔 그런걸 물을 것 같지도 않구요..
일단 밑져야 본전이니 dispute 걸어놓고 그쪽 입장을 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사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저는 체이스는 아니고 Discover였는데,
GC 판매 앱한테 한번 당해서 (위에 제가 언급한 Raise 말고 좀 X레기 같은 앱에 한번 당했었던 적이 있어요)
dispute 걸었더니 곧바로 카드사에서 그냥 환불해주고 끝났어요 (큰 금액이 아니라 그랬던 것 같긴 해요).
암튼, 잘 풀리시길요!
보라돌
2018-03-28 22:40:24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가 됩니다 . 정말 그렇게 끝내고 싶습니다.
티메
2018-04-07 16:17:55
다행입니다!
밍키
2018-04-07 16:37:39
에구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
es
2018-04-07 17:29:38
잘됬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당장 쓸 일이 없으시면, 홈디포 웹싸이트에서 gift card balance 만 체크해 보세요.
오하이오
2018-04-09 07:05:42
다행입니다! 저는 로스(Lowe's) 전자 기프트카드를 구매했다가 금액을 일부 날린 적이 있습니다. 구매처는 어딘지 기억도 안나고, 그런데 금액의 일부를 처음 사용했을 때 별 문제 없었는데 잔액을 사용하려고 하니까 누군가 도난 신고를 해서 사용할 수 없고 조정을 원하면 절차를 밟는데 몇달이 걸릴 수 있고... 남은 금액이 그리 크지 않고 감당할 만해서 그냥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 사야되면 아예 안전한 현물 기프트 카드로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ㅠㅠ.
스트로베리콩
2018-04-09 08:45:25
고생하셨어요!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