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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스키장 숙박 가능할까요?

돼지곰탱이, 2012-10-13 22: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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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뜬금없이 "SKI" 잡지가 왔습니다.

올초에 이곳을 떠나 한국으로 가신 아시는 분이 우편물 주소를 저에게 넘기고 간 부작용(?)입니다.

제가 워낙 스키를 좋아해서 학생때는 더위가 가실때쯤 부터 용돈 아껴아껴 모은돈을 타러다니고 (이때도 물론 각종 카드 할인 신공을 펼쳤습니다)

밥이 비싸서 ㅎㅂㄹㅇㅋ 두개씩 양쪽 주머니에 꽂아서 점심 대신으로 먹으면서 타고 그랬더랍니다.


하 지 만 


여기는.... 산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아이오와

그리고 미국 오자마자 첫 딸내미가 태어났습니다.

이제 "스키"라는 말은 "뭔놈의스키" 같은 러시아 사람 이름에서만 듣는 단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SKI" 잡지라니요.... 한번 스윽 훑어보니 잠자고 있던 무언가가 불끈불끈..... 아.....

하와이 가족여행보다 더 높은 꿈 같습니다.


근데 이번호  주제가 Top resorts입니다. 1등은 Whistler Blackcomb, B.C 이군요.

마일모아에서 스키나 스키장 리조트 관련 얘기는 별로 못들어본거 같네요.

잡지에는 힐튼이나 holiday inn 같은게 보이긴 하는데...


장기전이라도 마일로 노려볼만하 스키장(+리조트)가 있을까요?



34 댓글

아우토반

2012-10-14 06:44:59

곰탱이님....얼마전 보딩에리어에 스키장과 마일이라는 주제로 한 블로거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찾아볼려고 했더니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대충 훑어봤을때 곰탱이님이 찾으시는 주제로 생각이 되네요....

 

한번 검색해보시길....

돼지곰탱이

2012-10-14 08:39:11

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마일모아

2012-10-14 09:30:32

duruduru

2012-10-14 12:23:50

수위실 드디어 새로운 직원으로 마모님 영입??????

숨은마일찾기

2012-10-14 14:09:16

유자님~ 신입사원 받으세요 경력우대 해주시구요^^

돼지곰탱이

2012-10-16 15:58:46

갑자기 undercover boss 생각납니다 ㅋ

아우토반

2012-10-14 16:06:35

ㅎㅎ 역시 마모님....

보딩에리어 검색이 잘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대단하십니다. ^^

유자

2012-10-15 03:05:09

험,험....

안녕하세요, 마일모아님...

인사 소개는 요기에...

https://www.milemoa.com/bbs/461181

(ㄹㄷㅋㄷ 는 숨은마일찾기님께 ^^;; =3=3=33333)

duruduru

2012-10-15 13:25:54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잔다르크! 이제는 진정한 용자가 되셨군요!

유자

2012-10-15 22:27:02

전 몰라요;;
전 그냥 숨은마일찾기님이 인사받으라시니까...^^;;

숨은마일찾기

2012-10-16 03:51:47

어허~ 다들 이러시면 안되죠.

두루님이 차려논 밥상에 음식이 식기전 숟가락만 유자님께 건넸을 뿐입니다. ^^ 법님 이럴땐 누구의 잘못이 더 큰가요?

그나저나 저 위에 시뻘건 ㅋㅋ 오렌지걸님 글의 댓글 보면 마모님의 후기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데요.

이러다간 아뒤를 아예 빨간색으로 만들어 버리시겠어요. ㅋㅋ

slimslim

2012-10-14 06:52:58

스키장에 메리엇 리조트나 하얏 등이 있으면 당연히 되지 않을까요?

저는 스키는 못 타지만 눈은 좋아해서 아스펜 (콜로라도)에 몇 번 갔었는데, 호텔 포인트로 숙박했습니다. 눈보러는 스노우매스로 가구요.

보통 많은 분들이 아스펜 숙박이 비싸서 스노우매스에서 숙박하고 아스펜을 보러 오는데 (봄/가을 시즌), 저는 반대로 겨울시즌에 간거라... 그렇게 했네요.

아이오와에 계신다니... 가장 가까운 스키장은 Mt. crescent (???? ㅎㅎㅎ.. 거기 그냥 언덕이에요).

어디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콜로라도로 가실 듯 한데... 베일이나 브레큰리지에 호텔체인 한 번 알아보세요. 일단 있으면 포인트 될 겁니다.

심심

2012-10-14 07:37:01

Hyatt resort쪽으로 보심 콜로라도쪽으로 쯤 나옵니다. Beaver creek이런데 리뷰도 좋던데요

돼지곰탱이

2012-10-14 08:40:53

Silmslim 심심님 감사합니다. 시간을두고 찾아봐야겠네요

레이니

2012-10-14 14:05:16

왠지 스노우보더들의 로망인 휘슬러, 죽기전에 (혹은 더 늙어서 슬로프 완주할 체력이 없어지기전에) 가보고 싶었는데, 호텔 포인트 숙박과 연계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실제로 가본 사람들은 콜로라도가 더 좋다고들 하긴 하는데, 그래도 왠지 휘슬러를 꼭 가보고 싶네요!

보니까 힐튼이 목록에 있는데, 아껴뒀다가 여기를 가야되나 갑자기 고민이...

저도 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wonpal

2012-10-14 19:48:27

휘슬러 한번은 가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스키는 무지 좋아했는데 

산없는 시카고로 와서...ㅠㅠ


휘슬러는 한번 꼭 가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밴쿠버 시내에서도 그리 멀진 않은것 같아요..

wonpal

2012-10-14 20:18:45

휘슬러에 웨스틴하고 힐튼 하나씩 있네요.

웨스틴은 1박에 16000 포인트, 12월 초중순에는 180불정도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시즌에는 500불정도 하네요. 180불할때는 포인트가 아깝고... 500불할때 포인트로 가면 좋겠네요. 1월초순에 가면 딱이겠네요. 크리스 마스 부터 연말까지는 방이 없는것 같아요.

LegallyNomad

2012-10-15 02:31:47

휘슬러 고등학교때 많이 갔었드랬지요 ㅎㅎㅎ 보드타러가면 밥도 안먹고 타다가 다리에 쥐나서 친구랑 눈위에 누워있다가 다시타고하던 무식하던 시절 ㅋㅋ

친구들이랑 새벽 5시쯤 벤쿠버 출발해서 쉬엄쉬엄 운전해 올라가면 7시반. (벤쿠버에서 휘슬러 가는길 "Sea to Sky Highway" 라고 해서 정말 비경이긴 한데, 겨울엔 계속 비가 내릴테니 여름만 못하지요 ㅎㅎ).


내려서 아침 대충먹고 리프트 티켓 줄서서 사고 9시에 곤돌라타고 꼭대기 올라가면

정말 스키어 / 스노우보더에겐 신세계가 열립니다.

휘슬러의 유일한 문제라면 조명시설이 없기때문에 3시 반이면 내려와야 하는 것이지만..

그 위대한 자연에 조명시설까지 해놓는다는건 좀 그렇지요 (스키장으로 만들어놓은것도 모자라...)

휘슬러는 휘슬러와 그 옆산이 블랙콤 two peak system으로 되어있습니다. 다 연계되어 있구요.

곤돌라타고 꼭대기에 올라가서 시작해 한참을 내려와 보이는 리프트를 타고 또 어디론가 가다보면 새로운 코스가 나와서. 꼭 지도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ㅋㅋㅋ


FHR / 힐튼 그리고 제가 알기로 Westin이 있기에 SPG 다 포인트 쓰실수 있겠지만.

휘슬러 최고의 호텔은 Fairmont 계열 Chateau Whistler 입니다.

저번에 벤프 스프링스 후기를 보며 감탄했는데, Chateau Whistler의 수준도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ㅎ


wonpal

2012-10-15 03:11:16

페어몽이 있었군요.... 


샤토 휘슬러 ... 이름이 벌써 품위가 있어 보이는군요...

절교예찬

2012-10-16 14:56:14

그러네요. 이름이 샤토가 붙으면  품위가 따라가네요.


이 물결, 이 바람, 이 고독은 나의 스승이었다. - 샤토 브리앙 -


이 샤또와 그 샤또가 같은 샤또는 아니겠죠?

duruduru

2012-10-16 15:01:20

우리에게는 역시 변사또가......

wonpal

2012-10-16 15:15:26

갑자기 품위가 확......

duruduru

2012-10-16 15:53:25

쿵! 번지점프.

LegallyNomad

2012-10-16 16:16:00

괜히 불어 쓰면 영어보다 멋져 보이는거 있잖아요 ㅎㅎ

제가 캐나다에서 자라면서 많이 느낀건. 

얘들도 한국사람들중 괜히 허세부리려고 문장에 영어 섞어 쓰는 사람 가끔 있는것 처럼.

캐나다에서도 가끔 불어단어 중간에 끼워넣어서 멋져 보이게 하려고 할때가 있지요 ㅋㅋ


샤또는. 불어로 castle 혹은 palace의 의미로도 쓰이구요.

재밌는게 캐나다내에서 많은 fairmont hotel 들이 호텔앞에 쌰또를 붙이더라구요.

제가 묵어본 샤또는.

퀘백의 샤또 프롱트낙과 휘슬러 빌리지의 쌰또 휘슬러 였습니다.

둘다 호텔앞 경관은 예술입니다 물론 ㅎㅎ

샤또 휘슬러에는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묵어봤었는데.

여름에 샤또 휘슬러 부설 골프장에서 골프치다가 모기에게 수십번은 키스당한 짜릿한 경험이 있지요 ㅠㅠ (골프장 안에 호수가 많은데, 점심지나 골프치면 모기땜에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 


아 그나저나 샤토 브리앙과 이 샤또는 아닌거 같네요. ㅎㅎ

절교예찬

2012-10-16 16:23:32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보르도 1등급 와이너리 앞에 붙이는 샤또도 비슷한 의미일 수 있겠군요.

LegallyNomad

2012-10-16 16:32:09

예 그렇지요 샤또 라투르나 샤또 마고 같은 와인에 이름앞에 붙는 샤또는 비슷한 의미로 쓰이지요.

Manor's house / Castle  뭐 다 이런뜻으로 쓰이는듯 합니다. 

예전에 몬트리얼에서 대학다닐때 동네에 좀 좋아보이는 건물들에는 뭐 샤또 뭐시기..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르도산 일등급 와인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몇년전에 전경련 파티하는데 이건희 회장이 샤토 라투르 1982년산을 몇병 풀었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빈티지가 워낙 좋은데다가 구하기도 힘든 와인인데 뭐 회장님은 몇병을 가지고 있었다는 둥 뭐시기 라는둥 했던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서 갑자기 보르도 5대 샤또 와인 이러면서 특집기사 났던것도 기억납니다. 




 

돼지곰탱이

2012-10-16 16:00:26

휘슬러에서 리조트에서 자고 산악스키 한번 타보는게 정말 로망입니다.

LegallyNomad

2012-10-16 16:10:38

전 간과 심장이 콩알만해서 (?) ㅎㅎ 

보드는 10년이 넘게 탔고 예전에는 점프같은것도 신나게 해대고 그랬는데.

대학때 한번 점프하며 까불다가 다친이후로는 그냥 조심조심 천천히 내려와요 ㅎㅎㅎ


위슬러 헬리스키 패키지는 저도 몇번은 본거 같네요.

근데 제가 한가지 무서운 말씀 해드리자면..............

휘슬러에 가면 헬리스키 타다가 실종된 사람 /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박물관 비스무리한 곳도 있어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거주 진정한 스키/보더인 이라면 휘슬러는 must visit place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bokdolmom

2012-10-15 10:44:02

whistler  가 진정한 갑이죠. 벤쿠버에서 차로 1시간 반정도 잡고 가시면되요.  중간에  horseshoe 라는 작은  bay  가 있는데, 풍경이 너무 멋져요. 로컬들이 주로 가는 곳이라 지나치기 쉬운데,  벤쿠버- 휘슬러 가시는분들은 꼭 들러서  Oyster  bar 에서 싱싱한  oyster 도 드셔보시고,  local beer 도 즐겨보세요.

---캐나다 완전 사랑하는 1인.

RSM

2012-10-15 21:52:12

작년에 URP로  lift ticket 살수 있었는데, 가격이 후덜덜.. 거의 200,000 포인트 정도 하더군요. 

이제는 호텔이 문제가 아니라 온가족이 가려니 3 박 4일 만 하더라고 리프트 티겟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

돼지곰탱이

2012-10-16 16:01:24

급한대로 숙박만 질문하긴 했는데 리프트도 만만치 않네요. 로망은 이뤄질 수 있는건지.... Dreams come true!!!!

goofy

2012-10-16 14:19:52

mammoth mountain ski lift 가격이 $105 (holiday rate) 이넹요. ㅠ ㅠ ㅠ 


RSM

2012-10-17 00:22:24

후덜덜이죠.. 그나마 6세미만 공짜, 7~12 세는 30불 이네요. 예전에는 비기너 코스 리프트 티겟이 따로 팔았는데, 작년에는 없더군요. 올해는 어떨찌 모르겠네요.

아이들과 같이 타는거라 상위 코스는 갈일이 별로 없는데..ㅜㅜ

 

그나마 남켈리에서는 Mt. high가 접근성이 좋고, 포인트로 구매하는 것이 가격이 가장 착한것 같네요.

LegallyNomad

2012-10-16 16:19:50

휘슬러도 휘슬러지만.

캐나다에서 또다른 유명한 스키리조트는 몬트리얼에서 좀 떨어진 mont tremblant (몽 트랑블랑) 이라는 곳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서쪽엔 휘슬러 동부엔 몽 트랑블랑이라고 회자될만큼 유명한 곳이지요.

저도 대학때 한번 갔었는데, 휘슬러와는 틀리게 또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휘슬러는 장대한 느낌이라면 몽 트랑블랑은 좀 아기자기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아.......

여기도 샤또가 있네요.

샤또 몽트랑블랑 (페어몽계열)...


내년에 Chase 한번 지를때.

전 페어몽으로 한번 질러야겠어요.

캐나다가서 폼좀 잡을수 있겠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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