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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없는 5인 가족 Hyatt Ziva Cancun 후기

보돌이, 2018-04-03 1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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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마일모아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여행을 가능했던 것 같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돈 주고 가야 했으면 최소 5년 이상은 더 기다려야 했을 수도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 동안 근처 놀러가서 1~2박 정도로 소소하게 사용해 오던 마일을 이번에 대거 털면서 제대로 누리고 왔습니다. 제가 글 재주는 없고 마일 고수도 아니지만 최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호텔에서만 놀아서 칸쿤 후기라기보다는 Hyatt Ziva 후기가 되겠네요.

 

1. 항공

예약 AA로 4인(+1 infant) 예약하였습니다. 작년 여름에 예약을 했는데요. 알아볼 때도 자리가 많이 없어서 갈 때 27.5K 올 때 15K로 왕복 42.5K로 예약했습니다. 택스와 피는 지금 보니 일인당 $85.71이 나왔네요. infant는 전화로 추가를 했는데, 따로 차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선이 아니라서 요금을 받을 줄 알았는데 그냥 해 주더라구요. 멕시코라서 그런건지 직원이 잘 몰라서 그냥 해 줬는지 잘 모르겠네요. 러기지 체크인을 갈 때 올 때 하나씩 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국내선이 아니라 무료 체크인 혜택은 못 받았습니다. 갈 땐 25불이었는데 올 땐 26불 이더군요.

 

2. 호텔 예약

- 지바 4박은 작년 여름에 저희 부부가 만든 Chase Hyatt 무료 숙박권 2박씩 합쳐서 4박 했습니다. 무료 숙박권 막차를 탄 셈인데 최고로 잘 써 먹었습니다. 전화로 하니 아무 문제없이 붙여서 4박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무료 숙박권이라 아이들 2명도 다 포함되었구요 infant도 한 명 더 있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 지바 4박을 제대로 누리고자 총 일정을 5박 6일로 잡았고, 돌아오는 비행기가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라 지바에서 4박을 하고 Aloft에서 마지막 1박을 하였습니다. 4000 포인트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3. 공항 셔틀

- 마모에서 잘 알려진 USAtransfer를 이용하였구요. 왕복 65불입니다. 예약시 카싯 준비를 선택했더니 하나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예전에 렌트카 빌릴 때 카싯을 이용했던 적이 있는데 너무 더러워서 이걸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카싯은 그냥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예약할 때 온 이메일에 의하면, 멕시코에서는 카싯에 대한 규정은 없지만, 모두가 싯벨트를 착용하여야 한다는 규정은 있다고 하더라구요. 큰 아이 둘은 그냥 어른 벨트로 했고, 막내 아이만 카싯에 태웠습니다. 밴이 왔는데, 저희 가족만 탔습니다. 특별한 서비스는 없지만, 올 때 갈 때 모두 약속 시간도 정확히 지켰고 어차피 정확하고 안전하게 공항과 호텔에 가는 것이 목적인 것이라 그 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4. Hyatt Ziva

 

4.1 room

숙박권으로 예약시 가든뷰로 예약이 되었는데, 한 달 전 쯤에 컨시어지에서 이메일이 와서 요청 사항이 있으면 답장해 달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10주년 기념 여행이고 방을 업그레이드 해 줄수 있냐고 요청했더니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하더라구요. 정작 체크인 할 때는 오션프론트로 방을 배정해 주었습니다. 건물이 3개가 있는데, 높은 두 건물이 아닌 동쪽 바다를 향해 있는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마지막날 아이들과 일출을 봤는데 좋았습니다. 꼭대기 층이었는데, 어느 층이던 비슷할 것 같구요. 맨 밑 층 방에는 private swimming pool들이 있는 방들이 있는데, 방 하나당 pool이 하나가 있는 것은 아니고 쭉 이어진 pool을 그 방들이 share하는 형태입니다. 저희는 어차피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닥 메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4.2 식당

모든 식당들이 정말 아주 맛있다라는 느낌이 드는 식당은 없었습니다. 평소에 아무거나 맛있게 잘 먹는 편인 저도 이런 느낌이 들었던 것을 보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고자 오시는 분들께는 ziva가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l Mercado – 부페 식당이구요. 첫 날 오후에 도착해서 처음 간 식당인데 처음엔 굉장히 실망했었습니다. 점심은 먹을게 별로 없더라구요. 하지만 그 다음 날부터 아침엔 하루 빼놓고 모두 여기서 먹었습니다. 조식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미소국에 해물이 들어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구요. 아이들도 아침엔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저녁은 한번 갔는데, Brazilian night이라고 각종 꼬치/스테이크를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데 저녁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Tradewinds – 2번 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주문해서 시켜먹는 형식이고 bar가 있어서 샐러드라던지 그날 그날 바뀌는 메뉴들을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bar에 회가 나와서 초고추장을 가지고 간 것이 완전 적중했었죠. 스테이크나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Habanero – 점심 때 한번 갔었는데 타코 맛있었구요. 세비체를 많이 추천해 주셨는데, 그냥 한번 맛볼만 한 정도였습니다. 타코를 하나 시키면 3개씩 나오는데, 종류가 많습니다. 다 먹어보려면 최소 2번은 가야할 것 같아요.

Lorenzo –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점심 때 한번 갔습니다. 역시 한 번 정도는 괜찮게 먹을 만한 정도입니다.

Moongate – 개인적으로 지바에서는 최악의 레스토랑입니다. 첫날 저녁에 갔었는데, 주문한 음식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 동안 새우만두를 가져다 주긴 했는데, 시킨 음식은 나올 생각도 없고 계속 만두 더 먹을려냐고 물어만 봅니다. 음식 맛도 그냥 그랬습니다. 들어갈 때 hibachi로 앉을거냐 table로 앉을 거냐 물어보는데 hibachi에 앉으면 불쇼를 볼 수 있지만 저희 아이들은 옆에서 보고도 그냥 시큰둥하더라구요. 첫 날 저녁이후 다시 가지 않았습니다.

Chevy’s – 마지막 날 점심에 갔었는데 그냥 미국식 레스토랑입니다.

Bar – 곳곳에 bar들이 있어 간단한 요깃거리, 샐러드, 주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 가게에는 각종 케익류, 쿠키류, 솜사탕, 초콜렛 등이 있습니다. 옆에 커피집과 붙어 있는데, 지나가면서 자주 들리게 되더라구요.

 

4.3 기타

- 출발 아침 갑자기 막내 아기가 열이 났습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가 칸쿤에도 병원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고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해열제를 가는 동안 먹이고 도착하자마자 컨시어지에 물어보니 다행히 호텔에 상주하는 의사가 있더라구요. 진찰비는 따로 받았지만 다행히 항생제 처방받고 다음날 열이 내려 잘 놀 수 있었습니다. 그 의사가 없었더라면 엄청 고생할 뻔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무모한 결정이긴 했는데 치료를 빨리 받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 각종 필요한 물품들: 지바 안에도 가게가 있어서, 수영놀이 물품, 비상약 등을 팝니다. 나중에 체크아웃하고 aloft를 가고 나서 알았는데, aloft바로 옆에 3층 규모의 수퍼마켓이 있습니다. 거기서 다 팔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애들 물에서 놀 수 있는 공을 하나 지바 안에서 하나 샀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수퍼마켓에서 샀을 거에요. 가격도 훨씬 싸고 종류도 많더라구요. 슬슬 걸으면 5분이면 나올 수 있으니, 혹시 중간에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잠깐 나와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많이 알려져 있지만, 체크아웃 후에도 수영장과 식당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2시가 체크아웃인데 저희는 11시쯤 체크아웃하고 점심 먹고 3시까지 놀다가 이동했습니다. aloft가 가깝고 수영복 차림으로 거리를 걸어도 이상하지 않고 해서 그냥 놀던 수영복 차림으로 이동했습니다.

-키즈 클럽: 딱 한번 반나절 큰 아이 둘을 보냈는데, 옆에서 가끔 가서 잘 놀고 있나 봤을 땐 제가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잘 놀더니 막상 끝나고 나서는 재미없었다고 하더라구요ㅋ각종 프로그램들이 많고 잘 봐주는 것 같습니다. 4살 이상부터 맡길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요. 키즈 클럽에 아이를 맡기면 필요시 호출을 위해 페이저를 하나 줍니다. 주면서사고로 파손 및 분실시에는 100불을 내야 한다는 종이에 싸인을 하구요. 주면서 water-proof가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죠. 아이들 맡기고 이것저것 신경쓰고 종이에 싸인하고 각 프로그램들 설명하고 하다보면 모든 말에 집중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water-proof라는 단어는 제가 들었는데, 그걸 아니라는 말은 못 들었습니다. water-proof인 줄 알았던 거죠. 안심하고 물에 가지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진동이 막 울리길래 애들이 무슨 일 있나 싶어 빨리 뛰어갔더니 이게 물이 들어가서 고장이나면 이렇게 진동이 울린다는 겁니다. 저보고 100불을 내라는 거죠. 저는 water-proof라고 들었는데 순간 당황스러웠죠. 그 직원은 자기는 분명 water-proof가 아니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그 직원이 잘못 얘기할 일은 없으니 제가 잘못 들은거겠죠. 계속 따지니 자기는 권한이 없고 매니저랑 얘기해 보라 합니다. 차근차근 얘기했습니다 "여기가 온통 수영장이고 물인데 이렇게 중요한 것을 verbally 얘기만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그 싸인했던 종이를 보니 water-proof라는 말은 없더라구요). 분명히 나처럼 미스커뮤니케이션 생길 가능성이 크지 않냐 페이저에 크게 water-proof 아니라고 붙여놓던지 페이저를 줄 때 그걸 강조해서 종이에 명기하던지 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건 사고가 아니었고 난 일부러 물에 갖고 들어간거다." 조목조목 얘기했더니 달가워하는 표정은 아니었지만 이런저런 말이 오간 후에 okay no problem이라고 하더라구요. waive 해 줄게라는 말은 아니었지만 더 따지기도 미안해서 그냥 okay 하고 나왔습니다. 체크아웃시에 보니 청구는 안 되어 있었습니다.

 

5. Aloft 마지막 날 밤을 aloft로 정한 것은 아주 잘한 일 중에 하나였습니다. 일단 거리는 지바와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뛰어가면 2분도 안 걸립니다.체크 아웃 후에 일이 있어서 제가 뛰어가봐서 압니다ㅋㅋ). 어차피 잠만 자고 새벽에 나와야 해서 시설 등은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spg 4000포인트로 잤다는 것에 만족스럽습니다.

 

적다 보니 여행 후기 쓰는 일이 쉽지는 않네요. 이것 저것 나중에 적어야지 생각했던 것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다 기억도 안 나는 것 같아요.

2 댓글

오하이오

2018-04-03 14:59:57

한번 갔던 곳이라 그런지 읽으면서 내내 그림이 그려지네요. 여행 당일 아이가 아팠다니 철렁하셨겠어요. 여름부터 준비하셨다니 갈등이 더 컸을 텐데...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하얏트 무료 4박(!) 그 어딜 간 것 보다 알뜰하게 잘 쓰신 것 같아요. 저희가 이번에 쓴 클리어워터비치를 여기 비하니... 갑자기 아까워지네요^^

보돌이

2018-04-03 15:05:51

네~ 이번 여행은 정말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올때 miami를 경유했었는데, 담엔 플로리다에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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