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장모님 아내 모시러 몇번 갔는데 아래 495로 간것 같아요. 길은 좋더라구요. 시간대를 좀 피해서 가시면 예상 소요시간에서 그리 차이나지 않더군요.

죠다리 95번 타신다음 Whitestone bridge건너신다음에 van wyck으로 가시는게 쉽습니다

근데 문제가 95번이 트래픽이 매우 심할수가 잇기 때문에 구글 맵으로 트래픽 체크 하신다음에 길을 고르세요 

495로 갈려면 링컨,홀란드 터널탄 다음 맨하탄을 통해서 가시거나 아니면 95번에서 FDR로 빠지신 다음 맨하탄을 거치셔야 되기때문에 쬐끔 헷갈리실수도 잇을꺼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구글맵으로 가시는게 좋구요. 일반적으로 뉴욕 들어가는건 조지워싱턴 브릿지가 덜막히고 나오는건 링컨이 덜막혀요. 근데 집이 시카커스시니 홀랜드터널로 길안내를 받으실수도 있겠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길이 어렵거나 복잡하진 않은데,

브릿지나 터널에서 트래픽도 생각하셔야 하고

또 중간에 공사 구간도 있고 그래서

구글맵 보고 미리 서둘러 출발하시길 적극 권합니다..

오오 Secaucus 반갑네요! 고속도로 옆 아파트단지 쪽이신가요 ㅎㅎ 한 때 거주민으로써 JFK 자주 오갔었는데 정답은 그 때 그 때 상황이 다릅니다.

Secaucus가 나름 여기저기 접근이 쉬운 위치라서 상황에 따라 보시는게 좋고, 홀랜드 터널만 1-9이 자주 막혀서 비추합니다~(길도 안좋고요 ㅠ)

밤시간이라면 그냥 링컨타고 건너서 상황에 따라 시티를 관통하거나 West highway 타시고 적당히 안막히는 곳에서 반대쪽 넘어가면 괜찮을겁니다~

길만 생각하자면 (링컨 터널의) 495보다는 (조지워싱턴 브리지의) 95-678로 오시는 편이 쉬우실겁니다.

계신 곳에서는 JFK에 가는 방법이 두가지 이상일텐데, 출발 전에 컴퓨터 화면으로 출발 바로 전의 트래픽 상황을 보시고 결정을 하세요. 하도 뉴욕에 사건 사고 공사가 많아 먼저 상황을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가끔 맨하탄이랑 JFK가는데 초행길이라도 구글맵 켜시고 가시면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보스톤에 비하면 맨하탄은 정말 쉽더군요. 

근데 매번 갈때마다 궁금한데 다리나 터널 건널때 톨이 십 몇불씩 하던데 출퇴근 하면 톨비만 한달에 500불씩 나오는가요?

모든 길은 JFK 로 통하죠. 맨하탄 거쳐 오시는 것도 아닌데, 큰 문제 없으실거에요.

개인적으로 비선호 구간이에요.

트래픽도 정말 진상이고 길도 그렇게 좋지 않아요. 툭하면 곳곳에서 공사하고.

트래픽 한 번 걸렸을 때는 1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를 3시간 걸렸던 적도 한 번 있었어요.

정말 오지더군요.

게다가 톨비 다 포함하면 그냥 셔틀이 더 싸고 스트레스도 적어요.

그래서 이제는 저도 그렇고 부모님도 오시면 셔틀 타고 NJ까지 오시면 거기서 픽업합니다.

혹시 부모님이 국적기 타고 한국에서 오시는 것이시라면 한인 셔틀도 고려해보세요.

포트리 한아름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아시아나라면 아마 공짜 셔틀도 있을거에요.

아참참참!!!! 뉴욕, 브룩클린, 퀸즈 지역은 빨간불에 우회전 절대 안되는것 아시죠? 뉴저지는 상관 없는데, 링컨 터널이던 조지워싱턴 다리건 간에 건너시는 순간부터는 빨간불에 절대 우회전 하시면 안돼요...

(스마트폰 쓰신다는 전제하에) WAZE 어플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실시간 교통 적용해서 길안내 해주고, 스피드 카메라 위치와 도로 상황 알려줍니다. 전 맨해튼 들어갈땐 항상 이 앱 씁니다. 모쪼록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