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인터컨인데 내일 체크아웃이라 짐싸려고 보니가 캐리어밑에 어디서 들어왔는지 개미들이 바글바글하네요
일단 프론트에 전화해서 하우스키핑이와서 약은쳐주고 방도 옮겨준다고는 하는데 그 개미들 있던 스팟이 캐리어 이틀동안 열어놨던자리여서 가방안에 혹시라도 들어갔을까 지금 하나씩 확인하는 중입니다..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캐리어에 있던것들 싹다 런드리 요청해야할까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예전경험이 떠오르네요.
조카애 초콜릿 과자가 녹아 캐리어 속에 바글바글..
호탤안에서라 닫아두지 않은 것이...
인터컨서 이럴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일단 옷들 한번씩 다털고 방옮기는 중입니다
캐리어안에 옷들 런드리 요청 정도는 크게 어렵지 않을꺼 같은데요?
그 호텔에 개미가 좀 많다고 들은거 같은데... ㅜㅜ 아무래도 산속이라 좀 그런가봐요.
저도 다음달에 가는데... 걱정이네요. 쩝.
그래도 다른건 다 좋아서 용서가 됩니다. 캐리어 안에 있던옷들 싹 썬그리 해주기로 했어요
과일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블로그에서 보니까 웰컴 과일 때문에 개미가 바글바글하게 생겼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요.
일단은 캐리어를 비우시고 안에 있는 물건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내부로 들어갔다면 무언가 먹을게 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 그런 것 부터 확인해보세요
예전에 저도 말레이시아 호텔에 밖에서 망고스틴 사들고 가서 먹고, 다음날 먹어야지 하고 뒀는데 아침에 까보니 하얀 망고스틴 속살에 개미가...
뭐 동남아에 가면 나방도 보이고 그거 잡으러 다니는 도마뱀도 벽에 보이고 ㅎㅎㅎ
ㅋㅋ 저도 첫날아침에 방에서 도마뱀 귀여운거 하나 찾았었는데 말이죠 방에서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이래서 아직도 왜 들어왔는지 미스터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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