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 영주권 10년되서 갱신해야하는데 시민권 신청하려고 고민하다 시기를 놓쳐서 곧 영주권 갱신하려해요.

저 사는주는 시민권 신청해도 1년이 넘게 걸린다고 하드라구요.기다리다 영주권 만기될것같아서 영주권 갱신해놓고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려해요.

한국에서 시민권자라고 상속받을시에 내국인과 다를건 없어요.

전 영주권자지만 저희 오빠가 미국아닌 다른나라 시민권자라 얼마전 상속받을시에 저와 다를거없이 상속 받았어요.

상속이 아닌 증여일경우는 모르겠어요.

아파트 같은걸 보유하고 계시다면 팔때 한국에 1년반인가 체류를 하고있어야 양도세를 안낼수있어요.

근데 시민권이건 내국인이건 한국에 1년반 거주를 하고있냐 아니냐를 따지지 시민권이냐 아니냐를 따지진 않아요.

저희도 한국에 들어가서 몇년 살수도 있어서 시민권을 생각한건데 한국에서 살경우 부부 둘다 시민권자면 오히려 한국에서 불이익이 발생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만 시민권따고 저는 영주권을 버리고? 살다가 미국와서 배우자로 다시 영주권을 신청할까도 생각하고는 있어요

시민권을 따야하나라고 고민하게 만든 이유는 그냥 딱하나에요.

한국나가서 오래살다가 다시 미국 들어와서 살아도 아무걱정없는거...

이거 아니면 시민권 딸생각 안했을거에요.이거말곤 시민권의 장점은 저에게 전혀 메리트가 있지않아요.

이런저런 고민과 시민권을 둘다 딸경우 한명만 딸경우 등등 영주권으로만 있을경우...이거저거 많이 고민중이라....그냥 몇자 남겼어요

저도 고민하다가 1년전 신청해서 드디어 다음달에 인텨뷰 보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미루다가 1년에 한번씩 한국 갔다가 들어올때 까다롭게 굴거나 한참 걸리고 너무 딱딱하게 구는 입국 심사때문에 신청하게 됬어요. 무슨 죄지은 사람처럼 이것저것 묻고 컴퓨터 계속 치면서 몬가 확인하려하고..암튼 아이들 둘도 있었는데(4살,1살) 아이들이 오래 기다리니 울고 때쓰고 ㅠㅠ 너무 화가나서 바로 시민권 신청해 버렸어요. 이런 이유 아니었음 아마 저도 계속 미뤘을거에요. 한국갔을때 병원 다닐일도 있는데 ㅠㅠㅠ

그냥 미국에 계속 거주하고 살거면 시민권이 나을거 같아요..

저도 지나가다 몇자 적어요..

영주권자로 살다가 65세이후에 시민권을 받으면 자동으로 이중국적이 되나요? 아님 한국국적 포기하고 다시 회복하는 번거러운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