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direct 마일리지 프로그램 질문

만약에 회사에서 paycheck을 여러군데로 넣어준다면, 매달 2천불씩 6개월 동안 넣어야 하는 걸로 보입니다. 저도 이건 하지 않고, 다른 5천불씩 주는 보너스 (빌페이, 데빗카드 쓰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오픈 후 일년간 입출금을 하지 않으면 dormant 계좌가 되어 월 $12을 내지 않게 됩니다. 그 상태로 3년 미만 (그 이상이면 텍사스 주정부로 귀속되고 reclaim시 3% fee) 지속후 입출금을 해주면 dormant에서 active로 바뀌어 다시 월 $12이 나갑니다. 결국 4년간 $144을 내는 형태가 되므로 내년 $35정도 fee라고 볼 수 도 있겠습니다.

오... 이런건 몰랐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1년간 묵히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별게 다 있네요.

3년간 비활동이면 텍사스가 가져간다니,

너무 하네요.

30년도 아니고.

우와.. 이걸 몰랐네요. 그럼 데빗카드를 사용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그것도 입출금으로 잡히지 않으셨나요? 데빗카드 사용도 달에 500불이상 써야 하는걸로 나오던데요. 

그 기간은 어쩔 수 없었죠. 오천 보너스 수령후 12개월 다시 카운트 하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결국 이 프로그램은 3년이상 가지고 있으면 연회비 144불에 180000AA를 받을 수 있겠군요... 문제는 3년동안 5만불을 lock-in해야겠지만요.

6개월 연속으로 넣으셔야해요. 6번째 direct deposit 한 후에야 만포인트 찍힙니다. 제 경우 2주에 한번씩 페이첵 나올때 한번은 여기로 한번은 다른 체킹어카운트 이렇게 6개월 넣고 다시 바꿨어요.

궁금증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개월치 월급을 한꺼번에 넣어야하는군요. 

요즘같은 이자율에는 Bankdirect 5만불 넣고 6만 AA마일 받는게 예전보다 훨씬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Capital One이나 Discover같은 곳에서 1.5% 머니마켓 계좌면 1년에 대략 5만불 넣으면 $750불 이자가 나오는데요. 물론 세금을 내야하지만, 몇년전에 1% 이자율도 않 됬었던때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마일보단 현금이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편리하죠. 이자율이 오르는 추세이니 예전 같이 1% 근방이나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이상 저라면 그냥 온라인 은행 이자 좋은곳에 넣고 필요할때 쓰고 아니면 이자받는데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

네 맞습니다. 저도 대략 이율 2.5% 정도 되면, 현금이 낫다고 생각되어 준비 중입니다. 올해말 내년 초면 2.5%가 올까요?

이미 2%짜리가 나오기 시작했으니 3번 정도 이자가 올해 더 오르면 2.75%짜리까지 나올 수 있겠네요.
그정도 되면 2.5% 정도는 꽤 많아질 것 같아요.

5년 CD는 3%가 넘어가기 시작했더군요.

2%가 넘는 건 어떤 프로그램인지가 궁금하네요. 참고로 Money Market에 넣은 돈은 원칙적으로 원금보장이 되진 않는 걸로 알아요. 물론 요즘 원금손실이 있을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요.

디스커버는 제가 찾은 것은 1.35%던데 마일 VS 이자 를 떠나서 "고작" 1.35%를 받을려고 원금보장도 안되는 상품에 돈을 넣어둬야 한다는 게 좀 허무하긴 하네요. 뭐 저보러 누가 땅파면 돈나오냐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1.35%는 사실상 마이너스인데 말이죠.

그러고보면 5000만원짜지 원금보장되고 아직 2.5%정도를 주는 적금 상품이 널릴 한국의 금융시장이 여유돈 있는 분들에게는 훨씬 낫다는 생각이.. 

저는 CD와 이 마일리지 그리고 money market를 좀더 공부한뒤에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조언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Money Market Account하고 Money Market Fund하고 구분을 하셔야 하는데요.
Money Market Account는 FDIC 보장이 됩니다.
이전에 안되던 시기도 있었다고 하지만 꽤나 오래전부터 Savings account와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Brokerage에서 넣는 Money Market Fund는 Mutual Fund의 일종이고 이경우는 원금보장은 없으나 $1로 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요.
Federal Bond가 주축이라, 상대적으로 많이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에서도 3% 이상 장기 CD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이자율로만 비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미국 savings account 같은 고이율 저축예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마이너스는 맞습니다.
그래서, 장기투자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당장 필요한 돈은 Savings에 넣어두어야 갑자기 필요한 돈을 위해서 급전을 빌리거나 저점에서 투자한 펀드를 팔야야하는 문제를 피할수가 있겠지요.

5-10년간 쓸 확률이 전혀 없는 돈은 Savings에 넣어두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확률이 있다면 어느 정도는 Savings에 빼두는 것이 바른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Discover의 경우도 Money Market은 1.35%가 맞는데, Savings는 1.5%입니다.

이자율 관련해서는 www.bankrate.com에 가서 보시면 되고, CD는 같은 사이트에도 정보가 나와있지만 5년 이상을 생각하신다면 Broker CD를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