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고수님들 SF 에서 Marriott ToP 잘 활용하는 법?

묘하게 삐삐님글엔 제가 일빠...

그날 호텔사정, 언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매리엇 스윗 업글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사실 누구나 다 해주면, 일반실보다 스윗이 더 많아야겠죠? ㅋㅋ)

아마 라운지 층 정도 주지 않을까 싶네요.

4.5식구라면 레지던스인 스윗 추천합니다.

(근데, 0.5는 어떻게 나온 계산인가요? 갓난아기? 임신?)

갓난 아기요 ㅎㅎ  크립에서 재우면 되니까요 ^^;;;; 감사합니다. 지금 residence inn검색해보니까 queen bed 각방에 하나씩 이네요.

Fremont marriott 같은 경우는 105불 부터 시작이고  두 방이 이어진 곳도 있다고 해서 그냥 더블 배드 2개 있는 방 2개를 하는것도 괞찬을것 같다는 생각도들고... ^^;;;

남편말대로 별거 아닌거에 제가 너무 머리를 쓰는듯 ㅎㅎ

엄연한 인격체인데 걍 +1 해주시지... ㅎㅎ

제 가족은 어른둘, 6살짜리 둘이라 주로 two double beds 에서 자는데요, 잠자리가 편치가 않더라구요.

애들이 험하게 자는데다, 굴러 떨어지기도 하고...

제가 묵었던 곳중에 가장 편했던 곳이 레지던스인 스윗이었습니다.

two queen beds + sofa bed 라 넉넉했습니다.

(어떤 곳은 이층인 곳도 있어요.)

비용대주는데 무슨 고민을 그리 하세요.

끌리는 곳에 그냥 침 바르세요.

아, 그런데, 호텔 고수님들에게 질문을 하셨군요. ㅋㅋ

제 댓글은 잊어주세요... :-P

알뜰하게 잘하고 계시는군요. 회사에서 허락한다면 Renaissance 도 좋습니다.

Avis 는 promotion 이 많이 있습니다. 자세히 쓰기가 길어지니 어떤 program 을 사용하실지 결정하시면 다시 댓글을 드리겠습니다. 

SW: qualdaple mile (until Nov.30), tripple mile (Dec. 31), min. 3 days

Wyndham: double mile (Dec. 31), 3 days

US air: 3000 mile (Feb. 28), 3 days,

UA: 500 mile (Dec. 31), 3 days

La Quinta: 1500 (Dec. 31), 3 days

Jet Blue: double (Dec. 31)

Intercontinental: tripple, (Dec. 31), 2 days

Hawaiian: double (Dec. 14)

Choice hotel: 500, (Dec. 31)

Bestwestern: 750, (Dec. 31)

Alaska: tripple, (Dec. 31)

외국 항공사는 제외했습니다.

저는 Marriott과는 한동안 뜸했었는데요. 올해 겨울 프로모션 중에서는 매리엇 트리플 플레이(기프트카드 싸웨마일 + 2stay/1night 보너스 + 플랫챌린지)가 제일 좋은 것 같아서 땡스기빙과 크리스마스 씨즌 호텔을 매리엇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우선은 땡스기빙 씨즌에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 주변 매리엇 3인방(JW 매리엇 유니언스퀘어, 매리엇 유니언스퀘어, 르네상스 스탠포드 코드)에 1박씩 하는걸로 하고, 그냥 옛날 기분도 낼겸 발렛파킹비 아까워서 칼트레인 타고 올라가서 놀려고요. 가격을 보니까 휴가기간에 사람들 샌프란을 다 떠나서 그런지 1박에 $150 ~ $190 정도 하네요. 원래는 차타고 가서 남하하면서 릿츠칼튼 하프문베이에서 1박할까 싶었는데, Amex FHR 없이 썡돈 주고 이런데 묵으려니 너무 아까워서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멤버쉽 챌린지를 할까, 아니면 친구등록으로 1박당 4천 포인트를 노릴까 했는데. (물론 친구로 등록한 다음 멤버쉽 챌린지도 가능하겠죠. 전 성격이 귀찮은걸 너무 싫어해서 한 번에 한가지씩만...), 그냥 룸업글+조식제공 보고 멤버쉽 챌린지로 가닥 잡았습니다. 매리엇 계정 한 3년만에 들어가서 까보니까 2008~2010년도에 30박 정도했는데, 2011~2012년도에는 0이더라구요. 2010년도 숙박 기록 덕분인지 아직은 Marriott Silver 등급이구요. "나 지금 매리엇 실버라서 너무 슬퍼. 요 몇년 힐튼과 인터컨에만 공들였거든. 올해 보니까 한 25Stay/50Night 정도 다른 호텔에서 묵었던데, 이제부터 매리엇에 집중하려고. 플랫 챌린지 프로그램 소환 가능함?" 이렇게 이메일 넣었더니 다음날 답장이 오길 "당연 가능하지. 근데 니 꼴을 보니 플랫 챌린지는 좀 무리겠다. 걍 골드 챌린지라도 받으련?". 우리 열혈 마모 회원님들이라면 리컨보내고 전화하고 그러시겠지만, 전 걍 귀찮고 어차피 골드도 밥은 주고 룸업글도 남는 방 있으면 해주니까 수락했습니다.

일단 샌프란에서 3Stay/3Night 예약했구요. 크리스마스때는 남가주쪽으로 10박 정도 놀러갈 예정인데, 그때 나머지 3박 완성해주면 2014년까지 Marriott Gold 유지될 것 같네요.

말괄량이님. 인터넷에 글 읽어 보니까 케바케로 Taste of Platinum을 승인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어떤 사람들은 그냥 예약만 몇 개 걸어두고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제가 자주 참고하는 블로거인 Loyalty Traveler의 경우에는 기존 매리엇 거래 내역이 없어서 거절 당했다고도 하구요. ToP가 꼭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하세요 ^^

잘 아시겠지만 매리엇의 조식 원칙은 주중에만 라운지 밥을 준다입니다. 저도 골드 챌린지 12박 하면서 실제로 밥 얻어먹은건 두번정도밖에 없습니다. -_-;;;

네... 사실은 전혀 그런 사실 모르고 있었습니다. 두다멜님 너무 감사합니다 ^^ 

저는 맨날 조식 기본 제공하는 싸구려 호텔만 전전하다 보니 ^^ 사실 이번 샌프란시스코행의 제일 큰 문제는 전자렌지의 부재겠네요. 아기님에게 여행이란 전자렌지에 돌린 햇반+미소된장국을 먹는 날이거든요. 

개골님.. 

아기님에게 여행이란? ㅎㅎㅎㅎ

아기님이 햇반+미소된장국을 좋아하는 거죠?

여행을 좋아해서 햇반+미소된장국을 좋아하는지, 햇반+미소된장국을 좋아해서 여행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요 @.@;;

가끔 볶은 고추장이나 쌈장으로.......

아....양념 페밀리...

그쵸 ... 요즘 초장님이 안 보이신다는 ㅠ 

주중에 숙박 예정이시라면 아침을 해결하실 수 있지만 주말에는 직원들이 조금 더 친절하게 맞아주는 것과 약간의 룸 (때로는 스윗) 업그레이드, 포인트 더 받는 것 말고는 별 혜택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프라이스라인으로 돈 아끼시고 그 돈으로 로컬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아침 드시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