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직원 복지: 마사지 의자

저는 맛사지를 좋아하질 않아서.. 왜케 간지러운지...

제 아내는 광팬입니다.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 근데 저거 코스트코 같은데 가니까 엄청 비싸던데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더 많은 일을 요구할 지도 몰라요 ㅎㅎㅎ..

자 복지 더 좋게 해줄게 일 더 많이 이런식으로요 ㅎㅎ

안그래도 요즘 회사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프로젝트가 평소보다 많아서 직원들 살짝 지쳐하는것 같던데....그걸 달래보면서 더 많은 일을 시켜보려는 회사측의 고단수 노림수가 아닌가 해요 ㅋㅋ 

아....거기 어딘가요 ㅎㅎ

저희도 비슷한거 몇대 있지요. 별로 쓰는 사람은 없지만요 'ㅅ';;;;

역시 최강의 복지 I사로군요 ㅋㅋㅋ  저는 이정도도 너무감사예요~~ 

저희는 정작 쓰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거기에 직원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기도 합...

엔진 오일 갈러 가는 서비스센터에 있는 거랑 비슷하네요. 제법 훌륭하더라고요.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서로 앉겠다고 해서 하나 살까 했다가 가격 보고 '깜놀' 했습니다.  보니 엔진오일 갈러 가고 싶네요.ㅎㅎ

그런데 더 감동적인 복지를 본적이 있어요. 동네 대학에선 중간, 기말 고사 기간 중 저녁 시간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도서관내 커피가게에서 커피를 그냥 주고 마사지사를 동원한 마사지도 학교측에서 제공하더라고요. 

동네 대학이 U of Dayton인가요? 완전 학생 배려가 짱이네요 ^^

마사지 의자 완전 좋아하는데 jfk 인가 인천인가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한번 사용했다가 담배 쩐내 장난 아니어서 기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아무래도 몸을 밀착 시키고 앉아서 오래 있는 거다 보니까 그렇게 유동인구 많은 곳에 공짜로 하는 건 위험부담이 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