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의 계속되는 개악 MR에 집중해야할까요?

UR의 최대장점은 한국인에겐 댄공으로 바로 포인트를 옮길 수 있는 건데요.. MR은 파트너 항공사가 더 다양하기 때문에 저도 1년 후면 MR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그런데 Amex를 받지 않은 곳이 많아서요

일단은 아직까지 루머 단계니 매달마다 사리로 UR 몰빵해야죠 .

그리고 잉크 프리퍼드로 플라스틱 3x 계속 되는한 렌트비를 낼 예정이구요 .

다이닝은 사리 , 보통 스팬딩은 그냥 BBP로 해서 MR를 모을 예정입니다

잉크 프리퍼드로 플라스틱 3x 계속 되는한 렌트비를 어떤 카테고리로 잡혀서 3포인트가 되나요?

어떤 카테고리로 잡히는지는 모르겟지만 잉크 프리퍼스로 플라스틱 이용은 거의 대부분 3x으로 잡힙니다 

그리고 간혹 points.com 에서 호텔 포인트 , 에어라인 마일 구입도 3x 으로 잡힐때가 잇구요. 

포인트 많이 주는 거 위주로 다양하게 모으시는 게 제일 좋죠 ㅋㅋ

둘 다 해야죠. 위기상황에선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투트랙으로 가시면 됩니다. 

암트랙은요? 읭?

그건 저번에 철로를 이탈해서 말이죠...

쇼트트랙은요?

그건 예전에 오노 때문에 오!노! 해서요 

여기서 피식 하면 아잰가요? ㅋㅋㅋ

시간의 이끌림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여행을 해온 방랑자 인거지요. 줄여서 "아재"라고 하기는 합....

이제는 MR로 옮겨 타야하는 건가요? MR 하나도 없는데 

싸인업 기대하지 않고 스펜딩으로만 모으기엔 TYP 도 나쁘지 않아요.

LifeMiles, FlyingBlue, 싱가폴항공 등으로 옮겨서 잘 쓸수 있고요.

혹시 스펜딩으로만 모을때 TYP도 나쁘지 않은지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시티 프리스티지나 프리미어 카드들의 스펜딩 보너스 카테고리 (식당 2배, 호텔 비행기 3배 등등)가 특별히 더 주는 느낌은 아니라서요. 제가 뭔가 놓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사프 - 아멕스 PRG - 시티 프리미어 중에서는 시티 프리미어가 Gas 3배 주는등 보너스가 제일 후한 느낌이고요 (사프는 3배 카테고리가 숫제 없고요 아멕스 PRG 3배는 항공만 해당되고요)

사리 - 아멕스 플랫 - 시티 프레스티지 중에서 비교하면 시티 프레스티지가 보너스는 좀 박한데 perks 가 이 3개중에 최고이기 때문에 ($250 air credit 에 4th night credit 한번만 써도 연회비 퉁칠만큼 나오니까) 카드를 어차피 오래 킵하게 되고요.

더 낫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냥 나쁘지 않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렇군요 말씀하신대로 시티도 나쁘진 않네요. 특히 시티 프리스티지는 4th night credit도 있고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 맥주한잔님 에어프랑스 포인트로 잘 쓰고 계신가요?

예. 유할이 좀 붙긴 하지만 (100불정도) 미국서부에서 유럽까지 편도 25000 마일에 발권 가능한게 좋더라고요.

플라잉블루 본격 사용 전에 델타로 LGA-BOS라도 뛰고 전환하는거 맞죠?

그게 한번도 타지 않고 카드로 받은 마일리지만 쟁여놓으면 문제가 되는 거였으니, 발권 하기 직전에 포인트 전환하면 문제 없을거 같아요. 이미 발권한 표를 취소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건 low risk인가보군요. 그럼 저렇게 100마일이라도 쌓아두면 쟁여놔도 리스크가 많이 낮아질까요?

문제가 된건 탑승기록은 없으면서 카드로 받은 마일리지만 있는 계좌를 강제로 닫아버리고 마일리지를 몰수했던 거였으니, 에어프랑스 탑승기록이 있으면 문제될 거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쟁여두는 건 안좋아요. 플라잉블루 마일리지는 24개월 지나면 만료되서 소멸되는데 그걸 연장하려면 스카이팀 비행기를 타야만 하고, 다른 항공사처럼 간단하게 카드로 activity 만들어서 만료일 늦출수 없어서요)

이러다가 MR도 어떻게 될까봐 겁나네요.

SPG 프로그램이 없어지면 전환가능 포인트 세계 경쟁이약해지면서 점점 마일세계가 개악이 될건 뻔해보이네요.지금 있는거 빨리 즐겨야 겠네요. 

SPG 마일 전환은 없어지진 않는데 다만 디밸류 될 뿐...

이게 정답인거 같아요.

쓸 수 있을 때 부지런히 쓰고 터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멕스를 안 받는 곳에선 비자가 필요해서 갖고는 있으려고 합니다.

게다가 사리가 여행업종/식당업종에서 달러당 3UR 주는 것도 은근 크고요.

그렇게 열받으실 일은 아닌 듯. 

미국을 제외하고 이런 놀이를 할 수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아무리 devaluation되어도 다른 나라보다 좋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원래 줬다 뺏는게 젤 치사한 법이죠

원래 카드 혜택은 줬다가 뺐는 것이지요. 경기가 안 좋으면 증가할 것이고, 경기가 좋으면 줄이겠지요

그래서 그냥 적절하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번 루머 수준의 개악이 있으면 더이상 loyal 할 필요가 없는거죠... 예전엔 사인업 보너스 외에도 체이스와의 관계 생각해서도 꾸준히 체이스 카드 써 줬다면 이제는 그냥 사인업 보너스만 먹고 장롱카드행 되는 수순이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아쉽긴 해도 기분 나쁠 필요도 화날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체이스보다 좀더 좋은 혜택을 주는 카드사로 수많은 고객들이 loyalty 를 옮겨가면, 체이스가 생각이 있으면 미래 어느 시점에라도 바뀌는게 있겠죠

아무튼 그래서... 5/24 아래로 떨어지는건 흔히 오는 기회는 아니니 체이스로부터 챙길 수 있는건 챙기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물론 AYOR

UR보다 MR이 재미있게 (ANA RTW 등) 여행할수있는 기회가 더 많지만 MR항공사들에 비해 UR항공사들이 마일쓰기가 쉽죠.. 대한항공이나 UA 마일쓰기가 머리 제일 적게 쓰면서 자리도 많은편이지요. 결론은 할수있으면 둘다하세요. 

MR UR TYP는 집중할 필요없이 @duruduru 모으시는게 좋죠. 

ㅋㅋ 그렇죠? 그치만 "사사구통"은 안 되겠죠?

포인트/마일리지는 사사구통 안되게 해야겠지만 도란스 포인트들은 모을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