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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하게 달라스에 와서 오늘 리얼터분이랑 프리스코와 멕키니 지역 집을 돌아봤습니다.
옆동네라고 하지만 이동시간이 일반적으로 집 볼 때와는 많이 길더군요..
여행삼아 왔으니 다 좋기는 한데 같은 프리스코 같은 멕키니라고 해도 너무 너무 넓고 막막합니다..
학교는 왜 이리도 많은지...
정말 나름 이것저것 많이 서치하고 왔는데 머리가 백짓장입니다..
내일은 플래이노와 엘렌을 보여주신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 남은 이틀을 잘 보고갈지 사실 막막합니다..
밀집도 엄청 높은 곳에서 와보니 지역이 너무나 광활합니다 이 텍사스라는 곳.....ㅠㅠ
기준을 정했지만 그래도 모르겠습니다..
어디로 가야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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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duruduru
2018-04-26 21:35:38
너무 넓어서 달리기는 좀 어렵겠죠? ㅠㅠ
달리기
2018-04-26 21:55:38
ㅎㅎㅎ... ㅠㅠ ....
불루문
2018-04-26 21:39:04
알하시면 직장근처가 촤곱니다.
그동내면 학교는 다 거기서 거기에요. 어차피 부자들은 다 사립보내요. 면적이 큰 도시라..다 뛰기는 멀어요.
플레이노만 해도 west east 다 다르고 north south 또 다르고 학교 isd가 plano냐 frisco냐 따라 또 달라요.맥키니는 도시는 좋은데 모든게 멀죠. 알랜도 이스트 웨스트 또 다르고..생활권을 생각하셔서 잘 결정하시길...
달리기
2018-04-26 21:57:38
그렇죠... 생활권이 오로지 집입니다... 그래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오히려 결정이 힘들다는 ...
재택근무거든요..
불루문
2018-04-26 22:41:51
그냥 참고사항으로 내 생각앤..
학군보고 갈꺼면 frisco isd로 프라스코나 noth plano/allen hiwy 121 주변...한적한 생활을 원하면 매키니..한인마켓가깝고 사통팔달을 원하면. 루이스빌쪽..캐슬힐이나 그주변....진짜 좋은 미국전국에서 알아주는 학교를 원하면 university park.
달리기
2018-04-27 07:15:41
블루문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엘리 아이 학고플 가장 신경써서 보는데요..
이주의 목적이 슬로우 라이프를 원해서인지라 워낙 빡세고 드센? 곳에 살아서 전혀 10 10 10을 원하지 않고,인종이 다양하게 섞였으면서 편안하게 즐거운 환경을 찾는데 쓰다보니 너무 이상적이라는 급반성을 하게 되네요..ㅠㅠ
불루문
2018-04-27 11:08:27
더 여유가 되시면 집에 분수쯤은 하나씩 았는 southlake도 정말 좋고요..갠적으로 좋아하는덴 lake grapevine 근처에요 학군은keller isd.여기도 아주 좋구요...요즘 프라스코쪽 새집들은 야드가 작아서 갠취향이지만 . 쯤 그래요..
gogokorea
2018-04-26 21:50:49
8년전에 맥캔니 살다왔어요. 알랜, 프리스코, 멕켄니 다 좋은 지역이예요. 플레이노는 학군은 더 좋지만, 좀 오래된 집들이 더 많구요. 전 멕켄니에서 넓고 학군좋게 잘 살다왔어요. 다 비슷비슷합니다. 조금씩 property tax차이가 좀 있었던거 같은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멕켄니라도 프리스코 학군으로 나누어 지는 지역도 있고, 또 알렌으로 나누어 지는 집들도 있어요. 아이들이 있으시면 그것도 잘 봐보세요. 아무래도 텍사스 특성상 백인우월주의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너무 백인만 많은 학교쪽으로는 집을 결정을 안했어요. 직장의 지역이 어디신지 잘 생각하셔서 되도록 가까운 곳으로 결정 하시길 바랄께요.
달리기
2018-04-26 21:59:53
댓글 감사합니다. 백인우월주의...도 그렇고 저도 한 인종으로 너무 편향된 곳은 피하려구요.. 하지만 아시안 비율이 높아도 대부분이 인도인 것 같아서 살짝 염려스러워요... 지금 제가 사는 곳에도 엄청 엄청 많은데 학구열 쩔어요.. 무섭기도 하구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ㅠㅠ
제이유
2018-04-26 23:00:32
맥도날드 파킹랏도 기본 20자리의 달라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달리기
2018-04-27 07:18:07
말 뜻을 이해를 잘 못했지만 어쨌든 감사합니다 ㅎㅎㅎ
밀리어네어
2018-04-27 08:23:12
새집을 좋아하시는지 오래된 집도 괜찮으신지 버짓이 얼마인지에 따라서 조금 다른 문제 같아요. 플래노나 코펠의 경우에는 학군이 다른 곳보다 좋고 집값도 비싸고 보통 집이 오래되었어요. 오래된 집들이 랏이 넓어서 뒷마당도 크고 앞마당도 크고 대신 전기 난방에 돈이 많이 들어가구요. 맥키니 알렌쪽은 아무래도 새집들이 많고 집값도 플래노 코펠에 비해서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쪽은 근데 한국 사람들 생활권이랑은 좀 멀어요. 캐롤턴 나오시려면 톨타고 30분 이상 잡으셔야 되구요. 라스콜리나스 쪽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학군은 꽝인데 교통은 좋고 집도 좋고 비싸요. 요즘 어딜가나 인도 사람들이 많은건 감안하셔야해요.
달리기
2018-04-27 15:04:43
네.. 인도분들 함께 즐겁게 어울리며 살아야죠..^^
아, 어렵습니다. 지금 뻗기 일보직전입니다ㅠㅠ
쟈니
2018-04-27 10:59:39
들은 얘기로 텍사스의 집들이 지하실이 별로 없어서 폭우가 오면 집안에 물이 차서 마루에 워터 대미지를 직격으로 입는다고 하니 이 부분을 꼭 보세요.
솔깃
2018-04-27 11:10:35
.
불루문
2018-04-27 11:30:27
SMU근처가 좋더군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