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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넛버터입니다!
뉴욕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드디어 밖에서 놀 수 있는 날씨가 되었네요 ^^ 이번주에 섭씨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던데 대체 언제쯤 전 이 변화무쌍한 날씨에 익숙해 질까요. 다름이 아니고, 여름에 노는 계획 많이 짜기 시작하시죠?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즐겨찾는 여름밤의 이벤트를 소개합니다ㅎ 바로 루프탑에서 영화보기 인데요!
Rooftop Cinema Club이라는 곳에서 야외 영화관을 만들어서 티켓을 판매하고 밖에서 팝콘과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을 만든답니다 ㅎ 지금 이 이벤트를 여는 도시는 뉴욕, LA, San Diego, Miami, 그리고 London 입니다. 도심에서 여름밤에 밖에서 보는 영화는 진짜 최고랍니다. 완전 로맨틱해요.
매년 여름마다 돌아오구요, 생각보다 티켓은 빨리 팔려요. 작년에는 라라랜드가 여러번 상영했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매진되었었어요. 요즘 막 개봉하는 영화들 보다는 클래식한 영화들이나 아니면 일이년 정도 지난 영화들을 보여줘요. 저는 작년에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보았네요.
저는 이번해에 이미 두번 가려고 티켓 구매를 완료하였답니다 ^^ 날짜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지금은 우선 6월 티켓들만 열렸네요.
하나 안타까운 점은 비가 오면 환불을 안해준다는 것이네요ㅜ 하지만 그렇게 티켓이 비싸지 않으니 전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어떤 영화를 상영하는지 한번 구경해보세요
https://rooftopcinemaclub.com/new-york/
마적단분들, 행복하고 로맨틱한 봄 + 여름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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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최선
2018-04-30 12:29:03
오 괜찮네요~ 티파니에서 아침을 보고 싶네요. 그런데 현실은 그냥 집에서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피넛버터
2018-04-30 15:38:10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요^^~
poooh
2018-05-24 12:09:19
저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먹고 싶은데, 예약이 안되요. T.T
레딧처닝
2018-04-30 12:30:51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가고싶은데 두살된 애를 어따가 맡겨야될지 흑흑
피넛버터
2018-04-30 15:39:00
하루는 Date night으로 사용하실 수 있길 바래요~ㅎ 애기도 아빠엄마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랄거예요...(?)ㅎㅎ
어메이징
2018-04-30 12:30:52
이런거 너무 좋아하는데....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뉴욕 갈 때 이런 일정을 맞춰서 가야겠네요..ㅎㅎ
피넛버터
2018-04-30 15:39:25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기다리다보면 7,8월 일정도 올라온답니다^^
밍키
2018-04-30 12:35:16
이거 완전 낭만적인데요! 피넛버터님스런 멋진 정보 고마워요~~ ^^
피넛버터
2018-04-30 15:39:56
ㅎㅎ 낭만적인 데이트하실 수 있길! ^^
두유
2018-04-30 12:46:18
오 이런게 있었군요 좋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아이가 있어서 언제 보러 갈 수 있을지 의문...
피넛버터
2018-04-30 15:40:24
ㅎㅎ 하루 저녁 정도는 두분을 위한 휴식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
코비
2018-04-30 12:54:10
오.. 보러 가고 싶은데 20불... 2명이면 40불.. 정보 감사합니다!
피넛버터
2018-04-30 15:41:10
일반영화관 표랑 비교해봤을때는 그렇게 크게 비싼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40달러에 서비스피가 붙으니 가격이 조금 있긴 하네요 ㅎ
오늘은선물
2018-05-23 10:43:33
아이들은 안된다고 해서 슬프네요. 알콜이 있어 안된다나~ 아쉽네요
IRS직원
2018-05-24 13:26:57
이럴때는 정말 뉴욕가서 살고 싶네요 ㅎㅎ
미래에서온
2018-07-29 16:23:26
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들 많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