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차장에서 작은 차사고, 돈으로 해결하려는데..

과실인정하시고 보상해주기로 하신 상태이니 가능한한 수리비를 낮춰서 해결하시는게 가장 나아보이네요.

보험 클레임이 들어와 버리면 갱신때 liability pd claim으로 잡혀서 보험료 인상도 되어버리고 무사고였으면 accident free discount도 없저져서 안좋으니

빨리 해결하시고 마무리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과 얘기를 잘하셔서 아는 지인분 바디샵에서 저렴하게 고치는 방법이 있겠네요.

제가 아는분들은 모두 한인타운에 계셔서 아이들 학교근처에 사시는 상대방분이 굳이 거기까지 안오실거 같아요. 한번 400불로 좀 깎아달라고 이메일을 다시 보내볼까바요.. 500불은 좀 과한거 같아서..

샾에가면 최소 800 정도는 나올것 같아요. $500 에 끝내세요. 

+500

+1 500이면 보험으로 차 고칠때 디덕터블일텐데 좋은 조건 아닌가요? 

사람 마음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상대방이 받아줄때 문제없이 깔끔하게 해결하시길 바래요.

500이면 비싼거 같지 않은데요. 발품팔면 더 싸게야 하겠지만..샵들어가면 랜트카해야되고..딜러급 샵가면 더 들꺼같은데요. 가장 공정한건 고칠샵가서 견적내고 그걸 주는건데. 정 그러시면 .짐작보단 견적을 함 받아보시지요. 16년식이면 저같아도 싼샵가서 버핑만 하고 않끝내요.

아는분에게 견적보니 350불이라고 하시고 오래안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한국분은 손이 빠르신지 30-1시간이면 다 끝나신다고.. 뭐 800불에서 500불로 깎아준것도 고맙긴 하니 그냥 그렇게 수표 보내야 겠내요..

그건 버핑만 해준다는건데..그건 고치는게 아니죠. 손빠른거랑 상관엇어요. 글구 버핑이 350이면 쯤 많이 비싸군요. 라잇포함일지도 ..

저거 깨지고 페인트 잡이면 500불 더들 수도 있겠는데요? 저라면 후딱 500불 주고 끝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망설임없이 바로 이메일 보냈습니다. 500불 체크 보내겠다고..ㅎ

어잌후! 땡유 베리머치 하면서 언넝 500드리세요.

상대방 아주 양심적이신분인듯요. 범퍼 갈겠다해도 할말 없는 상황이라요.

내 돈내고 수리할 때는 싸게 알아보게 되고, 남의 돈으로 고칠 때는 부풀리지 않아도 제대로 고치려고 하니까 달라요. 저정도면 범퍼도 들어갔다 나왔으니 제대로 고칠 생각이라면 500가지고도 안되요. 500불로 퉁치겠다는 것은 상대방도 이거 하면 천불쓰는거고 상대방 보험처리해야되니까 불쌍하고, 나도 적당히 싸게 고치고 현금으로 정신적인 위안을 삼겠다는 것인데, 상당히 감사한 제안인 것 같아요 ㅇㅇ

남의 차를 어떻게 싸게 수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애당초 의미가 없어요 ^^

저게 어떻게 맥시멈 300불 입니까?.... 500불이 좀 과하다니요. 1000불 이상 불러도 할 말이 없는데 ;;

윗분들 말씀대로 500이면 매우 착하신 분 같아요. 아니면 얼마가 적당한지 감이 없는 분이거나.

제가 예전에 뒷차가 살짝 박아서 한 0.5cm 기스난 적이 있는데, 그분이 먼저 보험처리 하자 해서 했더니 $800 나왔습니다. 2012 코롤라.

근데 사진 보니 라이트까지 깨진것 같으니 더 나올거 같구요...

처음엔 880불을 불렀어요. 그래서 서로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이메일로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500불로 내려준거에요. 저도 한 10년전에 누가 제 차를 살짝 박은적이 있어서 250불로 합의 본적 있습니다. 그덕에 복받은건가요? ㅎ

500불이면 언넝 주고 끝내시면 다행이네요.. 저거 커버깨지면 라이트 통째로 바꿔야되지 않나요... 제가 전에 커버만 깨졋는데 통째로 바꿔서 돈 많이 깨졌는데

예..마모님들 말듣고 아까 얼능 500불 체크 보냈습니다~ 새차 뽑아 액땜했다고 마음을 추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