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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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에서 어린이날 기념 선물 사주며 현금이 필요해서 캐쉬백을 했는데,

지금도 미국 생활 초기 당황했던 일을 생각하며 한참 웃었네요ㅋㅋ

 

은행에서 데빗카드 처음 만들고,

집근처 타겟에 처음 가서 결제를 하는데 Cash back 메뉴가 똭!

순간 산것도 별로 없는데 여기는 캐쉬백을 해주네? 하면서

혹시나? 에이 아닐꺼야 하면서도 제일 높은 금액을 눌렀는데 현금이 똬!

오오오 이게 뭐야. 미국은 역시 소비자의 나라인가?하면서 룰루랄라 집에 와서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통장에서 그만큼 나가는 거구나 하고 매우 실망했던 경험 ㅎㅎㅎ

다들 한번쯤은 해보셨죠?

 

마모를 미리 알고 왔기에 크레딧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마음이 쿵쾅거리던 시절..

분명 데빗카드인데 데빗 or 크레딧? 했을 때 걍 크레딧 해봤는데 결제가 되버려서

오오오 이거 신용이 벌써 생긴건가 했는데 그냥 데빗카드에서 몇일있다 빠져나가고

신용은 여전히 600점보다 나쁘다는 정보 없음 ㅋㅋ

 

차 구입하고 룰루랄라 저녁먹고 집에 오는길에

왕복 2차선에서 좌회전 하려는 찰나 상대방의 하이빔 작렬!!

어라? 미국에서는 양보한다던데 아니네... 

그래 너 먼저 가세요. 이러고 있는데 계속 하이빔 작렬!!!

뭐.. 어쩌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방 운전자가

뭔가 궁시렁 거리며 덤비라는 손짓!!! 

아니 양보해주는데 왜 멍멍이한테 오라는 손짓을 하고 난리야!!!

속으로만 생각하며, 그래도 미국은 총이 무서운 나라니까 쫄보 모드로 기다리고

결국 상대방이 먼저 감....

몇번 비슷한 경험을 한 후에..

아... 하이빔이 먼저 가라는 거구나... 하고 무릎을 탁!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웃긴.. 하지만 당시에는 무엇이든 긴장되고 당황스러운 일들 여러분도 있으신가요??

 

 

 

 

364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IceBerg

2018-05-06 20:40:09

에피소드1

위에 뉴욕곰돌님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미국온지 3일 째 배고파서 뭐라도 사먹을려고 맥도날드를 갔었죠. 어줍잖게 배운 주문법을 활용합니다. 1번세트를 시킬려고 Can I have #1? 여기까진 좋았죠. What kind of drink? 로 물어보길레 또 어줍잖게 배운단어 cock please를 자신있게 외칩니다. 주문받은 흑형 웃고 뒤에 줄 서있는 사람 웃습니다. 아... 이게 아닌가 혼자 고민하며 몇번 얘기하다가 끝내 다시 외칩니다. cock, the black one! 뒤에줄선사람 눈물까지 흘리며 웃고 주문받는 흑형은 웃으며 다시 말합니다. 'Uh.... here or to... well.... ' 뭘 잘못했는지 2주정도 뒤에 깨달았습니다.

 

에피소드 2

몇달지나 차도 구입하고 driving thru 를 시도합니다. 역시 맥도날드. 이젠 세트1번에 치즈를 넣어 먹고싶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주문합니다. One #1 with a coke and cheese on it.

받고 계산하고 집에와서 내용물을 확입합니다. 햄버거 내용물 다 빠져있고 치즈만 들어있습니다. Cheese on it을 cheese only로 들었더군요. 왜 자꾸 r u sure cheese only를 물어보나 했습니다.

샤샤샥

2018-05-06 21:52:18

cock, the black one!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카모마일

2018-05-07 02:06:01

"The black on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죽어욬ㅋㅋㅋㅋㅋ

poooh

2018-05-07 09:46:43

ㅋㅋㅋㅋ... 눈물 납니다... 칵, 블랙원..... ㅋㅋㅋㅋㅋ

크레오메

2018-05-07 19:45:53

에피소드 1이 진리인듯요!! 아진짜 회사에서 뿜었어요 ㅋㅋㅋㅋ

Abovetime

2022-12-10 01:28:52

저도 에피소드1 같은 경험이 비행기에서 있었어요. 짧은 국내선에서 coke 시키는데 저도 컥 이라고 발음을 잘못해서 (그떄는 잘못한 줄 몰랐어요...) 승무원이 1초 동공지진.. 이었으나 이내 알아 들으시고 coke 을 주셨는데, 저는 승무원분이 지나가고 나중에 알았네요. 부끄러움은 혼자의 몫........  그다음 부터는 콬! 이라고 꼭 O 발음을 제대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승무원의 눈빛 잊을 수 없어요... 

LE6920

2018-05-06 20:44:28

또 하나 생각 났네요.

친구가 맥도날드에서 빅맥 세트를 먹고 잡으면 

"Number one with coke, please."

이렇게 외워서 몇번 맛나게 먹다가 어느날 뭘 더 물어보더라구요. 

아마 "For here or to go" 물어본거 같은데 그냥 1번에 콜라주셔만 반복해서 외쳤던 푸흡 하면서 오케이 하던 언니..

TheBostonian

2018-05-07 08:59:32

이거 저 표현 관련해서 영어 강좌 같은 데에 자주 등장하는 일화가 있죠

 

여행 온 일행이 여섯 명이고, 영어 그나마 좀 한다고 나선 대표가 음식 주문하는데

"For here or to go" 듣고는..

 

"어.. 네 명은 여기 남고, 두 명은 가래.. 매장에 자리가 없나 봐..;"

 

레딧처닝

2018-05-07 09:04:08

ㅋㅋㅋㅋ 아 월요일 아침부터 웃고 갑니다

주급만불

2018-05-07 15:58:23

첨 들어보는데 대박~

 

영어공부를 을메나 안헀으면 전 처음들어보네요

TheBostonian

2018-05-08 09:08:44

ㅎㅎ 사실 저도 어디 강좌에서 본 건 아니고

예전에 어디서 들은 내용인데

제가 기억하는 내용이 맞나 싶어서 검색해 보니 몇몇 인터넷 개인 강좌 같은 데서 나오더라구요..

 

그냥 너무 유명해진 일화(?)라 최근에 여기저기서 갖다 쓰나봐요ㅎ

적립과리딤

2018-05-10 08:19:42

ㅋㅋㅋ 네명 남으란건 이해해서 뿜없다가 두명은 왜 가라고 했지,,, 한참생각했네요

왕발

2018-05-06 21:12:07

전 아파트 관리하는 슈퍼가 문을 두들기며 슈퍼닌텐도 그러길래... 왜 오락기 이름을 말하는지 오락좀 하러 들어와도 되냐고 그러는지 한참 고민했었어요. ㅎㅎ

문열고 아돈해브 닌텐도 쏘리 그랬는데... 아... 아직도 챙피합니다 ㅎㅎㅎㅎㅎ

호섭이

2018-05-06 21:19:11

? 원래 무슨 말이었나요??

초보눈팅

2018-05-06 21:52:48

아마 자기가 수퍼라는 얘기일거 같네요... (superintendent)

호섭이

2018-05-06 21:57:55

감사합니다. 몰랐으면 부끄러웠을 뻔한 일이 줄었네요.ㅎㅎ

초보눈팅

2018-05-06 22:02:02

저도 수퍼 있는 아파트에 산지 얼마 안되서 얼마 전에 알았어요... ㅎㅎ

(집주인이 수퍼한테 가보라고 해서 왠 수퍼마켓인가 했는데, 눈치로 이게 사람인가 보다 했죠.)

RedAndBlue

2018-05-06 21:54:02

Superintendent!

호섭이

2018-05-06 21:58:30

미국 온지 몇년 되었는데.. 이 단어 처음 들어요..........ㅠㅠ

호섭이

2018-05-06 21:25:01

제가 첫학기 TA 실험 조교했을때입니다...

어떤 학생이 실험하다가 순서를 확인해보려고 (실험 매뉴얼에 다 나와있는데)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Do I pour this to the test tube? 라고 물어보길래

당근이지.. Sure 라고 대답했었죠...

 

그러더니.. 그 학생이 또 똑같이 물어봅니다... 아마도 걔가 못 알아먹었나 보네. 라고 생각하면서.. Sure 라고 정확히 발음해주었습니다.

결국 그 학생이 Yes? or no? 라고 물어봐서야.. 영어 바보인걸 인증했네요.ㅎㅎㅎㅎㅎ

호올릭

2018-05-06 21:38:12

전 미국 처음 도착해서 공항 여직원에게 미쿡 발음으로 익스큐즈미 썰 했죠 ㅠㅠ 암기 영어의 폐혜

기다림

2018-05-06 22:19:07

초대박 웃지 못할일이 있었어요.

 

집에 나무 합판으로 집뒤에 있는 창고에 구멍을 좀 수리해 보려고 가서 넓은 합판을 하나 사고 톱을 구하려고 Lowes에 갔어요.

그런데 톱이 다 한쪽만 있는 작은 톱이더라구요. 

Image result for saw

전 흥부 놀부에 나오는 좁 큰 톱이 필요했는데 설명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I need big saw. Do you have one? 했더니

Image result for saw

이거나

 

이런걸 보여주길레....

Image result for chain saw

아니 두명이서 하는것 말이야 했더니... 이해를 못해서

제가 흉내를 내면서  come to you ... come to me 하면서 제현을 했더니

Image result for frame sawsImage result for frame saw

 이런 프렘임 saws를 찾아 줍니다.

 

자 제 밑으로는 저보다 더 한것만 달아주세요. ㅎㅎ

케어

2018-05-07 07:41:19

재현이 잘되어서 참 다행이네요.

소서노

2018-05-07 08:57:58

come to you come to m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사

2018-05-08 07:35:21

come to you come to me 아우 어떡하죠 너무 웃었어요 ㅠㅠㅠ

프리

2019-04-04 20:20:23

ㅋㅋㅋㅋ

3146lp

2018-05-06 22:19:32

아시는 분이 월마트에 건전지 사러 갔는데 찾을수가 없어서 지나가는 점원에게

 

지인 "웨어 이스 빳떼리?"

점원 "왓?"

지인 '아, 내 엑센트가 잘못되었구나...'  "웨어 이스 빳떼~리?"

BlueVada

2018-05-06 22:30:52

ㅋㅋㅋ 남편이 운동하고 나서 매점에가서 게이토레잇(gatorate..나름 상당히 버터발음으로 혀를 굴려서) 달라고 했는데 몇번을 말해줘도 못알아들었다고..결국 물마셨대요. 나중에 알아보니 게로레이? 였다나!

마징가

2018-05-06 22:53:20

전 미국 온지 2개월때 한 컨비니언 스토어에 알바하게 되었는데 손님에게 May I help me? 라고 물어 봤네요. 

손님이 듣고 빵터져서 help yourself 하고 기분좋게 웃고 갔던 기억이 나요..

Nuri5588

2018-05-06 23:14:21

^^ 막 생각났는 데요. 요 이야기랑 비슷한 이야기로 아는분의 아는 분 영문학전공하신 분인데 미국와서 해리스티터를 가 물건을 찾다가 못찾아서 점원을 불러서 했다는 말 "메이 아이 핼프 유?" ㅎㅎㅎ

조아마1

2018-05-07 10:08:11

제가 남색티셔츠에 카키색바지를 즐겨입곤 하는데 이상하게 Office Max에 갈때마다 사람들이 저한테 뭘 물어보더라구요. 심지어 어떤 직원이 나보고 처음본다고 언제 들어왔냐고 물어본 적도 있어요. ^^

TheBostonian

2018-05-07 14:04:56

ㅎㅎㅎ 비슷한 이유로 Target 갈 때는 빨간 티 입고 가면 안되죠..ㅎ

졸린지니-_-

2018-05-08 07:57:01

전, 타겟에서 빨간 티 입은 사람한테 도와달라고 말 걸어본 적 있습니다. (당근, 직원 아님)

자기네끼리 낄낄 거리더라구요, 빨간 옷이 잘못이라면서...

TheBostonian

2018-05-08 09:05:18

헛.. 혹시 저한테 말 건 분이신가요? -_-;

맥주는블루문

2018-05-06 23:14:55

옛날 옛적에 스벅에서 라떼 시키면서 우유 말고 soy sauce 넣어달라고 한 적 있습니다.

점원이 한 3번 What?을 할 때까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는. 

CACPA

2018-05-06 23:38:45

아 저는 서브웨이에서 에브리띵 벗 피망...

케어

2018-05-07 07:34:33

피망이 쫌 외국티가 나죠... 걸리시는분 꽤 계시는것 같아요...

호날두

2018-05-07 23:00:03

피망이 피망이 아니예요?? (정말 몰라요ㅠ)

Nuri5588

2018-05-08 06:58:54

"Bell Pepper" 라고 하더라구요~

DaMoa

2018-05-08 08:03:53

불어 일걸요??ㅋㅋ

지금은오이사

2018-05-08 11:24:42

제 친구는 "피망" 하니까 못 알아듣길래 "피맹~" 이라고 다시 말해줬다더라고요

빨탄

2018-05-08 12:27:21

저도 초기에 피자 오더할 때 피망 올려 달라고 했었죠.

불어 piment에서 왔을 거란 추측이 많습니다. 아니면 이탈리안이나 포투기즈의 pimento가 일본을 거쳐서 피망이 되었을 거라는. 참고로 스페니시로는 pimiento. 근데 언급된 나라들에서 쓰이는 의미가 보통 고추 정도지, bell pepper 특히나 green bell pepper는 아닐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파프리카라 하는게 초록색 이외의(빨강이나 노랑) bell pepper를 뜻한다는 걸 꽤 오래에 걸쳐 알았습니다. 

콘허스커1

2018-05-06 23:34:15

저는 나무문이 자꾸 삐걱대길래 윤활제사러 약국 가서 여자 직원에게 lubricating (WD-40를 몰랐습니다...) 단어를 반복 사용해가며 물어봤더니 귓속말로(...) sexual한 제품을 찾냐고 그래서 뛰쳐나온 추억이 있네요.   

TheBostonian

2018-05-07 13:49:18

아니 근데 왜 약국 가서 WD-40를 찾으셨대요? ㅎㅎ

근데 그 직원 참 (과잉) 친절하네요 ㅎㅎ

 

콘허스커1

2018-05-07 15:15:12

미국 Pharmacy엔 왠만한 건 다 있잖아요. 아주 나중에 다른 pharmacy에서 추억 겸 찾아봤는데 역시 있더라고요.ㅎㅎ

얼마예요

2018-05-09 18:33:14

"우리집에 루브리칸트 좋은거 있는데. . .  잠깐 들러서 라면. . .  먹고 갈래요? " 

Krawiece

2018-05-09 20:49:26

ㅋㅋㅋ 상상했잖아욧!

"라면 먹고갈래?"하면 안영미가 SNL에서 했던 라면 100박스와 냄비 100개 쌓여 있고, 벽장에서 옷장에서 남자들 나오는 게 생각 나서요. ㅋㅋ

TheBostonian

2018-05-10 23:45:48

허걱.. 이게 그 "데빗카드" 발언에 대한,

"라면.." 대답의 오리지날 디렉터컷 19금 무삭제 버젼인가요???

 

케어

2018-05-07 13:50:33

어떡해요. 그분도 니름대로 용기있게 도와주시려고 했던것 같은데...

콘허스커1

2018-05-07 15:16:46

그런거 아니였다고 저 그런 사람(?) 아니라고 ㅎㅎㅎ지금이라도 말해주고 싶네요.

levi9006

2018-05-07 00:58:05

제가 아는 동생 이야기에요..

Staplers 를 사러 오피스 맥스를 갔데요 미국 온지 몃달 안돼서 ...

점원이 멀 찾냐고 물어 보길래 ...

호치키스 라고 말했더래요 . 점원이 못 알어 들으니 아...! 맥도날드를 맥 다날드라고 말하듯이 하면 돼겠다 싶어서 ...

하치키스 라고 자신있게 말했더니 또 못 알어 듣더라더군요 . 그래서 아 ...! 액센트가 틀렸구나 하는 맘에 .. 핫 `치키스 라고 하니 또 몬알어들어서 

하 칫'키스라고 하고 하치킷' 스 결국엔 하치키 슷'  라고 액센트를 하나 하나 틀리게 하고 또 안돼서 호치키스를 하나씩 액센트 바꺼서 했는 데도. 몬 알어 들어서 결국 집에 왔데요 ....

돈쓰는선비

2018-05-07 12:07:11

ㅋㅋㅋ 딴지는 아닙니다만 호치키스는 단골 메뉴네요. 전 20년 전에 들었던게 호치키스하니 못알아 들어서 "홀티낏th"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게리롱푸리롱

2018-05-07 12:49:57

예전에 알던분이 컨비니언스가셔서 말보로 원보루플리즈 한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GoDawgs

2018-05-07 15:10:13

아 정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World

2018-05-09 03:15:51

30년전 오신분이 배터리를 밧데리라고 발음하셔서 못사고 돌아온 스토리도 생각나네요 ㅋㅋ

coldim

2018-05-09 05:24:40

미친 듯이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edta450

2018-05-09 21:17:25

근데 뭐 이건 고유명사의 일반명사화(일본에 처음 들어온 스테이플러 회사 이름이 호치키스라서 호치키스라고 부름..)라서 콩글리시랑은 약간 다른거죠 ㅎㅎ

Xerox it 하면 영어하는 나라에서도 못알아듣는 나라 꽤 많을걸요?

도코

2019-04-04 14:44:56

원조가 이건지는 모르겠지만 호치키스에 대한 링크 걸어봅니다:

https://americanstationer.wordpress.com/2013/04/15/hotchkiss-no-1-stapler/

 

짱가

2018-05-07 01:02:36

GPS 없던시절 샌프란시스코 처음 여행 갔다가 어쩌다 지도의 영역을 벗어나게 되었죠. 저기 보니 트램? 이 지나가고 있길래 따라가면 샌프란 시내로 들어갈수 있을거라 생각에 무작정 따라가다가..

갑자기 길이 레일로드와 차길로 갈라지면서 우리는 기차길 위를 달리는 우리를 발견했고.. 바로 레일위에 멈추었지만 차는 미끄러져 도로에 걸쳐지게 되었죠. 반대쪽 트램 운전기사가 급히 전활해서는 경찰차 여러대 소방차 여러대 왔고 자기들끼리 뭔얘기들을 주고 받았지만 우린 아무 말도 알아듣지 못하고 토잉트럭이 와서 우릴 끌어내어 주었내요. 벌금도 안내고 가라는 소리에 땡큐땡큐하며 떠나왔슴당 ㅋㅋㅋ 

라르크

2018-05-07 01:17:09

미국온지 3년째.. 작은마을 하이스쿨 다니는데 같은학년 이쁜 백인 여자애가 앞집에 살았어요. 말 걸을 기회를 찾다가 하루는 아버지가 지붕에 올라가신다고 사다리좀 빌려오라 하시기에 언능 여학생네로 달려가서.

 

헤이. 두유 해브 레더 (leather) 아캔 바로우?.?

여학생:???? 

 

서너번 반복하고 공중에 팔다리 허우적 거리며 사다리 타는 시늉하다가... 이건 뭔가 틀렸다 라는 쌔한 느낌에 그냥 토꼈습니다..

 

젠장.

 

 

글고 미국 처음 온 집 주소가 1111 N. 어쩌구 여서 맨날 주소 말할때 "엔 오 알 티 에이치" 수백번 말한것 같아요. 미국 갓 와서 노쓰 발음을 어떻게 하냐고요 ㅜ

미스죵

2018-05-07 08:07:19

십년전 미국에 유학 처음 와서 되도 안되는 영어로 어찌어찌 은행 어카운트 까지는 열고 deposit 하고 싶은데 미국인 뱅커랑 얘기 하는게 무서워서 ATM으로 하려고 ATM 앞에 섰습니다. 한국 생각하고 10불짜리 1불짜리 뭉치를 기계에 넣고 그래 해냈어! 하고 뒤돌아 서는데 은행 직원이 와서.. 방금 했어? 그래서 제가 노올라서 잘못 했나 하고 소심하게 I deposited some cash… 그랬더니 혹시 envelop 넣었어? 그러길래 뭐를? 이러니 cash라고 하더라고요. 당시에는 현금을 그냥 넣는것이 아닌 봉투 현금을 넣어서 기계에 입금해야 했어요... 그때의 문화 충격이란.. 한국에선 천원짜리도 입금이 됬었는데암튼 이름 전화번호 입금한 금액 적어 주고, 자기네가 오늘 밤에 열어보고 캐쉬 금액이 맞는지 확인 하고 입금해줄게 금액이 맞으면 전화할게~ 이렇게 마무리 하고 나왔습니다. 아마 그날 열어서 제가 밀어 넣은 캐쉬를 줍느라 고생 했을거에요

항상고점매수

2018-05-07 08:51:16

여기 댓글들 다 모아서 제대로 만들면 책 한권은 나올듯합니다...

 

제목 "이민생활의 영어 울렁증"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Kyo

2018-05-07 09:43:49

그러게요 ㅎㅎㅎ

 

컬투쇼 베스트 사연 못지 않네요ㅋㅋ

조아마1

2018-05-07 09:45:11

하루는 사이좋은 세 한국학생을 보고 어학원선생님이 three musketeers (삼총사)라고 불렀는데 그 학생들은 three musquitoes (세마리의 모기)라고 알아듣고는 왜 인종차별 하냐며 생난리를 쳤었죠. 선생님은 영문을 모르고 저는 끝나고 그냥 조용히 교실을 나왔다는... ㅎㅎ

히든고수

2018-05-07 18:20:57

이거 진짜 웃기네요. 

tofu

2018-05-07 20:22:39

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이 모기들 ㅎㅎㅎㅎ

CaptainCook

2018-05-07 09:57:36

제목에 좀 경고 메세지 좀 달아주세요.

사무실에서 읽다가 실성한 사람 될 번 했어요ㅋㅋ

 

저도 뭔가 없나 생각해보니 최근 일 입니다.

Whole Food에서 와인 한 병을 들고 캐셔한테 갔는데,

캐셔 왈: your birthday?

나 : No. It is not. (난 생일에만 와인 마시는 사람 아닌뎅 ㅎㅎ)

캐셔 왈: ...what is your birthday?

나 : ohhhhh. XX/XX/19XX

 

술 살 때 뉴욕에서는 운전증까라는데 이 동네(뉴저지)는  honor system도입한건지 생일만 물어요.

다른 분들 만큼 빵터지는 얘기는 아니지만 미국 산지 10년도 넘어서 겪고 나니 그 민망함은 초창기와는 또 달라요-_-

jkwon

2018-05-07 10:54:38

저런 상황에선 보통 date of birth 말하라고 하지 않나요

샤샤샥

2018-05-07 12:56:32

아마 Your birth date?이라고 했을거예요

콜렉터

2018-05-07 10:42:21

전 저희집 주소에 Montgomery 가 들어가는데... 여전히 발음때문에 고생중입니다.. "몽고메리"가 너무 익숙한데 매번 못알아듣더라구요.

 

그 외에.. 미국온지 몇달 채 안되었을때, 연구실의 시니어 학생들이 죄다 출장에 휴가라 저혼자 남았는데

하필 그날, 타주 지방에서 학부생이 견학을 왔어요.

제가 저희랩 설명을 해줘야하는데, 긴장했는지 mostly를 most likely라고 계속 잘못 말했더라구요...

(우린 주로 이런 연구를 해.. 라고 말한것이 우린 아마도 이런 연구를 해... 이렇게 되어버린거죠..ㅠㅠ)

그학생의 저를 쳐다보는 의심스러운 눈빛을 잊지 못하네요.ㅋㅋㅋㅋ

여전히 이때 일 생각하면 이불킥 날립니다..

미스죵

2018-05-07 13:58:37

저도 이 몽고메리 앨라바마 때문에 미국직원한테 놀림 받았어요 ㅋㅋㅋㅋ

저도 몽고 하고 메리 할때 메에 엑센트를 줬더니 절대 못 알아 듣길래 노트에 써줬더니 오~ 만ㅌ고메리 고에다가 엑센트 하라며 놀리더라고요.... 쳇 니가 간장공장 공장장 해봐라 얼마나 잘하나 ㅋㅋ 속으로 욕했습니다. ㅋㅋㅋ

poooh

2018-05-08 09:19:57

이게  인터네이션때문에 그럴꺼에요..   mont-GO-mery  라고  고 에 악센트 빠악!  주심 되요.

뉴욕에 맨하튼도  man-HAT-tan 으로  중간에 햇에 악센트 빠악 주는거하고 같은거에요.

향수

2018-05-08 09:32:55

ㅋㅋ 맞아요.  저도 이 발음 잘 안돼서 엄청 연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먼"꺼-"메리 ('먼' 발음은 하는듯 마는듯).. 라고 생각하고 하니까 잘되더라고요.

얼마예요

2018-05-07 22:51:38

이거 발음 어려우시면 따라하세요: 맛! 거머리. 핵심은 거머리를 빠르게 한번에 발음 하는 겁니다.

물론 maryland 에 계시면 만!검리 캐니 라고 하셔야 됩니다.

24시간

2018-05-07 12:39:33

이민와서 영어에 자신없던 고딩때였습니다.

학교에서 말한마디 안하고 다녀서 본의아니게 강제 신비주의였죠

근데 전날부터 감기가 심해져 열나고 기침이 심했는데 

이날 수업시간에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니까

슨생님이 제 이름을 부르며 you've got a cold? 라고 물었던거 같아요

잠시 제머리속의 영한사전을 돌리며 생각하고 난 열이난다 라고 대답했죠. 

아임 핫. 

교실 아이들이 의아해하며 쳐다보며 지들끼리 웅성웅성 대고 저는 뭐가 잘못된지도 몰랐고 몇몇 애들은 저를 놀리며 핫가이라고 졸업할때까지 불렀슴다

비누향기

2018-05-07 12:51:42

ㅋㅋㅋ 저는 유학 첨 와서 2시간짜리 수업을 듣는데 중간 10분 쉬는 시간에 한국식으로 책상에 엎드려서 잤거든요. 10분 자고 일어 나니 제 주위 미국애들이 웅성웅성 다들 다가와서 아유 오케이? 에브리띵 오케이? 렛미 갯 썸 워터 포유...  영어도 못하는 애가 혼자 끙끙 앓고 있는줄 알았는지 다들 걱정스런 눈으로 ㅋㅋㅋㅋ 진짜 민망. 미국에선 애들이 쉬는 시간에 책상에 엎드려서 안자더라구요? 

24시간

2018-05-07 12:56:10

우와 그래도 비누향기님 미국 친구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자상했네요.

저는 졸업때까지 놀림받다가,,, 사실 핫가이가 날 부르는건지도 몰랐어요 왜 자꾸 날 보면 핫가이핫가이 하지? 이러다 졸업함 ㅜㅜ

CACPA

2018-05-07 13:21:29

ㅋㅋㅋ.. 핫가이! 멋집니다!

TheBostonian

2018-05-07 13:32:37

오 그래도 친구분들이 "핫"가이시라고 나름 인정해준 것 같은데요? ㅎㅎ

24시간

2018-05-07 13:37:38

아니아니아니 그게아니고요 ㅋ

뭐만 했다하면 핫가이, 유아 쏘 핫~ 이럼서 비꼬는데 뭔 소린진 모르는데도 담날 학교가기 싫을 정도로 스트레스였슴다..

 

지금이야 누가 핫가이라 안불러주나 기웃거리고 있죠 ㅎㅎㅎ

Resolution

2018-05-07 17:26:15

ㅋㅋㅋ 주욱 읽어보다 빵 터졌습니다. 이왕이면 마모 아뒤도 24시간 핫가이로 바꾸심이.. ^^*

24시간

2018-05-08 11:12:59

ㅎㅎ 이왕이면 저는 쿨가이가 더좋은데;; 강퇴당할까봐

미스죵

2018-05-07 15:18:37

진짜 근무시간에 읽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24시간

2018-05-07 15:42:45

저도 몇번 뿜다가 사레 걸린척하느라 진땀뺐어요

스마일

2018-05-07 17:58:41

저는 들은얘기에요.

한국에서 유학온 학생이 처음으로 버커킹 햄버거 주문을 하는데 차례가 돌아올수록 너무 떨렸데요. 

속으로 계속 연습하다가 막상 점원 앞에서니  "My name is  Whopper" 라는 막말이 나왔데요.

애들이 웃고 챙피해하고 있는데 점원이 "Oh.My name is ketchup. Nice to meet you!"

 

미국온지 얼마 않된 젊은 남편이 와이프가 너무 열이 너무 심하게 나서  911에 신고했는데 

갑자기 영어가 않나왔데요. 

"911 what can i help you?"

 "와이프가 열이 너무 심하게 나서 의식이 없어요."라고 한다는게 "My wife is sooo Hot!"

구급대원이 "Good for you!"하면서 끊었데요.

 

밑에 문장은 화나셨을때 웃으면서 쓰세요.

야! 너 요놈 잘만났다 - Nice to meet you man~

두고보자 이 자식아 - See you later man~

 

 

 

Monica

2018-05-08 15:41:51

아 미쵸...ㅋㅋㅋㅋㅋㅋㅋㅋ 빵 빵 터졌네요

World

2018-05-09 03:13:35

sooo hot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Bostonian

2018-05-09 16:42:34

+1 

"Good for you!" ㅎㅎㅎㅎㅎ

 

edta450

2018-05-09 21:11:36

햄버거집 직원이 센스쟁이네요. ㅋㅋ

프리

2019-04-04 20:25:44

ㅋㅋㅋㅋㅋㅋㅋㅋ

탁류

2018-05-07 17:58:52

혹시 30대에 유학오신분은 없으신가요??

영어때문에 하루에도 10번씩 귀국하고 싶은데ㅠㅠ.. 핑계같지만 도저히 영어가 늘질 않아서요ㅠ.ㅠ

히든고수

2018-05-07 18:30:07

영어는 느는게 아녀요. 

다른 장애처럼 장애인데 

다들 이런 저런 장애를 안고 사니 

나도 하나쯤 하고 안고 살뿐요. 

 

랄리랄리

2018-05-07 18:45:55

히든고수님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20대 후반에 왔습니다만, 영어는 절대 늘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의사소통은 조금씩 편해지긴 하죠. 눈치가 늘어나니까요 ㅎㅎ

호섭이

2018-05-07 21:59:10

그 얘기를 저희 지도교수님께 전하고 싶네요.

지도 교수님은 제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하다고만 꾸짖습니다....... 에휴.

항상고점매수

2018-05-07 23:01:43

마모를 끊고 플톡에서 노시면.... 

 

죄송합니다... 강퇴 당할것 같은.... ㅜㅜ;

잔잔바리

2018-05-09 11:56:16

여깄네요 30대에 유학온 사람..저도 영어가 도무지 늘지 않네요 ㅠㅠ 영어가 안늘다 보니 더 입을 꾹 다물게 되는 악순환이..ㅠㅠ

마쌓두

2018-05-09 23:41:03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ㅠㅠ 이제 남편에 아빠가 됐으니 한 집안에 가장으로서 더 나아져야 하는데.....교수 앞에서 알아 듣고 있다는 표정연기와 뻔뻔함만 늘어가네요...

잔잔바리

2018-05-10 17:01:09

맞아요 다 못알아 듣고는 알아듣는 척..ㅋㅋㅋ

thekhan

2018-05-07 18:05:48

저는 인사주고받는게 참 익숙하지가 않았어요. "How are you? / I'm fine, and you?" 이런 거만 알고 있다가 "How's it going?" "What's up?" "How are you doing today?" 이런 말 들으면 (그리고 처음엔 빠르고 예상하지 못하던 말이라 못알아듣기도 했고)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대답은 안하고 저도 "How are you" 해버린다거나 "Um.. you mean, work-related? or personal stuff?" 이렇게 되물은 적도 있구요, 이상한 대답하거나 다른 얘기로 넘어간 적도 있었네요. 예를들면 식당에서 웨이터가 저렇게 인사를 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I'd like to order..." 이런다거나요. 아마 제가 좀 이상하거나 무례하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근데 문제는 지금도 종종 그런다는...

사라사

2018-05-08 07:31:40

와 진짜 저도요!!!

How are you라는 말이 인사치레나 그냥 간단한 인삿말이라는 건 알지만,

그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번엔 또 어떻게 대답해야하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요 T.T

It's not usually actually asking how you are. 라고 되새겨 보아도 

How are you doing today? 이런 질문 들어오면 오늘 일과를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T_T

 

그러다가 아래의 글을 찾고 나서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_^)

 

What "How are you?" means, explained..

Fine, thank you. How are you?

Don't try to spice this one up. Don't actually tell them how you are doing. Just answer this. This is the human equivalent of the initial pings between two modems.

  • Hi, how are you? [Hi, I am a human being and I acknowledge that you seem to be one, too. I suggest that we use SP (Social Protocol) for our further communication.]

  • Fine, thank you. How are you? [Hi, I am also a human being , and I have a functioning installation of SP and am ready to commence communication. Please verify that we have successfully set up an SC (Social Connection).]

  • I'm just fine. [SC confirmed. Awaiting further communication.]

Don't fuck the protocol up, or the SC will start lag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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