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특수한 경우도 있겠군요.

항공사에 직접 물어보는 것도 어떨지?

미들네임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발권의 경우, 애기 태어나고 이름 지은 후 항공사에 전화해서 신생아 추가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어른이랑 같이 발권 안 하고, 나중에 어른 좌석에+@로 추가하시는 형태라 원칙적으로는 출발 며칠 전까지만 항공사에 알리면 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확실히 하기 위해 태어나자마자, 출발 2달 전이면 충분할 것 같네요) 

여권의 경우, 계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영사관 통해서 한국 여권 발급받으려면 2달로는 아마 빠듯할지도 모르겠네요. 미국 여권도 급행 아닌 경우에는 꽤 걸렸던 것 같은데요. 제 경우는 한국에 출생신고만 하고, 미국 여권으로 미국 출국/한국 입국했습니다. 인천공항 입국 심사할 때, 곧바로 주민등록하고 여권 만들겠다고 하면 3개월 이내에 만드는 조건으로 입국시켜줍니다. 대신 그 이후 한국 출국시에는 무조건 한국 여권 사용해야 합니다. 

너무 걱정말고 순산하시길 :)

kimi 님께서 잘 알려주셨네요. 신생아는 나중에 티켓팅하셔도 별 상관 없읍니다. 어짜피 어른표에 애드하는 형식이라서요. 몇번 신생아를 태우고 왔다갔다 했는데. 국적기, 미국뱅기 모두 어른표 발권후 나중에 연락와서 애들것은 추가했습니다. 미국뱅기 같은경우에는 미리 페이퍼티켓을 아이것을 받았던것으로 기억하네요. 미국 뱅기 타시면은 이부분 체크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한국비행기는 공항에서 애드해도 상관 없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