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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 열받네요

 

facebook에 당사자가 올린글:

I don’t post a lot, but my mom came down for my son’s birthday and was placed in a non smoking room that was obviously smoked in. The guy obviously had a problem with us, listen when he turns to go back in his office…….and believe me, I handled my self better than I ever thought I would.

 

아래 링크에서 동영상 봐보세요.

https://www.facebook.com/100008129897907/videos/vb.100008129897907/2091836487763994/?type=2&video_source=user_video_tab

https://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8/05/08/angry-hotel-clerk-video/#_ga=2.132136584.741005594.1525703642-989833975.1503089561

 

at Country Inn & Suites by Radisson Newport

16 댓글

적립만잘함

2018-05-08 13:54:39

얼척이 없네요.

레볼

2018-05-08 14:11:23

와...완전 대박이네요. 이럴 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거죠? 경찰을 불러야하는건지 녹화하고 쫓겨나야하는건지..

주급만불

2018-05-08 14:11:44

호텔이 지껀가? 생긴건 지가 멍키같은데...

다어떻게쓰지

2018-05-08 14:13:32

저 손님이 녹화전에 무슨 말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뒷일을 모르지만 매니저의 반응도 참;;

24시간

2018-05-08 14:15:40

손님이 무슨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잘못된 직원의 대처가 호텔 브랜드에 먹칠을 하네요

Heesohn

2018-05-08 14:17:27

넌스모킹인데 누가 담배 핀 거 같다...

그랬으면 다른 방으로 바꿔주고 끝날 일인데

무슨 대화가 오갔길래 저 정도까지 갔을까요.

kaidou

2018-05-08 14:54:07

제가 보기에도 무언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논스모킹인데 담배 냄새 난다고 해서 직원이 미치지 않은 이상 저렇게 나올까요.. (라고 하지만 알고보니 미친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걸 폰으로 동영상 찍고 있는데 직원이 나와서 저런 욕을 했다는 거 자체가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거 같아요.

hk

2018-05-08 22:16:53

F monkey를 인종차별로 몰고가는 손님도 장난아니네요. 분명 동영상 전에 뭔가 있었겠죠. 게다가 카메라로 들이대고있으니 직원이 더 열받았을거고. 

 

제가 인턴쉽때 바로 이 호텔에서 두달을 장기투숙한적이 있는데 (당시 숙박직후 club carlson 최고등급엘리트가 되었죠) 호텔도 좋고 요동네 사람들 엄청착해요. 더 일이 커지지 않았으면좋겠네요. 

Passion

2018-05-08 22:28:32

인종차별 맞죠. 흑인을 비하할 때 역사적으로 쓰였던 단어 중에 하나가 Monkey데요.

흑인 조롱할 때 쓰는 만화적 표현이 바나나 들고 있는 원숭이처럼 그리는건데요.

백인이 다른 백인에게 Monkey란 단어 거의 쓰지 않습니다.

다른 유색인종 특히 흑인에게 자주 쓰죠.

hk

2018-05-08 23:26:30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별별 역사를 다 알아야 인종차별오해를 피해갈수있겠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에스키모도 인종차별용어라고하네요 ㅠ 

얼마예요

2018-05-08 23:55:08

이민자에게는 별별 역사일 수 있지만, 미국에서 나고 자란 이들에게는 한국의 조센징 , 위안부 문제 만큼이나 익숙한 내용입니다 . 

유저공이

2018-05-08 22:50:32

이건 전후 사정을 봐야 할듯 하네요. 손님이 완전 진상에 해선 안될 일을 먼저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솔직히 마지막에 f monkey 만 하진 않았다면 동의 없이 비디오 촬영한것도 손님이 잘못 했다고 충분히 설득 할만한 사연이 있을꺼 같네요 

얼마예요

2018-05-08 23:47:56

버지니아인것 같은데, 버지니아는 대화 당사자 한명만 동의해도 촬영/녹취가 가능한 주라고 알고 있습니다 . 

Benefit of doubt 을 준다면, 만약에 손님이 유리로된 물컵을 직원에게 던지거나 했다면 충분히 설득할만한 사연이 되겠네요. 그 이하로는 도저히 나올만한 반응이 아니라고 봅니다. 

Merlet

2018-05-09 00:27:59

그전에 손님이 어떤 진상 짓을 했건 인종차별하는 발언을 한 건 잘못한 거죠. 가만히 서 있는 내 차에 어떤 여성운전자가 들이받았어도 "어디 여자가 집에서 밥이나 하지"라는 는 말을 하는 게 잘못된 것처럼 

베가스마일

2018-05-09 00:54:58

이건 제가 예상하기에는(제 경험상) 저 백인 직원이 살짝  손님이 파논 덫에 걸렸다는 느낌을 받네요.

아마도 이 손님은 이 영상을 찍은 이유가 분명히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속 직원을 자극합니다. 결국 손님은 직원으로부터 듣기싫지만? 어쩌면듣고자하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올려서 여론몰이하고 그들이 얻고싶은 보상을 요구하죠... 제가 호텔에서 오래 일해왔는데 가장 단순하고 가장 말도안되게 호텔측에 보상을 요구할수있는 컴플레인이 바로

race card 입니다. 특히 흑인들이 인종차별이라고 컴플레인하면 정말 대부분의 경우 뭐라도 보상을해줘야하죠... 뭔가 잘못된것같아요...

 

호텔직원이 프로페셔널하지 않게 손님에게 욕하고 소리지르고 인종차별적 발언을한건 어떠한경우에라도 잘못된행동이지만 손님또한 비디오찍으면서 부채질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네요.

 

 

나빌레라

2018-05-09 11:53:08

공감합니다. 저는 반대로 미국 이민생활 중에 인종차별적인 경험을 겪었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거의 흑인한테 당했거든요? 영상 초반에 보면 호텔 직원이 너가 무례하니까 나가라고 하는거야 이러는데, 그 앞에 손님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리코딩이 안되어 있으니까 양쪽 말 다 들어봐야 내막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흑인들이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모든 백인들이 그렇다는 것도 아니지만 흑인들도 아시아인 대상으로 인종차별 역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잖아요. 꼭 이렇게 인종차별 카드 써서 이슈화 되게 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정말 그 손님이 영상 찍기 전에 어떤 행동을 해서 저 직원을 자극했는지... 어떤 무례한 행동을 했는지... 영상만 보고 다 알 순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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