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썽팝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네이버에 마적관련 재밌는 기사가 나와서 공유합니다. 중앙일보 출신 기자님이신데, 기사 내용상 내공이 쬐금 있어 보이시는거로 봐서, 초보는 아니신듯 한데, 이분은 캐쉬백으로 사용 하지 말고, 비행기에 털으라고 말 해주시네요 ㅎㅎ 근데 댓글이.. 땅콩항공 까는 댓글만 보입니다 ㅎㅎ
"삼포적금" - 삼성포인트 적금, 현금을 부어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방식. 1~2년 투자로 유럽,미주 - 비즈 퍼스트 항공권이 나온다는데;; 이 시스템에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ㅎ
"삼포적금은 복잡하다. 하나 복잡한 과정을 다 감수하는 이유가 있다. 삼포적금 활용 사례를 보자. 가령 삼포적금으로 200만원을 투자하면 유럽·미주 왕복 비즈니스 좌석에 필요한 12만5000마일(대한항공)을 모을 수 있고, 약 300만원을 투자하면 같은 노선의 퍼스트 좌석을 위한 16만 마일을 모을 수 있다. 대한항공의 인천~뉴욕 비즈니스 좌석 가격은 500만원, 퍼스트 좌석은 1000만원을 웃돈다. 이 정도 혜택이면 도전할 만하지 않은가. "
이게 진짜 가능한 일인가요?
자리돔님이 이미 알려주신 내용이군요 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4194471
삼포적금 아멕스 개악되어서 아멕스 써서 땅콩네로 하는건 막혔을거에요. ㅠㅠ.
한동안 많이 올라왔던 내용이라 봤는데, 할만은 한데 손은 좀 간다. 다만, 익숙해지면 매달 해도 불편함 없을 정도?
아이디어는 매달 10만원을 굴리고 -> 굴리고 -> 또 굴려서 마일리지로 바꾸는건데요.
문제는 아멕스/삼성 측에서 이걸 인지하고 막았어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카드를 개편해버렸어요.
그래서 더 이상 이 10만원 굴리는 최고율 삼포적금은 신규는 안돼구요. 그나마 구 회원들도 신용카드 Expiration date 까지만 쓸수있어요. 그리고 대한항공/아시아나는 일년에 캡이 있고, 캡을 채우면 SPG로 돌려서 SPG->항공마일 돌리는식인데 이제 SPG 도 먹혔고요.
이에반해서 왜 미국이 마일천국이냐면요.
샤프 한장열면 5만 + 스펜딩 4천 + AU 1결제 5천이에요. 그러면 거진 6만인데, 여기서 어디서 2500마일만 땡겨오면 미주 비즈 편도 1장이고, 2만마일 더하면 미주 편도 1등석이에요. 이게 가장 일반적이지만..
다른 좋은 카드들도 많아요. 저는 AA를 아주 훌룡하게 보는데, AA는 매칭하면 75K 주고, 스펜딩 3K, 어디서 2천마일만 더 구하면 미주 JAL 1등석 편도한장이 나와요. 물론 마일의 가치나, 사용 난이도는 국적기 보다 높지많요.
거기다 BoA 아시아나 3만 주죠. 씨티 땡큐포인트를 열어서 싱가폴/lifemiles/캐세이 탈수있죠.
일단 미국은 옵션이 많고, 후해요.
미국이 천국이지요. 한국은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렇게 하는 것이고요
라이프마일즈 140%할 때 사서 쓰면 한미구간 얼추 왕복 200만원으로 비즈 나오니까 음..
스얼은 이게 최고죠. 대한항공 탈려면 뭐 노가다 해야 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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