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552 터키공항에서 접촉사고

유투브 보니 이건 아시아나 조종사가 가서 그냥 쳐박았네요. 이정도면 아시아나 조종사 빼박이네요

문제는 비행기가 도착하면 그라운드 크루가 게이트에 미리 대기하다가 유도해줘야 하는데 그라운드 크루는 하나도 안보이네요. 이건 터키항공사 그라운드 크루가 1차 원인 제공해서 조종사가 뱅기 댕기는 택시웨이 길목에 뱅기를 그냥 스탠바이 해놓은걸 아시아나가 그대로 돌진해서 처박았는데 꼬리가 저정도 나온 상황이면 아시아나 조종사가 눈감고 운전한거나 다름 없네요.

터키항공이 정상적인 위치에 주기하지 않은듯하긴 한데, 이동중은 아니었으므로 아시아나쪽 책임임도 크게 나올듯 합니다.

정말 당황스러운일이네요 아시아나 오른쪽 날개가 터키항공 321 러더를 가위처럼 잘라버렸네요! 궁금한건 터키항공이 터미널에 주기할때 왜 저렇게했는지 궁금하네요 비행장 터미널에 주기하는데보면 아스팔트위에 기종에 따라 어디까지 주차하세요 라고 적혀있는데 참.. 분명 아시아나는 타워에서 택싱 클리어란스를 받을꺼고요 .. 아시아나 조종사들도 아마 타워에서 택싱 클리어란스 받았으니 모 괜찬겠지 하고 앞이랑 옆을 소홀히 체크한것같은데  터키항공도 아시아나도 당황스럽겠네요.. 어째든 결론은 휴먼팩터이지만요.

터키항공기가 방금도착해서 주기 대기중이었던듯해요. 아시아나는 말씀대로 택싱클리어런스 받아서 돌진중...

지상직원이 준비가 안된상황인지 결함을 발견한건지 게이트에 접근하던 터키항공이 멈춰있는상황인데 사실 비행기타보면 게이트앞에가서 여러이유로 몇십초정도 대기하는상황 많잖아요? 딱 그런상황인것같은데 이런때는 지나가는 비행기가 폭이 안나올것같으면 멈춰야합니다. 아시아나 조종사들이 다른일로 바빠서 혹은 햇빛때문에 터키항공비행기를 보지못한 상황인듯합니다. 이런 사소한것까지 타워에서 챙겨주지는않으니 아시아나 백프로 과실이라고 봐야될것같은데 인명피해가 난것도아니고 사실 누구과실인지 크게중요하진않죠. 

아이고 아시아나...

321 하고 333 두 기체 모두 손상이 크네요
사진

OZ552 타고 있던 분 후기? 까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107727

근데 기장실에서 양쪽 날개 다 보이나요? 

자동차 처럼 백미러 있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옆 비행기 안 긁고 다니는건지 항상 궁금했어요. 카메라 같은거 있겠죠?

옆 창문에서 보면 윙팁 정도 보이는데 이건 전방주시 부주의라 빼박이죠. 특히 비행기 택시 웨이에 중앙선이 있어 앞바퀴 맞춰 운전하고 양날개는 길 양편에 그어진 분리선이 있어 너비를 가늠하는데 터키 항공 꼬리를 칠 정도면 4차선 도로에 청소차가 세로로 주차해논 상태인데 갖다 쳐박은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앞전에 샌프란에서 777날려 먹었을때 지상에서 고도를 잘못 보고 땅에 쳐박은거랑 이번 사건을 받을때 분명히 아시아나 조종사 교육에 문제가 있는거죠.

칵핏에 두명이 있는데 둘다 전방 주시를 못했다는건 심각한 일이죠.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108044?po=0&od=T31&sk=&sv=&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pt=0

요런 분석도..ㄷㄷ 

TK가 푸시백하던 상황에 일어났으면 몰라도 그 외에는 OZ가 과실이 더 나올 것 같습니다.  

그저나 OZ의 A333은 참 다사다난하네요. 행거에서 나오는 도중 부딪혀서 1대가 몇달 쉬었었는데 얼마나 되었다고 또 다른  A333이 좀 쉬게 생겼네요.

사는거는 그렇다고 쳐도... 비행기를 빌리거나 해서 댓수를 무작정 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신규취항이나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늘릴수는 없나요?  맨날 비행기 여유분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빌리는 것도 결국 돈이죠.@@ 

앗, 오늘 아침에 비행기 스케줄 확인하라고 메일이 와서 뭔 일인가 했었는데, 저 사고 때문이었나보네요.

이 주 후에 저 비행기 타고 출장 갈 예정이었거든요.

10시 20분에서 10시 40분 또는 55분으로 조정된건가요?

메일 상에서는 별 설명이 없이 "Confirmed"가 "Contact travel agent"라고만 바뀌어 있어서 일단은 여행사에 메일을 보내놓았는데,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e-ticket을 클릭하면 "오류"라고 뜨네요. 다시 보니, 홈페이지 상의 시간이 메일의 시간과 다르네요. 그냥 시간 변경이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