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Watch 가 아니고 Mind 입니다.
Parking lot 이 아니고 Car park 입니다.
Elevator 가 아니고 Lift 입니다.
Keep closed 가 아니고 Keep shut 입니다.
Available for rent 가 아니고 To let 입니다.
표지판 하나에 들어있는 모든 내용이 다 이국적이네요.
Coach Terminal (= Bus station)
Toilets (= Restrooms)
Cinema (= Movie theater)
Railway Station (= Train Station)
Family size 가 아니고 Family format... 이건 뭥미?
관광지의 기념품가게에서는 뭔가 특이한걸 파는 걸까요?
Torch (= Flash light)
Wrista (= Wrist band)
Rubber (= Eraser)
Motorist 라는 단어는 미국에서도 엄연히 사전에 등재된 말인데 한번도 못본 듯 합니다.
Banksman ???
(차가 들어가거나 나올때 길에서 수신호를 보내는 사람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2. 싱가포르
No Touting ??
호객행위를 금지한다는 말입니다.
유교 문화권의 국가에서 공부를 하지 말라니요.. 상당히 야박하게 들립니다.
벌금 액수가 헉! 입니다.
그런데 두리안 반입 금지지만 그에 대해서는 벌금은 없네요.
3. 홍콩
Line 이 아니고 Queue 입니다.
식빵이 American Original Taste 이면 뭔가 특별한 맛일까요?
몰에서 쇼핑하다가, 가방 가게에 진열된 가방에 이런게 붙어 있는데, 이해하기에 좀 어려운 내용입니다.
4. 일본
You'er welcome to try.
카페 모든 테이블에 아주 구체적으로 주의사항이 적혀있네요.
커피샵인거 같은데 도대체 뭐라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설명은 아주 긴데, 영어 설명은 아주 짧으네요.
"바위 위나 울타리에 올라가지 마십시오. 매우 위험합니다." 이걸 영어로 하면?
=> Keep Out
"펭귄을 직접 만지면 안됩니다. 손을 넣으면 물릴 수도 있습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관람 하시기 바랍니다." 이걸 영어로 하면?
=> Do Not Touch
홍콩 지하철에서 자주보는 "mind the gap"! 아마 영국 영향 이겠죠?
영국 영어권에서는 빌리는걸 rent 보다는 hire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운전기사 따라오는건가 하고 잠깐 긴장 했었습니다 ㅋ
캐나다엔 이런게 있지요 ..
쌍뜨레빌은덤
Www.enrish.com
잼난거 많아요. ㅎ
이런거 찾으셨어요?
아니면 이런 중국의 식당 이라던가요? 참고로 중국어로 "식당" 이라고 쓴걸 번역하기 위해서 번역기를 돌렸는데, 번역 서버가 오류가 나서 뜬 "Translate server error" 를 적었....
영어는 아니지만, 별첨부록으로 한글 번역 오류도 ..;;;;
반찬으로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 는 어떠세요? 동상걸릴 맛. 빨간맛.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 컥.
이런 종류의 발번역은 중국에서 흔한거 같네요.
저도 다른 포스팅에 몇개 올렸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302833
한식표기는 오역 부분의 문제보다는 우리가 너무 간과하기 쉬운 발음 적기 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가장 유명한 한식인 김치, 불고기, 갈비 등의 표기가 정말로 식당마다
(gimchi, kimchi, gim-chi, Kim-Chi/bulgogi, bul-go-gi, bul-ko-ki/galbi, kalbi, ghalbi, etc....
이렇게 다 다릅니다.
한국사람들이야... 알지만, 외국인들 한테는 gimchi/kimchi/kim-chi/ghim chi/ 가 전부다 다른걸 얘기 하는지를
한국사람들은 절대로 이해 못합니다. vest 하고 best는 완전히 다른건데요.
먼저 한국어는 요리이름 부터 표준 이름 부터 제정해서 보급 해야 합니다.
예전에 김윤옥 여사께서 한식 세계화 한다고 해서, 이름 표준화 되나 보다 해서 다들 기대 많이 했다는데, 결국엔 그분의 발가락 다이아몬드 구입등에
써버려리셨지요. (그분의 발가락 다이야와 한식 세계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사는 무슨...
장맛은 손맛인거처럼 김치맛은 지 발가락 맛이라고 자랑하고 싶은거겠지요. 한식 세계화 한다고 해서 전혀 기대도 안하고 있었지요 -_-
뭐, 영문 표역 오역은 웃자고 올린거지만, 정말로 표준어 연구소에서 제대로 발표를 해줘야 합니다. 음식 이름을 정확하게 영어로 표기하고,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정부에서 제공해주면 식당 등은 훨씬 낫지요. 솔직히 음식 2~300개만 그렇게 해줘도 전국 식당의 7~80% 정도는 영어 문제가 해결될겁니다
정부에서 제공해 왔습니다. 6여년 전 식당 메뉴 '알바' 때문에 검색을 했었는데 문화관광부 산하 기구에서 관련 문서를 찾아 썼습니다. 그리고 2104년엔 국립국어원에서 확정적으로 "주요 한식명 로마자 표기 및 표준 번역 확정안"을 공지했습니다. https://www.korean.go.kr/front/board/boardStandardView.do?board_id=4&mn_id=17&b_seq=1465
커피숍은 아사쿠사에서 제일 큰 가게이기에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다는 말 같네요
상호가 란즈같고
어렵네요
Que는 미국에서도 많이 듣긴했는데 원래 잘 안쓰는 말이었나봐요? 5시-8시 공부하지 말란 건 손님 많을 때 자리 오래 차지하지 말라는 얘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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