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 403, 457 은퇴연금 운용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기본적인 텀들을 잘 모르시는게, 일단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을 보고 정보를 좀 얻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401a는 401k 일거고(본문에 보면 contribution 정도를 정할 수 있는 것처럼 되어 있는데 401a는 그게 안 됩니다..), 401k는 회사, 403b는 비영리단체(학교 등), 457은 보통 공무원 은퇴계좌입니다.

매칭이라는 건 월급의 일정 부분의 일부분을 회사에서 추가로 넣어준다는겁니다. 예컨대 6%라고 하면 401k로 불입하는 월급의 6%까지에 대해서 정해진 비율로(50%, 100% 이런 식) 회사가 돈을 추가로 계좌에 넣어주는거에요.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은퇴계좌는 59.5세 될때까지 안 뺀다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몇 가지 가능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은퇴계좌는 매칭해주는건 맥스로, 그 다음에는 수수료 작은데에 불입하는게 정석이죠.

HSA는 의료비를 면세로 쓰기위한 용도이긴 하지만 은퇴계좌와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글이란 글은 다 읽어봤는데 제가 좀 머리가 안돌아가나 봅니다 ㅠㅠ,,, 

아하 그럼 월급의 6%까지 매칭을 해주니 6%를 넣으면 되고 더 넣고 싶으면 더 넣으면 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매칭가능한 것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457에 넣어주면은 어느정도 되겠네요.. ^^

401a 는 펜션 주는데 펜션 가입 안하는 사람이 들고요. 

401a 하고 401k 는 완전히 다른 거요. 

헷갈리면 안 돼요!

학교 같은 경우 교수들은 이동이 많아서 

펜션 받기로 하면 날리니까 

대신 펜션 안 받고 자기가 6프로 넣고 

학교가 6프로 넣고 이런 식으로 

펜션은 아닌데 펜션 비슷하게 굴러가는 거구요. 

보통 orp 라고 optional retirement plan 이 있고

trp라고 traditional retirement plan 이 펜션인데 

orp 가 바로 401a 여요. 

그리고 펜션을 주는데 

일찍 회사 나가는 사람을 위해서 

 cash option 이라고 

직원 기여분하고 회사 기여분을 넣어 놓고 

나중에 펜션 받을지 이거 먹고 퉁칠지 고를 수 있는데 

이것도 401a 요. 

즉 대개 펜션하고 패럴렐하게 가는 걸 

401a 라고 하는데 

401a 어카운트라고 하지는 않고 

이름은 orp 든 다른 이름이든 제각각인데 

여기 있는 돈이 irs code 의 401a 조항을 만족한다는 거죠. 

401k 403b 457 이렇게가 비슷한 개념들인데 

각각 18500씩 들어가구요. 

401k하고 403b 둘중 하나만 주어져요. 

401k는 회사 403b는 대학교같은 비영리기관이고 

457은 공무원요. 

주립대면 401a 457 403b 이렇게 주죠. 

들어가는 돈 다 면세구요 

면세는 아니고 찾을 때 세금 내구요. 

401a 는 들거나 말거나 양자택일인데 

퍼센티지를 정할 수 있는가는 잘 모르겠고요

403하고 457은 자유롭게 넣어요 

401a가 없는 회사 같은 경우는 401k 에 매칭을 주는데 

401a 가 있는 경우는 이게 펜션 대신여서 여기에 매칭이 들어가구요

매칭주면 다 받아먹어야구요 

두군데 다 매칭주는 회사도 있구요. 

401a 457 403 순서로 돈을 넣는데 

457하고 403은 거의 같은데

457은 세금만 내고 아무때나 찾으니 좋죠 

한국간다거나 할때 다 찾아가도 되니요. 

hsa 는 사실 이걸 457전에 맥스를 해야요 

왜냐면 병원비를 여기서 찾으면 면세요 

의료보험이 면세인 것처럼 이것도 면세를 주는 건데 

의료비로 찾아 써도  세금이 없으니 당연히 해야요 

안 쓰면 어쩌냐 하면 나중에 늙어서 세금내고 찾으면 되요. 

종합하면 

401a hsa 457 403 이 순서로 맥스요. 

도전! ㅋㅋ

아 그러네요 HSA는 안찾아도 병원가면 그걸로 쓰면 되니까~! 이거 해야되는거군요.!!

403b 는 딱히 안해도 되겠어요 ㅎㅎ 그럼 401a는 6% 매칭해주니까 이건 무조건 해야 좋은 것이고 HSA 병원 갈 돈 면세로 박아놓고(?) 면세로 쓸 수 있고, 457은 면세로 박아놨다가 필요할때 세금 내고 찾으면 되는 거네요.. ㅎㅎ

히고님 댓글 봤는데 저랑은 좀 다른 케이스가 많아서 많이 어려웠거든요. 이제 확실히 정리가 되어요!!!

 403b/457은 Roth option도 있죠. 401a는 그냥 할래말래이거나 아예 의무가입일텐데..

Edta님~! 401 a는 의무 가입인거 같아요. 근데 처음 디폴트가 0% 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6%로 바꿔놨습니다 ㅎㅎ

457과 Roth 중에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57도 종목 정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겠죠~? 그냥 종목 중에 5년 10년 예상 높은걸로 마구 선택하고 있는데...

Roth/traditional은 '세금 안내고 투자하는 대신 돈 찾을때 원금 및 이익에 대해서 냄' vs '세금 내고 투자하는 대신 원금이고 이익이고 세금 안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 히고님~ 또 질문이 있는데요 401a 도 59.5세에 찾는건가요~? 중간에 이직한다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건 매칭이 되는 것인지요^_^

401k랑 비슷요. 

이직하고 새 회사 401k 로 합칠 수 있고 

그냥 두고 있다가 60 돼서 찾거나요. 

457은 이게 Government 인지 Non-governmental 인지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Non-governmental 이면 나중에 직장을 옮기시게 될때 돈을 한번에 찾아야 하고요..그리고 이게 IRA로 roll over 안됩니다. 그러면 이게 그해 income으로 한번에 쑥~~폭탄 됩니다.

감사합니다 일하는 직장은 Federal 이나 주정부는 아닙니다.. 다시 한번 체크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