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le 매트리스 쓰시는 분 계신가요?

1년정도 썼는데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고 그냥 그저그런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1. 쿨링은 좋은거 같은데 이게 어떤 시트를 쓰냐에 따라서 큰 부분이 많습니다.

구멍이 뚫린 형태라서 열을 일단 덜 가두는거 같긴 한데... 침대커버가 열을 많이 가둔다던지(thread count가 너무 높은 경우) 하면 별 소용이 없어요. 쿨링이 중요하시다면 커버도 그에 맞게 사셔야해요.

2. 특이한건 모르겠고, 막 신경 안쓸때는 잘 모르겠는데 구멍들이 가끔 거슬릴때가 있습니다. 별로 큰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3. 맨 처음 샀을때 냄새는 좀 덜 나더라구요. 모양도 금방 잡혔어요. 매트리스가 엄청 무거운거 같아요.

좋은 매트리스인거 같긴 해요. 전 원래 호텔가면 침대가 불편해서 잠을 잘 못 자는데 나름 만족해요. 가장 큰 단점은, 예전에도 그랬는데 호텔가면 침대가 불편해서 미치겠어요.

가성비는 안 좋은거 같아요. 매트리스를 $200-250 정도대에 (잘 리서치해서) 하나 더 샀는데 이것도 충분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물론 purple mattress가 여러방면에서 더 좋긴하지만(edge support, motion transfer, cooling, etc), 가격차이가 너무 나니깐 좀 허무하긴 하더군요.

뭐 가격이 괜찮으시다면 침대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주문하셔서 trial 해볼만해요. 충분히 알아 보셨겠지만 Tufts & Needle도 좋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약간 더 싼거 같고요.

캐스퍼는 개인적으로 비추요. 부정적인 의견 남기는 리뷰 사이트들한테 소송 걸어요. 침대가 예전 보다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지금도 소송걸고 다니는진 모르겠지만 사이즈로 갑질하고 다니는게 좀 구린 회사 같아요.

purple이 템퍼피딕보다는 싸긴한데, 그렇다고 다른 업체들 보다는 싸보이지는 않더라고요. 프로모션이 많은 것도 아니고 ㅎㅎ 캐스퍼가 프로모션을 많이해서 살짝 혹 했는데, 저런 문제가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매트리스 알아볼때 캐스퍼 퍼플 등등 스타트업 비지니스 위주로 많이 알아보다가 dream form 이란 메트리스  구입 했습니다. 1년정도 썼는데 문제 없이 잘 쓰고 잇어요. 

Ultimate Dreams Latex Mattress
Mattress Size: King 

이 제품 샀어요

dreamfoam 지금 보고 왔는데, 여긴 다른 업체와 달리 모델이 다양하네요 ㅎㅎ 

저는 Purple 고민하다가 2달 전에 Tuft & Needle 구매했는데 정말 좋아요. 딱딱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 매트리스는 앉아 보면 물렁물렁한 느낌이지만 막상 누우면 허리를 탄탄하게 잡아주더라구요. 메모리폼 매트리스 특유의 쑥 가라앉는 느낌? 이런 게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냄새도 개봉 후 다음 날인가 암튼 금방 빠졌어요.

Tuft & Needle 가성비가 좋아보이네요. 사실 실제 누워본건 템퍼피딕 뿐인데, 다른 메모리폼들도 포근하면서 잘 받쳐주나보네요.

이 매트리스는 여름에 안더운가요?  메모리폼 다 좋은데 더워서 여름에 잡을 많이 설치게 되서요. 

이번에 하나 구입해야 하는데 조언을 얻고 싶네요. 

저도 purple, casper, tuft needle를 가지고 고민하다 어제 결국 t&n구입했습니다. 침대가 비싸기도하고 한 번쓰면 오래써야해서 리뷰도 많이 찾아보고 마모 글도 많이 읽었는데 결국엔 아마존 별 1개의 분포(?)를 보고 결정했어요. 캐스퍼나 퍼플은 별 1개가 좋은 상품이라고 하기엔 분포가 넘 많아서 그냥 t&n으로 정했는데 t&n도 mint라는 패트리스가 새로나와서 더 시원하다 그러더라구요. 딱히 가성비가 더 좋은건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BF 20%가 있어서 구임하니 뉴저지는 택스 없이 840불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요새 나오는 메모리폼 매트리스 중에서 쿨링 안되는거 없습니다.

3. 요새 나오는 메모리폼 매트리스 중에서 냄새나고 모양잡히는데 하루 이상 걸리는 제품 없을겁니다.

사실은 3년 전쯤에 3개 정도 Trial 해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만 Helix, Leesa, Saatva? 셋다 비슷했습니다. 근데 다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메모리폼 기술도 계속 발전하고 있나보군요 ㅎㅎ

퍼플 오리지널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네요.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 엄청 무겁습니다. 2층에 올리는데 꽤 힘들었어요. 

- 약간 단단한 느낌입니다. 기존에 쓰던 시몬스 포켓 스프링 mild firm에 비하면 좀 더 단단하고, 시몬스 제일 단단한 것보다는 푹신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으나, 더 폭신하다고 하는 새 모델 2/3/4는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별로 고민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 출렁이는게 거의 없습니다 시몬스 포켓 스프링 매우 많이 들어간 상위 라인업이랑 비슷할 정도로 옆사람 움직임에 따른 출렁임이 없네요. 

- 폼매트리스 공통이겠지만, 스프링 매트리스 쓰다 퍼플 쓰니 침대 가운데 꺼지는게 없어서 좋네요. 가운데 뿐만 아니라 모서리 포함 어디를 눌러도 지지력이 거의 균일합니다. 

- 광고나 유튜브 리뷰 보면 무중력 체험하는 독특한 느낌(?)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약간 특이하긴 해도 그 정도는 아니라 느꼈습니다. 

- 제프님 얘기처럼 쿨링 괜찮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만족하고 있고, 100일 리턴 개런티이니 일단은 써보고 있는 중인데, 워낙 무거워서 (킹 사이즈가 한 60키로 하는 듯하네요..) 맘에 안 든다고 쉽게 리턴하겠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어요 ㅎㅎ

컥...허리도 안 좋은데 무겁다니...ㅎㅎ 저도 2층으로 올려야 하는데 걱정 되는군요. 저도 새모델 2/3/4도 봤는데, 뭔가 더 좋아보이기도 하고, 얘는 설치 서비스가 포함되있더라고요. 아마도 저도 예산 문제로 2/3/4는 포기해야 할 듯하네요. 설마 리턴을 원래 포장대로 해서 하라지는 않겠죠? ㅎㅎ

제 직장동료가 사용중인데 강추하더라구요. 그 에그 테스트도 자기가 직접 해봤고 원래 밤에 엄청 많이 깼는데 이거 쓰고부터는 안그런다고 엄청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댓글 보니 그정도는 아닌가봐요. 역시 사람마다 다르겠죠. 근데 확실한건 엄청 무거우니 사람을 쓰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약간 팔랑귀라서 누가 좋다고하면 혹~하는데 주변에 쓰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마 옆에서 누가 이거 좋다고 하면 바로 질렀을텐데 ㅎㅎ

저는 오리지날 모델을 두달 정도 사용하고 리턴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용경과가 어떻게 되냐면,

1. 엄청 무겁다.. 정말 무겁다... 침대에 올리는데 무겁다..

2. 특이한 그 보라색 젤이 특이하다! 특이한게..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저는 좋게 느꼈지만 부모님은 하룻밤 주무시고 바로 거실 쇼파베드에서 주무시다가 한국으로 귀국하셨습니다... 그리고 엄청 욕을 먹었죠. 부모님은 정말 단단한 침대를 선호하시구요, 저는 mid-firm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3. 냄새는 초반에 하루이틀 정도 났구요 그다음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4. 침대를 새로 사셔야되고 고민이시라면 퍼플은 한번 질러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제가 쓰다가 70일쯤 리턴하고싶다고 전화를 하니까 "이메일로 보내주는 어떤 폼을 써서 내라" 라길래 폼 쓰고 내니까 바로 리턴/리사이클 방법 알아봐주더라구요. 저는 그냥 리사이클링 업체가 와서 픽업해서 뒷 쓰레기통에 버린.... 여튼 그리고 바로 돈은환불 됬구요. 환불 과정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결론은! 사보고 쓸생각이 있으면 사서 써보자. 맘에들면 쓰고 맘에 안들면 반납! 반납과정이 쉽더라 입니다... 저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반납 하고 같이 메트리스 쇼핑을 하긴 했습니다....ㅠㅠㅠ

저도 계속 단단한 매트리스만 써왔고, 단단한 것이 무조건 허리에 좋다는 믿음? 비스무리한게 있어서 메모리폼/라텍스 등과 같은 좀 폭신한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살았었습니다. 그러다가 몇 달 전에 출장으로 간 호텔에서 너무 폭신하면서도 허리도 안아프고 편안한 침대와 조우하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리턴이 쉽다니 시도는 해봐야겠네요. ㅎㅎ

저도 비교해 보고 다 고만고만해서 브루클린 베딩 2년째 쓰고 있어요. 동영상으로 firmness 살펴보는거 보고 tuft needle 은 성향에 안맞을 것 같아서요. 살때 베개도 주고 커버도 주고 가격도 비싸지 않고 무엇보다 매트리스가 쓸만 합니다. 여기는 매장도 꾀 많아요, 아이러니하게도 뉴욕에는 없습니다...

브루클린 베딩 어떤 모델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사이트 가보니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근데 베개도 주고 커버도 주고 좋은데요? 요즘은 그렇게는 안하나봐요. 블랙 프라이데이엔 하려나 ㅎㅎ

이번에 이사하면서 바꿀 지 고민중입니다. 예전에 T&N가 단단하고 좋긴 했는데 단단할거면 굳이 두꺼울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해서요

가족이 퍼플 베개를 구매해서 오늘 사용해 봤는데 이거 물건이네요.

낮은 베개를 좋아하는 분께는 정말 최고일 듯해요.

저는 그냥 트래디셔널한 베드가 더 좋은거 같아요.

레이텍스 제품을 좀 사용했었는데, 1-2년 쓰다보니 매트리스 색이 변하는게좀 그렇더라구요. 그 폭 안기는 느끼도 별로였고.

엑스트라 펌 매트리스 좀 썼었는데, 나름 만족 하다,

최근에 코스코에서 실리에서 나오는 울트라 펌이던가

정말 딱딱한 매트리스 쓰는데 너무 좋습니다.

3년전 이런저런 리뷰 읽다가 메모리폼중에 제일 단단해서 좋은 리뷰를 받지못하던 tuft & needle을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가성비도 최고였던거 같구요.

곧 애들 침대도 이거로 바꿔주려구요.

매우 만족하고 한가지 불편한건 가장자리에 앉으면 너무 푹 들어가버려서 잠깐 걸터 앉기는 불편해요.

매트리스와 함께 아마존에서 구입한 bamboo body pillow만 있으면 밤이 너무 행복합니다.

이런 덧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이사갈거라 매트리스 알아보다가 많은 분들이 T&N이 좋다고 하셔서 오늘 구매했거든요ㅠㅠ

저는 결국 퍼플로 구매했습니다.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자면,

1. 물렁한 느낌 (soft 그러나 메모리폼 같은 감싸주는 느낌은 아닙니다)인데, 그러면서도 꽤나 지지력은 좋아 보입니다. (supportive)

2. 정말 cool 합니다. 저는 너무 만족하는데, 와이프는 냉기가 올라오는 기분이라고 싫어 하네요.

3. Motion transfer라는 용어를 쓰는거 같은데, 옆자리 움직임이 진짜 전달이 잘 안됩니다. 메모리폼도 이러한 성능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정말 옆 사람이 움직인지 느낌이 거의 안 납니다. 같이 주무시는 분 계시고, 자주 뒤척이시면서, 거기에 민감하시다면 이건 정말 강추입니다.

4. 탄성이 엄청 좋습니다. 베개도 같이 샀는데, 만족합니다.

5. 매트리스가 킹 사이즈인데, 더럽게 무겁습니다. 베개도 상당히 무거워서 정말 그냥 한자리에 두고 베고 자는 용인 듯 합니다. 

저는 리턴하고픈 맘은 없는데, 와이프가 너무 춥다고 조금 생각해보겠다고 하네요. ㅎㅎ

저도 써본 침대중에 motion transfer가 이렇게 적은 침대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킹 사이즈로 사서 옆에서 아침에 조용히 나가기 딱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포인트들도 다 공감합니다. 특히 5번이요. 베개로 pillow fight하면 사람 죽일 수 있을듯 합니다.

제프님 혹시 퍼플 매트리스 쓰고 계시면 리퍼 부탁드려도 될까요? 해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75 받는다고 하네요~

진짜 오래 고민하다가 한번 트라이 해볼려고요~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아니에요 ^^ 상부상조지요!! 다만 첫 100일 해보고 안 맞으면 리턴해야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 부디부디부디 저랑 맞는 매트리스이길 진심으로 간절히 바랍니당 ㅜㅜ ㅋㅋㅋ

https://www.samsclub.com/p/serta-mattinabox-qu-serta/prod21234454?&source=ifpla&itemNumber=980025364&CAWELAID=730010300001302981&pid=ps_Google_PLA_8258118611&wl0=&wl1=g&wl2=c&wl3=399578742610&wl4=aud-427505133546:pla-391210567911&wl5=9015346&wl6=&wl7=&wl9=pla&wl10=1247713&wl11=online&wl12={productid}&wl13=&wl15=88760098201&wl17=1o1&veh=sem&kclid=45fb3121-5c3a-44f5-9c34-bfc68605064e

번외로 저는 이거 샀는데 정말 좋아요 ($399에 샀습니다) 이거 사기전에 메트리스 아마존에서 평 좋은거 사고 바로 리턴함

(아 그리고 이거 말고 집에서 네추럴 라텍스 ikea 에서 산거 아직도 쓰고있는데 그건 거의 $2000 주고샀는데 이 $399 메모리 폼이 더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