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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첫 집 오퍼 떨리네요

주미스 | 2018.05.18 18:15:2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SF Bay 지역으로 이사온지 5년 동안 집 안사고 (아니 못사고...) 버티다가 드디어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해서 (그동안 집값도 정말 무지 올랐네요)

부랴부랴 은행에서 pre qualification 받고 realtor도 바로 소개받고 이번 주말 오픈하우스 갑니다.

보는 눈들이 다들 비슷한지 나온지 3일만에 바로 hot한 집으로 바뀌고 오퍼도 다음주 화요일까지 마감한다고 나오네요.

 

며칠전부터 오퍼관련된 후기들을 엄청 읽고 있긴 한데, 읽을 수록 더 오퍼넣고 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은행담당자는 다운페이를 좀 더 올리고 아예 no contingency로 오퍼를 넣으라고 추천하는데, 너무 위험한 건 아닐까 계속 고민이 되네요

(정말 요즈음 no contingency로 오퍼 넣으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오퍼 넣을 때 같이 보낼 레터도 타이핑하다가 손글씨로 계속 다시 적어보기도 하지만 과연 셀러가 이걸 읽어보기도 할지 걱정도 되고 떨립니다.

 

혹시나 오퍼 넣을 시에 정말 도움이 되었거나 아니면 정말 피해야 한다는 게 있으시다면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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