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g 플래티늄 달성 위해 총 18박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15박 달성해서 좋아하던 중에 2박이 카운트가 안된다는 상담원 분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그 2박을 살릴 수 있을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살릴 수 없어 보이신다면 포기하라고 단박에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

 

5월부터 한국을 방문하여 양가 부모님들과 한번씩 가족여행을 하였습니다.

(가족 단위가 커서 마일은 일단 킵하기로 했습니다.)

 

플랫티늄 목표 18박 중 status challenge 첫 달에 15박을 쉐라톤(홍콩, 마카오, 오키나와)에서 묶었습니다. 

오늘 확인할 것이 있어서 spg에 전화해서 상담원과 전화 중 플레티늄까지 3박 남은게 맞는지 확인했는데, 5박이라고 하더군요.

이유인즉 15박중 2박(홍콩)이 미싱스테이로 잡혀있답니다.

그래서 체크아웃시 받은 호텔 영수증을 메일로 보내면 수정된다고 하면서 홍콩 호텔에서 저의 신용카드로 결제 했는지를 확인합니다.

저는 당연히 3x 포인트를 받는 아내의 사리 카드로 결제했다고 당당히 이야기 했고, 상담사 분께서는 약관상 예약자와 결제자가 다르면 stay를 인정해 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7월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 5박을 어찌어찌 더 할 수도 있겠지만 2박이 내심 아깝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제 이름의 샤프로 결제를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