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수준의 수백달러 송금시
1. 보통 한국 씨티 -> 미국 씨티 송금하거나
2. 한국 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 이용하는것으로 아는데요.
1. 제가 사는 지역(OH)엔 미국 씨티은행 지점이 없고.. 또 제가 비거주민이라 온라인으로 계좌 오픈이 안되는것으로 알구요.
2. 또 제가 사는 지역엔 미국 씨티은행이나 세븐일레븐 ATM이 없어서 집근처 PNC ATM 에서 뽑곤 했었는데요.
씨티은행 ATM에서 인출하면 0.2%만 수수료가 붙는것에 반해,
비씨티은행 ATM에서 인출하면 1% + 2천원 + 현지ATM 수수료 이렇게 들더라구요.
(참조: https://www.citibank.co.kr/CrdInfoOscs9000.act)
대충 800달러 뽑는다고 하면 수수료만 10달러 넘게 드는건데..
혹시 더 저렴하게 소액 송금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벤모로 돈 빼요.
수수료도 없고 그냥 데빗 카드로 물건 사는 것처럼 돼요.
그럼 10불 아끼죠.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 중에 카카오뱅크 이용하시는 분 계시면 5,000불까지는 수수료 5,000원 들어요~
받는 수수료 없는 은행(가령 Ally) + 카카오뱅크 조합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정작 전 US resident냐는 질문에 걸려서 Ally 못 만들고 있지만 ㅠㅠ
K뱅크는 6월 말까지 한시적 무료 하고있긴 합니다. 다만 이 두 회사에서 적용되는 환율은 전신환매도율입니다. (매매기준율+1%정도)
제가 미국나올때도 카카오뱅크 있었으면 만들고왔을텐데 말이죠...ㅠㅠ
돈부족하다는 인식 주기 싫어서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부탁하기 어려울때도 많더라구요.
Venmo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읽고 결정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626271
예전에 이글읽고 벤모는 잘 사용안하고 있었어요. 페이팔이랑 기능이 겹치기도 하구요. 페이팔도 걱정되어서 스펜딩 중인 신용카드 한장과 전자제품 구매용 Amex 한장 빼곤 페이팔에서 다 제거 해버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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