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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8년 넘게 살면서도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걸 오레곤 와서 느끼네요.
집 주인이 2년 내내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워닝주고 집앞을 지나가면서 저거치워라
이거치워라 노트남기고 집에 들리면 화장실이며 케비넷이며 다 열어보고...
이거 일반적인 건가요? 이거 법적으로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잘못을 물을 수 있는 방법없나요?
아무래도 인종차별도 섞여 있는 것같은데 나가는 마당이 조용히 있으려니
최근 들려서 엄한 것 꼬투리잡아서 다 저희에게 책임을 물을꺼라고 협박하는데
물론 다 고칠 수 있는 부분이라 물을 생각은 없지만, 그러고 물러나기에는 그동안 받은 설움이...ㅠㅠ
넉두리 삼아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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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디제이
2018-05-24 12:22:36
아는게 없어서 조언을 드릴순 없지만, 진짜 나쁜 집 주인이네요. 너무 맘고생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universal
2018-05-24 12:26:33
보통 나가기 전에 많이들 그러죠... security deposit 안 돌려주려고
roy
2018-05-24 12:50:02
일단 계약서를 보셔야 정확한걸 알수 있지만
집 주인이라고 함부로 관섭하거나 집에 들어 올수 없습니다.
일단 일번적으로 들어 오기전에는 테넌트에게 미리 (24-72시간 전에) 노티스를 하고 승락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테넌트가 연락이 안되거나 Emergency 상황일때는 들어올수 있습니다.
지적질도 아무거나 할수 없습니다.
일단 집주인에게 계약서 보고 편지 보내세요
계약서에 ..... 라고 되있는데 네가 너무 간섭하고 함부로 집에 들어오는데 앞으로는 이런일 없도로 해라
라고 정식으로 편지 보내세요
shilph
2018-05-24 12:51:29
집에 막 들어올 수는 없을텐데요? 계약서 한 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