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장소를 바꾸는 학회가 올해는 11 월에 세비야에서 열리는데 IAD 에서는 세비야는 커녕 마드리드도 직항이 없네요. . .
어린 아이까지 데려가려는데 세비야 원스탑으로 쉽게가는 방법이 없을까요. 11/10-18 정도 일정으로. 세비야 기차로 쉽게 갈수 있나요?
그리고 가을에 세비야 한 2틀 정도 휴가 하면 어디가서 뭘해야 재미있을까요?
이런건 그냥 구글 플라이트가 필터링 해서 검색이 정답이죠. 근데 대충 찍어보니 원스탑은 많이 없어보이네요.
마드릳-세비야 구간은 스페인 고속철? 같은게 다녀서 3시간 정도인 구간으로 기억합니다. 후기 한국웹에 많을거에요. ㅋㅋ.
저는 11월 말에 갔었는데 안달루시아 동네는 날씨 딱 한국 가을날씨라 너무 좋았어요.(마드릳은 눈도 오고 그랬는데...) 세비야 시내는 세비야에서 머무시는 동안 시간날때 돌아보시고, 근교에 있는 네르하, 말라가, 론다 가시면 될듯 합니다. 아니면 지브롤터도 차나 버스로 갈만할 거리일거에요.
심지어 IAD-mad 는 가을에는 직항이 없대요. ㅠ. ㅠ
프랑크푸르트 경유 루프트한자 원스톱이 좋아 보이네요. 학회 가시는 거면 본인은 레비뉴, 가족은 마일리지 티켓인가요?
네, 학회는 회삿돈으로 가니까 레비뉴, 부인 따님은 마일리지로. . .
EWR-MAD non-stop 얼마예요? 단돈 $358. BWI-EWR 따로 사시거나 drive 하셔도 될듯..
https://goo.gl/flights/P43W3
비행 옵션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 메인 성당과 Royal Alcazar, 보트타고 강 투어 (1시간 가량) 한것 외에는 나머지는 먹방........ 이었네요.
2주후에 한번더 갑니다. 사진 찍는건 자신없고 먹방리스트라도 보내드릴까요?
역시 지중해는 먹방!
세비야 공항은 라이언에어빼면 그냥 평범한 시골공항입니다. 최근에 세비야 공항을 허브로 삼고 항공편을 열심히 늘리고 있는 라이언에어가 그나마 살려주는 공항.. 부엘링항공은 덤..
MAD 경유로 가면 될겁니다.
세비야에서 봤던 플라멩고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같이 갔던 친구는 세빌리아의 이발사한테 머리를 깎아야된다고 갔다가 처절하게 망..
이 사람 하라는 이발은 안 하고
남 연애하는거 참견만 하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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