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는 비자가 만료되도 해외 출국만 하지않으면 얼마든지 신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론상으로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도 연장이 가능한데 매우 비추천됩니다. 제 3국에서 할 경우 거절되거나 60일간의 administrative processing에 걸려 못 돌아오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캐나다인들은 일반적인 경우엔 비자가 면제 되기 때문에 평소에 인터뷰 보는 사람들은 한번 거절당한 것과 같은 비자를 받기 어려운 케이스입니다. 평소에 그런 사람들 보던 대사관이라 인터뷰가 더더욱 빡센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랩에서도 캐나다에서 했다가 걸려서 한두달 가량 갇혀 있던 케이스가 몇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사람들이 아니긴 했습니다만 한국사람이라고 아예 리스크가 없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나중에 한국 가실 때 새로 받으세요. 급하게 캐나다 가셔야하는 일이 생기신거면 automatic visa re-validation을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본국에 가서만 비자 연장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처음 F1 받은 학교와 현재 다니시는 학교가 같은 경우에만 인터뷰 없이 서류 심사로 연장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I-20만 잘 살아 있으면 신분엔 문제가 없으니, 급하게 해외 나가실 거 없으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캐나다 멕시코 비자연장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경험이지만 어떤 분은 남아있는 비자도 캔슬시켜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들어가시는 분도 봤습니다.

여담이지만 무조건 인터뷰가 면제되는건 아닙니다. I-20가 변경되었다면, (Ex 학부졸업후 석사, 학교트랜스퍼등) 인터뷰 하셔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학교에서 같은레벨의 코스로 연장되어지는 I-20만 면제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비자연장안받고 I-20로 버텼습니다, 여행을 못가니 답답하긴 한데, 돈아끼게 되는것도 있고 ㅎㅎㅎ

탁류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입학때 5년짜리 F-1받아놓고, 졸업후 대학 올라가며 1년정도 남았을때 연장신청했습니다.

근데 인터뷰 면제가 안돼어서 서울에 갔어야했습니다. 왜불렀나 긴장하고있는데 질문 두개 받고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했니? "어느대학 들어갔니?" 축하해 

이러고 끝났어요, 2분도 안걸렸어요. --;; 

(지금 진행하고 있는 학위과정 말고) 최종졸업학위를 준 학교가 한국에 있는 경우 캐나다에 있는 대사관/영사관에서는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F1비자스탬핑을 거절하고 한국에 가서 받으라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만일 미국에 있는 학교에서 최종졸업학위를 받은 경우 캐나다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비자스탬핑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제 경우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온 경우라서 결국 안전하게 한국에 가는 선택을 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