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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김포 AA/JL 퍼스트 후기

hbomb, 2018-05-30 0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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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금, 토 이틀간의 음주 reunion 일정을 마치고

일요일 오전 7시 JFK행 비행기를 타러 Logan 공항으로 갑니다.

 

김포까지 캐리어 하나 thru-checkin하고, AA는 B터미널인데 제가 출발하는 게이트 근처에 있던 AA라운지가 공사 중이라 한참 걸어서 거의 반대편쪽 AA라운지 갔는데

먹을게 별로 없더라구요. 

주스랑 베이글에 크림치즈해서 간단히 먹고 비행기를 탑니다.

 

한시간 비행이라 AA 국내선 퍼스트에 대한 감흥은 별로 없구요;;;

 

JFK 8터미널에 도착해서 하네다행 Jal을 타는 1터미널을 가기 위해 air train쪽으로 이동하던 중

AA Flagship Lounge라는 걸 발견하고 구글 폭풍 검색 후 들어가봅니다.

 

카운터에 보딩패스주니 직원이 '너 출발하는 터미널 여기 아닌거 알지?' 물어봅니다.;;; 응 나도 알어

 

퍼스트라운지 들어가보니 와 정말 좋던데요. 새로 생겼는지(?) 넓고 꺠끗하고

음식들도 훌륭합니다. 웬만한 4성급(?) 컨티넨탈 조식보다 나은 것 같았고 콘비프 특히 맛있더라구요 ㅋ

 

사진대신 타 블로거 링크겁니다.

 

https://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8/01/10/american-flagship-lounge-jfk-secret/

https://liveandletsfly.boardingarea.com/2018/02/13/aa-flagship-lounge-jfk-review/

 

음료는 코카콜라 파운틴이랑 냉장고에는 주스, 탄산수 종류가 있었고 맥주 등 있는 냉장고는 잠궈놨더라구요.

뒤에 루프트한자 senator 라운지에서도 그랬는데 오전 중에는 술 제공이 안되는 걸로 주 법이 바꼈나요?

분명히 작년에 JFK swiss lounge랑 wingtip 라운지에서 맥(주)모닝했었는데....

 

탄산수랑 베이컨에 이거저거 해서 아침먹으면서 시간 보내다가

flagship first dining 문이 있어 들어갔다가 invitation only라고 입장거부 ㅋ

 

1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루프트한자 senator 라운지 가보고 싶었거든요. (jal 고객은 1터미널의 루프트한자랑 에어프랑스 라운지 이용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선 평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들어가보니 실망입니다 ㅠ.ㅠ

독일스러워요. 공간도 음식도 ㅠ.ㅠ

 

샤워하고 클램차우더같은 숲에 퍽퍽한 고기덩어리 하나 들고와서 한국서 미리 폰에 저장해온 넷플릭스 종이의 집 졸면서 보면서

무려 2시간을 넘게 버팁니다. jal 1등석 탑승만을 기대하면서!!

 

오후 1시25분 출발인데 조금 늦어져서 늦게 탔고 1D 자리에 앉습니다.

기재나 의자같은 건 좀 낡은 듯한 느낌이 있네요.

초반에 약간(?) 기분이 안좋았던게 제가 그날 짐때문에 이래저래해서 수트를 입고 탔는데

옆자리 1A 일본 할아버지는 타자마자 상의 받아주던데 저는 안받아주다가 제가 상의 벗어서 들고 있는거 보구서야 미안하다고 하면서 받아주더라구요.

 

웰컴드링크로 샴페인 마시고

이륙해서 바로 파자마 달라고 해서 갈아 입고 점심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춥니다.

 

메뉴는 양식으로 골랐고 (양식이 낫다는 인터넷 리뷰들을 보고)

전채는 캐비어, 메인은 생선으로 골랐습니다.

술은 고대하던! 크리스탈로!!

 

샴페인 플루트가 아니라 와인잔 같은 큰 잔에 가득 따라줘서 넙죽 넙죽 마시며 캐비어를 입에 털어넣으니 

'아 성공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마구 들더라구요 ㅎㅎ

생선도 맛있었구요.

 

더 달라고 말한 적 한번도 없는데 ㅋ 잔 비우면 계속 채워주니 (속으로는 술진상이라 생각했을지 모르나)

맛있어서 계속 마시고 (거의 혼자 2병 마신거 같다는...) 알딸딸 잠이 와서 자리 부탁하고 화장실가서 양치하고 와서 눕고 3~4시간쯤 잤나

 

깨서 우동이랑 일본 안주류?같은 걸 시키고 또 인터넷에서 줏어들은 구하기 어렵다는 고쿠조 모리이조라는 일본 소주를 시킵니다.

시중에서 파는 모리이조보다 더 좋은 술인듯?

한잔 맛만 보고 식사 마친 후 영화보다 졸다 자다 합니다.

 

그러다 입이 심심해서 이번엔 Pol Roger Sir Winston Churchill 샴페인을 부탁하고

안주로 캐비어를 주문했습니다.

 

폴 로저 마셔보니 제 입에는 크리스탈만 못한거 같아 한잔 마신 후에 다시 크리스탈로 주문해서 마십니다.

잔 비어 있으면 계속 따라주고 (아마 오픈한 병 다 비울때까지는 계속 주는 듯?)

 

그러다가 중간에 승무원이 와서 모리이조 사겠냐고 물어봐서 구입(3,200엔)

모리이조라는 술이 물량?때문에 시중에서는 구입하기가 어렵고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에서는 2~30만원쯤에 거래되는 듯?)

기내 면세 판매 안내에는 퍼스트, 비즈니스 고객에게만 한정판매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거 때문에 하네다에서 입국했다 다시 출국처리하는 일이 좀 귀찮긴 했습니다 ㅠ.ㅠ)

 

도착할때가 다되어 다시 옷을 갈아입고 승무원이 파자마 가져가겠냐고 물어봐서 싸달라고 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여 김포로 가는 국제선 환승하려고 하니 기내에서 구입한 모리이조 때문에

입국해서 위탁수화물로 보내야된다고 합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얼른 라운지가서 샤워하고 싶었는데 입출국 수속하는게 약간 짜증(?)나긴 했지만

뉴욕에서 끊은 하네다-김포 티켓에는 사쿠라 라운지라고 찍혀있어서

하네다에서 체크인할 때 일등석 라운지 사용 확인하려고 하니 맨 처음에는 하네다-김포는 비즈니스석이라 안된다고 하길래

이미 마모에서 질문 올려서 확인해봤는데  난 전 여정 다 일등석으로 발권했다라고 하니 직원이 전화해서 확인해보더니 일등석 라운지 찍힌 티켓으로

다시 끊어줬습니다.

 

다시 출국장을 지나 Jal 일등석 라운지로 들어갑니다.

 

(사진 대신 블로거 링크로) https://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6/07/10/review-japan-airlines-first-class-lounge-tokyo-haneda/

 

샤워하고 음식 먹는데 비프카레 정말 맛있습니다. 역시 일본! 그리고 고등어스시도 좋았구요.

그리고 테판야끼 스테이션(!)이 있어 주문하면 요리사가 요리해줍니다.

메뉴는 매일 바뀌는 것 같고 제가 간 날은 생선요리였는데 와 정말 겉바안촉으로 맛있었습니다!

 

일등석 라운지 안쪽으로 들어가면 Red Room이라는 별도 공간이 있는데 정말 럭셔리하게 꾸며놨습니다.

체스같은 걸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룸, 여행가방 등 전시해놓은 갤러리, 로랑페리에 샴페인이랑 일본 사케들이 있는 바 룸 등이 별도로 있고 

여기에 John Lobb 직원이 구두닦아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shoeshine 서비스 신청하니 한 30분 이상 정말 열심히 닦아주는데 황송할 정도;;

 

마사지는 (원래는 사람이 해줬는데) 작년부터 안마의자로 바뀐 것 같습니다.

 

샴페인 홀짝 홀짝하며 시간 때우다가 저녁 7시40분 뱅기타고 10시 김포 도착하여 9호선 타고 집에 오는 걸로 3박5일간의 짧은 미국 여행 마칩니다.

 

빡센 일정이긴 했지만 Jal 일등석과 뉴욕 AA flagship lounge, 하네다 일등석 라운지는 정말 좋았고

이번 생에는 틀렸지만 성공해서 일등석 타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마일로 이번 여행이 가능토록 도움받은 마모에 감사드리며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14 댓글

spinatus

2018-05-30 05:48:24

후기 잘 읽었습니다. 댄공에서 승무원이 미리 달려와 옷 벗기를 (?) 기다리는 서비스에 익숙하셔서 약간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아마 할아버지라 신경을 썼던거 같습니다. 발권은 쉽게 하셨나요? 

아 찾아보니 이미 후기 자세히 올리셨네요.

hbomb

2018-05-31 01:39:10

미국 가는 편 발권은 좀 어려웠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언제나 다시 일등석을 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티메

2018-05-31 09:53:24

7월초에 ana요..ㅋㅋ

티메

2018-05-31 02:35:42

햐 부럽습니다.. @.@ 요 몇달간 일등석 후기만 찾아읽을정도로 제 일등석 탑승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_-

 

@얼마예요 그래서 저기 글에 나온 3200엔짜리 소주 얼마예요?! 

hbomb

2018-05-31 06:28:04

티메님은 언제 타세요? 부럽습니다!!!

백만송이

2018-05-31 04:51:40

겉바안촉 하나 배우고 갑니다.. ㅎㅎㅎ

크리스탈은 진리죠!! ㅎㅎ

hbomb

2018-05-31 06:30:05

네 생선요리랑 카레 정말 맛있었어요. 배만 안불렀음 한그릇씩 더 먹었을텐데요 ㅎㅎ

찜질방

2018-05-31 05:13:17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사진이 있었으면 더부러웠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9호선 타고 집에가셨다고하니까 급 안부러워진건 왜일까요?ㅎㅎㅎ 

hbomb

2018-05-31 06:31:10

네 핸폰사진인데 용량제한&올리는 법을 잘몰라 못올렸습니다.

9호선은...  흑 ㅠㅠ

쌍둥빠

2018-05-31 05:56:52

저 오늘 한국 가는데 JFK서 부터 동일한 일정이어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덕분에 하네다에서 일등석 라운지 가능하다는거 알게됬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hbomb

2018-05-31 06:33:29

쌍둥빠님 부러워요!!!! 한국은 이제 더워지기 시작해서 시원한 의상 챙기세요^^

 나중에 기회되면 일본 출발편 일등석 타보고 싶습니다!!

브람스

2018-05-31 07:33:55

(근데 이거 때문에 하네다에서 입국했다 다시 출국처리하는 일이 좀 귀찮긴 했습니다 ㅠ.ㅠ)

 

ㅋㅋㅋ 저도 몇주전 미국 다녀올 때 비슷한 일을 겪었네요. 갈 때 모리이조 한병 산 건 돌아올 때 체크인 짐에 보냈고 돌아올 때 하나 더 구입하려고 물어보니 연결편이 있어서 안된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는 걸... '내가 그럼 나가서 붙이고 올께 걱정마' 하면서 설득해서 한병을 더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한병 더 남으면 이야기 해 달라고 하니 면세가 끝나기 전 와서 한병 더 있다고 해서 두병을 구매했지요. 환승시간은 1시간 10분! 내리자 마자 달려서 짐 붙이고 (직원이 아담하게 새 박스에 버블렙해줘서 보내줬습니다) 돌아오는데 20분 정도 걸렸어요. 아무튼 이번 여행에서 모리이조 총 3병! 1병은 은사님께 스승의 날 때 배달했고 나머지는 선물 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술을 못 마시기 때문에요 ㅋㅋㅋ 원래 모리이조도 몰랐지만 희귀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엄청나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을 때는 꼭 구매를 하려고 눈에 불을켜고 ㅋㅋㅋ 구매합니다. 선물주려고). 

 

아무튼 식사는 역시 잘!~! 그리고 침대도 가장 편한 침대 중 하나! 하나 아쉬운 점은 프라이버시... 문이 없다는 건데. 뭐 이런거 큰 상관 없어요. 에티하드 아파트 정도면 몰라도 다른 문이 있는 스윗은 좀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이상 배부른 소리였습니다 - 죄송해요 ^^; 

hbomb

2018-05-31 07:48:19

완전 득템하셨네요 ^^ 시간상으로는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들갔다나왔다하니 귀찮긴하더라구요 ㅋ

브람스

2018-05-31 07:56:28

네, 엄청 귀찮았습니다만... ㅋㅋㅋ 득탬했다는 생각에 이정도 귀찮은 건 큰 문제는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다시 들어와서 라운지서 샤워하고 식사도 할 여유가 있었으니 ㅋㅋㅋ 역시 fast track이 좋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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