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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모리얼 위캔드를 맞아, 동부에서 LA 까지 4박5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틀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JW Marriott에 묶었고, 다른 날들은 west hollywood의 LA Peer Kimpton (IHG 숙박권 사용)과 terranea resort라는 곳에 묵었습니다. 중간에 이틀 묵었던 JW Marriott에 대한 리뷰를 짧게라도 남기면 data point로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주차 및 체크인]
발렛파킹 $49에 available합니다. 발렛파킹fee는 방 번호 알려주면 room charge에 추가되고, 팁만 캐쉬로 드라이버분께 드렸습니다. 호텔 건너편에 하루 $30에 주차할 수 있는 다른 parking lot들도 있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해요 :)
체크인 할때는 elite member 따로 체크인 데스크가 있었지만, 저는 늦게 체크인 해서 어차피 사람이 없어서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방]
저는 친구들과 총 3명이 놀러가서 두개의 full bed 가 있는 방을 받아서, 침대 하나에 2명 자고 다른 하나에 한명 잤는데요. 생각보다 침대 상태는 So-so 였고, bedding은 사실 below expectation 이었습니다. 여름이 다가온다 하더라도 덮는 sheet말고 중간에 들어가는 comforter (이불?)이 너무 얇아서 좀 추웠어요.. LA이었지만 5월말에 cloudy한 날씨여서 따뜻하게 쉬고싶었는데 좀 아쉬웠어요. (따로 요청할 정신적 에너지는 없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방 air condition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카펫은 무언가 꿉꿉? 하고 musty한 스멜 및 습도때문에 영 찝찝했는데, 저희 셋 다 다음날 부터 콜록거리기 시작, 동부로 돌아온 이후 모두 감기 비슷하게 걸려서 골골 거리고 있어요. musty한 느낌때문에 에어콘을 많이 틀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편히 쉬고싶어서 돈 조금 더써서, 나름 upscale쪽이라고 생각한 JW Marriott에 간 것이었는데, 침대나 방 공기상태 등 여러면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Courtyard나 다른 Inn들도 이것보다 훨씬 좋았던것 같아요 ㅜㅜ
[수영장/핫텁]
저희는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구경하러 갔었는데 메모리얼 위캔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사람 많더군요. 물반 사람반은 아니어도, 핫텁 같은 경우는, 테두리의 80%에 사람이 다 앉아있는 정도 (?) 니까 정말 사람이 많은 편이었죠. 수건/의자 같은 것은 당근 충분히 많이 있었습니다.
[총평]
별 2개 - 위치가 다운타운이어서 K-town이나 다른 곳으로 가기 편한 것 이외에는 특별히 좋은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방에 묵고나서 다들 감기병 걸린것 때문인지 딱히 추천하고 싶지않은 곳이었어요.
P.S. 근 10년만에 방문한 LA 자체는 넘 좋았습니다!! 한국 음식도 많고, Universal Studio도 짱짱 좋았고, 바닷가 자체가 넘넘 좋았습니다. 진심 relocate 고려중입니다.
다만 리뷰보고 갔던 "박대감네" 라는 곳은 연예인도 오고 웨이팅도 길고 그래서 기대가 높았는데, 그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저희는 밤 늦게 가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시종일관 퉁명스러운 말투의 웨이터부터, 고기 150불 어치 먹어서 당연히 따라 나오는줄 알았던 된장찌개가 $13으로 추가 charge되었던 일이라던가, 반찬은 다 먹지도 않았는데 접시를 치워버린다던가 (그렇다고 refill로 다시 주거나, 물어보지도 않은채), 암튼 같이 데려간 미국친구한테 미안할 정도로 별로였습니다 ㅜㅜ
반면에 백정(torrence location)은 넘 좋아서 두번 갔어요 ㅋㅋ 그리고 "한밭설렁탕" 이라는 곳 갔었는데 완전 최고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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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noob
2018-05-30 12:31:29
박대감네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나 타주에서 놀러오시는 분들이 많이 가시던데 홍보가 잘 된 탓인가봐요. 저도 몇번 가보고 별로라서 이제는 안갑니다 ㅎ
노마드인생
2018-05-30 13:07:04
같은시기에 같은 호텔에서 정반대의 느낌을 받아서 DP로 남깁니다. 저도 일박 일정으로 묶었는데, 저는 좀더넓은 코너 방으로 업그레에드, 발렛에 보태라며 체크인카운터에서 $25 credit, 외출하고 돌아오니 버블 한병에 초코렛 덮은 딸기플레이트 등 호강하고 왔네요. 골드라서 그랬는지 숙박전에 프론트 데스크랑 이멜 한번 주고 받은 게 다인데... 게다가 올만에 BRG 성공으로 간거엿는데 융숭한 대접으로 JW Marriott에 대한 강한 이미지를 받고 왔어요. 위치도 접근성 좋고 특히 발렛 시스템도 지하에서 차 찾도록 되어 있어서 불편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리도 잘되고 내리는 애들이랑 안 겹치고 해서 차라리 잘 구분했다고 느꼈어요. 다음번에도 엘에이 다운타운에 묶을 때 고려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