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22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52
- 질문-기타 20920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1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78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5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4
- 정보-기타 8063
- 정보-항공 3850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4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4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48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IMG_8123.jpg (115.1KB)
- IMG_8124.jpg (85.1KB)
- IMG_8125.jpg (141.7KB)
- IMG_8126.jpg (86.4KB)
- IMG_8127.jpg (112.8KB)
- IMG_8128.jpg (98.1KB)
- IMG_8129.jpg (294.8KB)
- IMG_8131.jpg (287.8KB)
- IMG_8132.jpg (212.1KB)
- IMG_8150.jpg (169.4KB)
- IMG_8151.jpg (178.1KB)
- IMG_8152.jpg (155.1KB)
지난 메모리얼데이 주말에 포틀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실프님이 추천해주신곳들 열심히 다녀보았구요, 뭐 다른 여행지 후기는 많으니 생략하고 요 호텔 리뷰가 없는것같아서 폰카사진 몇개 찍은거 올려봐요.
저희는 매리엇 status challenge로 플랫멤버가 된 상태였고, 예약은 12K였던가 포인트로 기본룸을 하였습니다.
(전날은 Hampton Inn Portland East에서 일부러 잤어요 Mt.Hood쪽 보려구요, 근데 그 호텔은 생각보다 별루입니다..ㅎㅎ)
아침에 렌탈카 반납하고, 공항전철 (2.5불) 타고 약 40분걸려 도착했습니다. 트램같은스타일이라 뭐 지하터널 왔다갔다안하고 바로 그냥 지상 길거리라 너무 편하더라구요. 바로 1블락 정도만 가면 호텔이 보입니다.
체크인로비는 8층에 있어요. 호텔은 전체건물에서 8층인가..7층인가부터 15층까지 사용하는듯 했습니다.
바쁜 주말이었는지 11시에 왔는데 얼리체크인 할 수 있는방이 아무것도 없다고했고, 더 좋은 방주는게 좋으니까 시간 충분히 가지라고 말하고 짐만 맡기고 나왔습니다. 4시도 넘어서 겨우 문자가 와서 호텔로 돌아갔는데 배정받은 방은 디럭스클럽룸이었습니다. 내심 스윗 업글을 기대한 남편님은 매우 실망을 했드랬어요ㅎㅎ
그런데 그주말에 웨딩이 그 호텔에서 있었던 모양입니다. 드레스입고 턱시도입은 사람들이 드글드글했어요. 홈페이지에서도 스위트룸이 안나오던걸 보니 그 웨딩파티들이 쓰는것 같았어요.
럭셔리콜렉션이라 뭐가 다를까 궁금했는데, 그냥 일반 고급호텔과 다른점은없었습니다..^^;;
방번호는 1410였어요. 침대는 그전날 잤던 햄튼인에 비해 훨좋았습니다. 아주 대단히 좋은건아니었지만 잘만한수준입니다.
옷장안에 슬리퍼와 샤워가운 그리고 다리미판 등이있습니다.
따로 약간 분리된 공간처럼해서 책상이 있었습니다.
뷰가...뷰가 실망입니다.. ㅠㅠ 뷰 좋은곳으로 줬다고했는데 이게뭐인...
아래부터는 해피아워사진입니다. 맥주 여러종류 와인여러종류가 있어요. 주문하면 바로 갖다줍니다.
음식은 핑거푸드로 몇개 나오는데 크게 기대하진 마시고,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요기할정도됩니다.
아침은 심지어 사진을 안찍었는데 (얼마나 기대이하였으면...;;) 라운지여서 그런지 미리만들어진 계란 요리, 빵들, 커피머신, 시리얼, 찬 과일/계란/햄/치즈 정도 아주아주 기본적인 컨티넨탈 아침식사형태로 나오고, 정말 먹을께 없었어요.
그래서 사진도 안찍었고 그냥 커피한잔 마시고 바로 공항으로가서 PP카드로 Capers cafe와 Capers Market에서 대신 아침을 먹었습니다 (+ 치즈/도시락/콤부차 등등도 쟁임). 위스키바에서도 한잔하고싶었는데, 뱅기시간 다되서 그냥 아쉽지만 왔네요 ㅠㅠ 포틀랜드 공항 짱좋아요. 꼭 Priority pass로 28불씩 꽉 꽉 채워 두군데 모두에서 쓰세요!!
호텔 전반적 인테리어는 뭔가...현대미술을 주제로한 듯한 이해할수없는 벌거벗은 마네킹과 형형색깔의 벽지들이 기억이나네요.
![IMG_8151.jpg](https://www.milemoa.com/bbs/./files/attach/images/53/985/843/004/d64aff0eddc80ed1d3708d509eace1bd.jpg)
원래 힐튼 앰버시스위트 (골드멤버)를 하려하다가 플랫 혜택을 경험해봐야하는거 아니냐며 굳이 여기로 했는데요, 바쁜 주말에는 뭐 그다지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전반적 평은 그냥 생각보다 평범한 호텔이었어요. 그래도 위치는 좋아요. 여기저기 도보로 다니기 좋더라구요. 앞으로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묶으실 호텔 검색하실때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PS - 포틀랜드 푸드트럭 너무너무 좋았어요!!
- 전체
- 후기 6822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52
- 질문-기타 20920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1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78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5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4
- 정보-기타 8063
- 정보-항공 3850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4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4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48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4 댓글
shilph
2018-05-30 18:24:21
나날이 포틀랜드 뽐뿌를 넣는
인간오징어 등장입니다 ㅇㅅㅇ)/나인스는 여기서 고급 호텔로 들어가지요. 위치도 좋고, 호텔에 있는 urban farmers 스테이크집도 인기 있고요. 하지만 주로 결혼식으로 더 유명합니다. 비싸죠...
그나더나 방은 저렇게 생겼군요 ㅇㅅㅇ 맥주는 뭐 드셔ㅛ나요?
푸른오션
2018-05-30 20:12:26
맨 왼쪽에 미러폰드 페일에일이랑. 중간에 피라미드? 윗비어랑 마셨는데 페일에일이 환상이었어요!! 제입맛에 딱! 아맞아여 일층 음식점 유명하다했는데 푸드트럭음식 줄창먹고 그근처에 뱀부스시 먹으라고 못갔네요 ㅠㅠ아쉽
shilph
2018-05-30 20:19:07
원래 포틀랜드는 IPA 니까요. 데슈츠 맥주는 맛있지요. 거기에서 10분 정도 걸어가시면 데슈츠 식당ㄷ 있는데 안가보셨군요? 헤페바이져는 Widmer 가 유명합니다. 농구장 에서 좀 더 가면 되요
physi
2018-05-30 23:01:33
음.. 저도 이게 제일 맛있던걸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