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R (Newark)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연결편이 5시간 후에나 되어서 온 가족이 공항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공항 밖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기에는 시간이 좀 애매하고 공항에서 시간을 때워야 할거 같은데요..
현재 pp카드 (사리에서 딸려나오는)를 보유중이라 pp 라운지를 검색해보니깐.
EWR에는 터미널 A (air canda maple leaf) B (Art & lounge) 두곳에 라운지가 있네요..
이참에 라운지 비교체험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는데요..
당일에 같은 공항에 있는 두 라운지 모두를 이용해 볼수 있나요?
또한 EWR 공항은 각 터미널 이동이 자유로운가요? (시큐러티 지나지 않고 터미널 이동이 가능한가요?)
Arts and Lounge 는 security 들어가기 전에 있어요
올해 초 EWR 이용했었는데 제 기억에 B터미널은 해당 항공사 탑승해야 이동할수 있고요 (B터미널로 이동시 티켓 제시) A-C간에는 셔틀버스가 있고 자유롭게 탈 수 있습니다만 거리가 좀 있습니다. 다만 그때 한참 공사중이라 공항 전체가 좀 어수선했고요, 지금은 바뀌었을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잡하군요.. B 터미날은 특별취급하네요..ㅋㅋ
일단 국제선이라 B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은데.. 유나이티드라 C로 갈수 있을려나요... 보딩 패스 받아봐야 정확하게 알수 있겠네요..ㅠㅠ
Art and lounge를 이용하려면 security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요..
이게 문제 되지는 않겠죠???
나갔다 오는건 문제 안되구요. 오후 비행기면 시큐어리티 첵 라인이 별로 길지도 않으니 저 같음 터미널B에 있는 라운지 가서 시간 떼우겠습니다.
일단 음식은 2~3가지 샌드위치랑 핫푸드랑 칩, 과일, 야채 들이 있구 맥주가 병맥주랑 캔 맥주인데 냉장고에 가득 들어 있어 맥주 좋아 하시면 꼭 가세요.
하이네켄, 코로라, 샘 아담스, 버드와이저, 밀러 등이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위치는 터미널 기차 타고 내리셔서 바로 계단 아래 보시면 보이는데 입구가 라운지 같이 안 생겼으니 쉽게 지나치실수 있읍니다.
두번 가봤는데 두번다 돛데기 시장 수준이였습니다. 줄서시는거 감안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음식 수준은 아맥스 센트리온을 10이라고 봤을때 7 정도 수준이였습니다.
PP 라운지 써보시고 리뷰 좀 주세요. EWR 에서 딸때마다 라운지 어디를 써야 하는지 몰라서 못써먹는다는...
시간이 남아서 EWR 라운지 두곳 모두 이용해 보았습니다. 뭐 이젠 공항에서 5시간 지내는거 어렵지 않아요...
리뷰 들어갑니다.
canada (A terminal): 와이프 사리로 4인가족 입장.. 비행기가 A terminal에 내려서 아싸가오리 했는데 왠걸 security check 다시 해야 라운지 입장 가능했습니다. 여기 security check는 별로 붐비지 않아서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쉬시기에는 편합니다. 근데 음식은 별로없어요..다만 다양한 주류가 제공됩니다. 바텐더 같은 분도 계시지 않아서 팁에 압박에서도 자유롭습니다. 다만 사리 pp card로는 오후 3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wi-fi는 그냥 패스워드도 없이 무료제공..
이전에 캐나다 캘거리 pp 라운지에서 좋은 경험이 있어서 air canada lounge가 좋다고 생각을 하고 온가족 끌고 왔는데 어 이상하다 싶어 확인해 봤더니 캘거리에 있는 라운지는 air canada가 아니네요...ㅋㅋ
art and lounge (B terminal): 트램타고 이동하시면 계단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시면 바로 있습니다.. 지나치기 쉬워요.. pp 카드 라운지들은 보통 찾기어려운곳에 ㅋㅋ 여기 security check point 이전이라 그런지 정말 장터 입니다. 제 사리로 4인가족 입장. 같은 보딩 패스로 라운지 두곳 이용하는데는 문제 없더군요...^^
음식은 4:30에 저녁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 했는데 그냥 파스타와 맥앤치즈 뭐 이런 정도 입니다. 주류 제공되는데 맥주도 바텐데에게 요청해야 합니다. 라운지 이름이 왜 아트인가 했더니 와이파이 패스워드를 예술가로 사용하네요.. ^^ 피카소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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